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삭제할께요
1. 낚시가 분명해
'11.11.10 11:39 PM (1.246.xxx.160)어떤 댓글을 원하심?
2. 나라냥
'11.11.10 11:39 PM (180.64.xxx.32)왜 굳이 인터폰하셨는지 궁금하네요....
3. 쓸개코
'11.11.10 11:39 PM (122.36.xxx.13)그냥 잘봤냐고 하신게 아니라 몇점나왔냐고 물으셨으니 조금 부담느끼셨을것 같아요^^;
4. . 죄 맞습니다
'11.11.10 11:39 PM (211.55.xxx.43) - 삭제된댓글어찌 그런 오지랍을...
5. 헐
'11.11.10 11:40 PM (211.246.xxx.242)정말 무례하네요
아래층말고 원글님이요..
왜 남의 점수를 물어요?6. 정말
'11.11.10 11:40 PM (116.32.xxx.230)안해도 될을을 하셨네요.
시험을 혹시나 잘봤더라도 인터폰까지 하실꺼 까지야...7. 새댁이
'11.11.10 11:40 PM (175.214.xxx.163)글쎄요... 원래 입시끝날때까진 예의상 안묻는게 좋은데 원글님이 좀 경솔하신듯 하네요..
직접가서 물은것도아니고 인터폰으로...8. ..
'11.11.10 11:40 PM (115.136.xxx.167)생각이 있으신가요?
없으신가요?9. 낚시 아니면
'11.11.10 11:40 PM (14.52.xxx.59)제정신 아니시네요,,,
그걸 뭐 인터폰으로까지 물으세요??
제 애가 400점 받았더라도 황당한건 황당한거네요10. 프린
'11.11.10 11:41 PM (118.32.xxx.118)잉... 그렇게 물어보시니 까칠하게 대답하지요.
윗집 아랫집 사이신데 잘봤어 고생했어도 아니고 몇점 나왓냐 하니 짜증 내지요.
수험생이 벼슬 인거 마냥 해도 미웁지만 그렇게 12년간 공부한거 오늘 쏟아내고 온아이한테 그렇게 말하신건 결례고 무례예요.
게다가 망치거나 원하는 성적이 안나온 아이라면 그런말들 들음 아고...11. 예
'11.11.10 11:44 PM (220.70.xxx.199)예 죄 입니다..그건 전국 수석을 한 애 한테나 전국 꼴지를 한 애한테나 물어보는게 아닙니다
12. 원글
'11.11.10 11:44 PM (218.152.xxx.163)변명을 하자면 얘 공부 굉장히 잘하는애라고 알고있었거든요
점수 물어보면 오히려 좋아하면서 대답할줄 알았는데 못봤나보네요.
괜히 물어본것 같네요 정말세상에
'11.11.10 11:48 PM (110.15.xxx.57)눈치도 없으셔라.. 내가 궁금하다고 분위기 파악못하고 막 물어보는 사람이 있긴 하네요
13. 헐
'11.11.10 11:44 PM (210.124.xxx.85)1년에 두 번 정도 악플다는데요. 오늘이 그날인가 보네요.
님같은 분은 오프라인에서 사회생활이 원활하신 지 의문이.14. **
'11.11.10 11:45 PM (123.111.xxx.16) - 삭제된댓글우연히 부딪치면 시험 잘 봤냐고 물어볼 수는 있겠지만,,
인터폰까지 해서 몇 점이라 물어보는 건 정말 하지 말았어야할 행동이예요..
왜 그런 실수를 하셨대요?
이해하기 힘드네요..15. 부자패밀리
'11.11.10 11:45 PM (211.213.xxx.94)그런데 수능끝난날은 그런거 물어보는게 아니예요.애가 어쩄든 스트레스 옴빵 받고 오늘하루 힘들었을텐데.푹 쉬게 놔두시고 지나가다 만날때 물어봐도 될일을..그애 입장은 그게 왜 궁금한거야 하고 생각할수 있죠.그나이는 이제 거의 어른이예요.자기 생활 자기 생각 확실한 나인데 어른이 물어본다고 네네 하면서 이야기하진 않죠. 그애도지금 원글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16. --
'11.11.10 11:46 PM (121.129.xxx.1)사과로도 모자랄 것같은데...
