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2세 남매를 둔 엄마인데요
객지로 이사와서 남편도 매일늦고, 저도 사람사귀기가 힘들고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이젠 아예 인관관계맺으려고
구지 애써지지도 않아요
이사온지 3년인데,, 그때는 아이들이 어렸지만문득 지금 내상황을보니 지금 우리큰애나이로는 유치원에서는 친구들 보니까 그럭저럭 괜찮긴 하지만 그외의 시간은 다 엄마하고만 있으니,, 문제가 되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시댁 친정 다 멀리떨어져있고 정말 아는사람 하나없어요
큰아이가 딸인데 유치원에서는 아무문제 없이 잘지낸다고 하는데... 보통다른집자녀처럼 엄마친구들 ,이모들도 만나고
또 비슷한 친구들고 만나야 되는게 아닌지 염려되네요
또 아이가 사람을 좋아라해서, 마트나 놀이터가면 낯선사람한테 말을 붙여요..
그런모습을보니 제가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육아전문가나 비슷한맘을 조언좀 해주세요
저도 둘째도 어리고 해서 육아스트레스 이만저만 아니고 둘째애기가 자주 아퍼 요즘은 큰애데리고 바깥에도 잘
못나가고 있네요... 아파트에 사는 맘 한번사겼다가 뒷통수를 한번 맞아봐서리.... 구지 이웃을 사귀고 싶지도 않네요
걍 혼자 대충편하게 지내기는 하는데 아이가 걱정되는건 사실입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