17. 완전 웃겨
'11.11.10 11:47 PM (220.116.xxx.187)무뇌 인증?
18. 원글
'11.11.10 11:47 PM (218.152.xxx.163)그리고 인터폰으로 물어본건 정확히 말하면 바로 아랫집이 아니라 저희집보다 5층 아래집이라 인터폰으로 한거였어요.
..
'11.11.10 11:48 PM (59.29.xxx.180)계속 변명하시는 거 보니 아직도 아~무 개념 없으신 듯.
그러니까 더 욕먹죠
'11.11.10 11:49 PM (110.15.xxx.57)분위기 파악못하니까요
이런 사람
'11.11.10 11:59 PM (124.53.xxx.195)싫다.
나도
'11.11.11 12:28 AM (222.238.xxx.247)이런사람 정말싫다.
내가 그 5층아랫집아니라서 천만다행
아무리봐도 제정신 아닌것같아요.19. **
'11.11.10 11:47 PM (123.111.xxx.16) - 삭제된댓글공부 잘한다고 하더니 시험 잘 못봤나보네,,,,하는 거 처럼 들리네요
20. 네
'11.11.10 11:48 PM (78.52.xxx.104)당신 제정신 아니에요.
것도 밤에 (9시면 늦다고 봐야죠), 일부러 인터폰까지 해서 물어보는건 개념이 없는거죠. ^^
길가다 셤어땠니? 정도는 물어볼 수 있지만....부끄러운 줄 아세요~~~21. 치대생
'11.11.10 11:48 PM (58.228.xxx.38)바로 옆집도 아니고 5층 아래나 되는 집 애의 수능 점수를 인터폰으로 물어본다는거 자체가... 쩝..
22. 으이구
'11.11.10 11:48 PM (175.208.xxx.64)정말 생각없이 큰 실수를 했네요.
재수없다고 생각했겠어요.
그런건 물어보는게 아니랍니다. 본인들이 말하기전엔23. 헐..
'11.11.10 11:49 PM (116.121.xxx.243)부모도 시험치고 온 아이에게 다짜고짜 몇점이야고 말해도 머한데 무슨 오지랖으로 인터폰까지 해서 점수까지 물어보는 이웃집 아줌마 듣도 보도 못한 시츄에이션...사람 고문하는 것도 아니고 참 이런 경우 없는 사람이 있다니!!죄 맞아요.아주 큰 죄!!!
24. 으이구
'11.11.10 11:49 PM (175.208.xxx.64)게다가 그거 아세요? 대학 들어갔냐고 물으면 징역20년이고 취직했냐고 물으면 30년 결혼했냐고 하면 40년
결혼해서 잘사냐고 물으면 무기징역이라고 우스게 소리 모르시나요.25. ...
'11.11.10 11:50 PM (211.246.xxx.244)조카들도 부모들이 직접 이야기 하기 전까지는
못 물어보고 마냥 기다리는것이 요즘 현실입니다. 낚시 글인줄 알았는데 아니라니 더 할 말이
없네요.26. 헐
'11.11.10 11:51 PM (175.211.xxx.162)엄마인 저도 조심해서 물어 볼 판이구만.
그리고 인터폰 자체가 그리 예의바른 게 아니죠.
보통 인터폰에 다들 예민하시지 않나요?27. ㅇ
'11.11.10 11:51 PM (211.219.xxx.48)5층 아래 집이라 인터폰으로 했다는 거 보니
바로 아랫집이였음 찾아갔겠네요.
아이고 두야~~~~~~~~~~~~28. 아직도
'11.11.10 11:51 PM (112.146.xxx.72)본인이 왜 이런 대접밖에 못받는지를 모르는 사람..
낚시글 아니면..좀 덜 생긴...
정말 어른 맞나요...29. 진짜
'11.11.10 11:52 PM (175.112.xxx.53)짜증나는 스타일이네요.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아직도 모르네요.
애가 없나요?
애가 없어도 그렇지,
울나라처럼 대학입시 그지같은 상황에서 아무리 공부 잘했어도
한끗발 차이로 어찌될지 모르는데.
친척도 아니고, 가족도 아닌 남이
뭐하러 5층이나 아랫집에다 인터폰까지 해서 물어 보나요?
수험생이랑 그 가족 맘도 헤아려 줘야지요.
울집도 오늘 시험본 아이 있어요.
잘나오다 언어를 망쳐서 초상집이에요.
아무 생각없이 하는 원글님 같은 행동
가슴에 대못박는거에요.
왜 남의 일이 궁금한거에요?30. 코스코
'11.11.10 11:54 PM (121.166.xxx.236)원글님 좋은 의도로 칭찬해주고 등한번 두들겨 줄라고 연락했던거 같네요
아마도 아이가 많이 예민해 있어서 그렇게 대했을꺼에요
벌써 엎질러진물 어쩌겠어요
다음번에 아이보면 변명하지 마시고 그냥 평소때와같이 대해주세요
정이 많아서 하신 일이라 생각해요 ^^*원글
'11.11.10 11:55 PM (218.152.xxx.163)주옥같은 댓글 감사드려요 ㅜ
"주옥"그 좋은 단어를
'11.11.11 12:29 AM (222.238.xxx.247)이렇게 버리는 사람도있네요.
31. ㅇㅇ
'11.11.10 11:54 PM (222.112.xxx.184)이야 본인이 궁금하다고 남 생각없이 그렇게 다짜고짜 묻다니. 참 대단하시네요.
감히 저런 소리 못묻겠던데. 그냥 시험 잘봤냐 끝났으니 다 잊고 푹 쉬어라. 정도던데.32. 낚신 줄..
'11.11.10 11:55 PM (210.106.xxx.165)경우없고 무례한 행동하셨네요. 그 분이 입장 바꿔서 글 올렸다고 생각해 보시면 뭐라고 댓글 다실지. ‘“친척들도 조심스러워 전화도 안하는데 아랫집에서 수능점수 물으러 인터폰왔어요. 제정신 아닌거 맞죠?너무 어이없고 화가나서 못봤다허고 끊었어요.제가 까칠한건가요?"
인터폰으로
'11.11.10 11:56 PM (175.112.xxx.53)누가 점수 물어봤다는거 생각만 해도
소름끼쳐요.33. 낚시
'11.11.10 11:55 PM (175.118.xxx.4)입니다
34. ***
'11.11.10 11:56 PM (122.36.xxx.23)시험 본적 한번도 없으세요?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네..
35. 상식
'11.11.10 11:56 PM (210.124.xxx.85)질문이란 거의 속성 자체가 그래요.
많은 경우, 공격성이나 결례를 포함할 가능성이 커요.
게다가, 단지 속된 호기심을 충족하려는 의도만 보이고
내 생황에 대한 배려나 존중이 안 보이면, 질문 하나로도 아웃 될 수 있죠.36. ㅇ
'11.11.10 11:57 PM (211.213.xxx.94)흠..낚시같아요.원글님 보니 자기에게 비난하지 않는 댓글에는 고맙다고 댓글다네요...헐
37. 설마
'11.11.10 11:57 PM (118.38.xxx.44)낚시겠죠?
아무 생각없다기보다 악의적이라 보이는데요.
전국수석하는 아이라 할지라도 자식에게도 오늘 같은날은 시험점수 다짜고자 안물어 봅니다.38. 댓글에 댓글이 안돼
'11.11.10 11:58 PM (112.184.xxx.38)주옥같다.....
혹시 나꼼수의 그 주옥입니까?39. 동글이내복
'11.11.10 11:59 PM (124.195.xxx.65)제 생각에도 원글님께서 오늘이 수능시험일이었는데, 잘보고 왔나, 알고 있으니 한번 인사는 해야 겠지? 라는 생각에 하신듯해요.. 그렇게 나쁜 뜻은 아니었던 것같은데 금새 글 삭제하신걸로봐서 날선 리플들에 놀라셨나보네요.....저도,,, 그래서 한번, 두번, 세번 생각하고 돌다리도 두드리며 건너가는 것처럼 말조심,행동조심합니다..
ㅇㅇ
'11.11.11 12:05 AM (222.112.xxx.184)한번 인사하는데 당일날 전화해서 수능 점수 몇점 받았냐고 물어요?
시험 당일날 몇점 받았냐구 묻다니. 것도 이렇게 큰 시험에서.
동네 아줌마가 인터폰으로 대뜸 묻는데 어느 수험생이 좋아하냐구요. 그러고 까칠했냐고 여기다 묻다니.
답변 받자마자 아...내가 실수했구나 바로 알수 있는 걸 여기다가 물어보는 것도 웃기지요.
이정도는 상식의 상식아닌가요? 이게 돌다리 두번 세번까지 두드려갈 일이라니.40. 설령
'11.11.11 12:01 AM (123.111.xxx.37) - 삭제된댓글그 애가 만점에 전국수석을 한들
그 학생이 위층 아줌마에게 자기 점수를 왜 대답해줘야 하나요?
부모나 친척이어도 조심스러운 날이거늘.
세상에...무슨 권리로 이리도 당당하신지 모르겠어요.41. 커피향
'11.11.11 12:01 AM (180.71.xxx.244)조카 시험 잘 봤냐는 안부전화도 몇번 하네마네 하며 고민한 우리는 참 무안해요.
근데 여기만 그럴게 아니라 전부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우리는 너무 남의 점수를 궁금해 하는 듯....평상시에도요.ㅇㅇ
'11.11.11 12:07 AM (222.112.xxx.184)그러게요.
대충 시험보기전에 시험 잘봐라 응원해주고 시험 끝나면 푹 쉬어라 정도면 될걸.
왜 남의 일에 그리 꼬치꼬치 궁금해하는지.
전 시험 끝나고 점수 물어보는 동네아줌마 첨 봤어요. 시험 끝나고 한참 후에 대학 입학후에 그제서야 본인이 얼마 받아서 어디 갔다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42. 중
'11.11.11 12:02 AM (119.199.xxx.219)실례해놓고 그 아이 탓하는 글 쓰면 사람들이
< 그 아이 수능 망쳤나 봐요. 님이 이해하세요.> 라는 댓글 달릴 줄 알았나요?
도대체 무슨 의도로 쓰신 글인지 ... 이해할 수가 없네요.43. ..
'11.11.11 12:08 AM (220.116.xxx.219)댓글로 욕먹을수록 희열을 느끼는 신종 정신질환인가 보네요.
44. 이건 뭐
'11.11.11 1:00 AM (14.52.xxx.59)초야치른 신부한테 점수를 준다면 몇점일까,,하고 노래부르는 격
45. ok
'11.11.11 2:02 AM (221.148.xxx.227)외국서 살다오셨나? 진정한 용자이시네
46. 내가 시험 만점자라도
'11.11.11 3:12 AM (116.127.xxx.115)그런 전화 받으면 까칠해졌을듯 ..그리고 그렇게 몇점이냐고 시험보고온 당일날 인터폰해서 물어본사람 본적이 없어요
47. 내용은 안 봤지만
'11.11.11 9:18 AM (182.209.xxx.241)아마 님이 친하니까 관심있다...라는 것을 표현하려고 물어봤던거겠죠..
그래도... 운전면허 필기시험 점수도 물어보는 거 아닙니다...
스스로 말하기 전엔 어떤 결과물도 미리 물어 봐선 안돼요. 그게 예의라는 거죠..48. 올리브
'11.11.11 9:14 PM (116.37.xxx.204)아들 수능 점수도 시험 담날 아들이 말하기를 기다린 나는 뭘까 싶네요.
원글님 진짜라면 정말 무례하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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