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돋보기 쓰시다 누진다촛점렌즈로 바꾸신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포도송이 조회수 : 6,146
작성일 : 2011-11-10 21:58:05

제가 돋보기 2년차인데요

직장생활하다보니 가끔

돋보기가 필요할때가 있어요 특히

외근나갈때 돋보기 썼다 벗었다 하려니

정말 민망스럽고

너무 나이든티내는것 같아요

특히 돋보기 준비 안해갔을 경우에 당황함이라니...

 

그래서 누진다촛점렌즈를 장만하려하는데

그거 해놓고 안끼신다는 분들도 많고..

어지럽다고 하지 말라는 분도 많은데..

진짜 그런가요?

 

잘 끼신다는 분 딱한분 봤어요

그리고 2년에 한번정도 렌즈교환한다던데

비용도 30만원도 넘는것 같던데

아이구 2년에 한번교환이라니...

 

제가 알고 있는 정보가 정확한것인지...

댓글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가격도 좀 알려주시길...

IP : 211.195.xxx.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0 10:19 PM (121.162.xxx.97)

    전 돋보기 써본 적이 없구요. 원래 근시라 안경을 쓰는데, 언제부턴가 가까이 있는 것은 안경을 벗어야 잘보이는거야요. 그러다 이젠 것도 겹쳐보여서 어떻하나 했는데, 다촛점이 좋다고 해서리...사실, 그전에도 다촛점얘길 들었지만 실패한다는 말을 들어서, 가격이 싼 것도 아니고 해서 망설였는데, 주변에 아는 분이 너무 좋다고 해서 용기를 냈지요.
    전 이미 돋보기를 써야할 때를 많이 지나서 다촛점도 좀 강한 걸 해야한다고 했어요. 전 좀 좋은 걸 했어요. 그래야 적응하기도 편하다고 해서요. 저희 단골 안경가게여서 가격은 좀 비싸지만 품질은 믿거든요. 제것은 원래 쓰던 안경이 한지가 얼마 안되어서 거기에 꼈구요.. 한10일 걸려서 주문한 상품 받았구요, 첨엔 적응하기 그랬지만 서서히 적응이 되더군요. 티비 보다 신문보다..이렇게 훈련하라고 하더군요. 지금은 한 2달정도 지난 것 같은데, 안경을 안빼고도 책을 볼 수 있어 좋아요.
    저희 남편도 이번에 다촛점으로 바꿨는데, 남편의 경우는 노안 진행이 많이 안되어서 적응이 더 빠른 것 같더군요.
    다촛점 렌즈는 원시와 근시 렌즈 범위를 얼마큼 하느냐의 차이라고 하더군요. 거기서 가격차이도 나구요. 전 좀 렌즈 범위를 넓게 하는게 편하고 적응도 빠른 것 같더군요.
    가격이 있으니 적응해야겠다는 맘도 컸지만, 안경 하나로 노안과 근시를 해결하니 편해서 전 백퍼센트는 아니지만 지금으로선 이것이 최선이라...

  • 2. ..
    '11.11.10 10:24 PM (175.112.xxx.72)

    저도 안경끼다 누진다촛점으로 바꿨는데 좋아요.
    적응기간쯤이야 뭐...
    안보이는 것보다 충분히 감당하고도 남습니다.^^

  • 3. ...
    '11.11.10 10:24 PM (116.37.xxx.204)

    노안 와서 처음 돋보기 대신 누진다초점으로 맞췄습니다.
    50평생 안경 껴 본적이 없는지라 안경 적응이 힘들다 싶어요.
    그런데 다초점 안경과 돋보기를 같이 받아와서 써보니
    멀고, 가까운 곳을 같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다초점이 좋아요.
    하지만 적응 못하는 분은 결국 힘들겠다 싶기도 해요.
    어지럽다는 생각 들기도 하니까요.

    가격은 렌즈 등급따라 이십에서 삼십만원대 맞고요.
    안경 테야 천차 만별이긴 하지만, 그것도 좋은 것으로 하니
    안경값이 오십만원대더군요.

    나고 처음 해 보는 안경이라 얼굴이 더 어색해서 무리 한 것도 있고요.
    안경점에서도 적응을 위해서 처음부터 운전할 때는 끼면 안 된다고 합니다.
    저도 가까운 은행 걸어갈 때 처음 해 봤어요.
    돋보기는 꼈다 벗었다 해야 되니까 불편하잖아요.

    그리고 안경테를 좀 보기 좋은 것으로 하니
    아무래도 싼 돋보기 보다는 보기가 좋아요.
    돋보기는 제가 이번에 안경 사면서 공짜로 준 것 밖에는 없어서 잘 비교는 안 됩니다만
    혹시나 도움 될까 횡설수설해 봅니다.

  • 4. 어머
    '11.11.10 11:50 PM (99.226.xxx.38)

    누진다촛점렌즈 너무 좋은데요.
    저는 3년 되었는데, 신세계입니다.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35 11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1/11 1,401
36134 [급질]운동하다 다친 근육 어디 병원가나요? 2 회사도 못가.. 2011/11/11 1,688
36133 드라마보면서 이런기사 접하니... 뿌리깊은나무.. 2011/11/11 1,739
36132 중국인이 좋아하는음식은?? 중국거주하시거나 했던분덧글부탁해요. 4 파랑 2011/11/11 3,632
36131 일산사시는 분들!!트레이너들4가지 없는곳 말구요) 헬스장 있나요.. 3 반짝반짝 2011/11/11 3,110
36130 요가 배우시는 분들 어디가서 하시나요? 5 ... 2011/11/11 2,132
36129 동치미나 물김치에 배 없어도 돼요? 2 동치미 2011/11/11 3,414
36128 주절주절..뻘글입니다... 5 일기는일기장.. 2011/11/11 1,431
36127 명품 가방 진품인지 알려면 4 명품 2011/11/11 3,852
36126 세종(한석규)의 소이 사랑이 너무 애절하지 않나요.ㅠㅠㅠ 5 뿌리깊은 나.. 2011/11/11 4,303
36125 복부지방 수술하신분 계신가요? 3 인격 2011/11/11 1,704
36124 수능친 아이랑..영화봤네요. 1 ** 2011/11/11 1,600
36123 오늘은 20111111 3 ... 2011/11/11 1,270
36122 우리 시장님.... 12 조용히 응원.. 2011/11/11 2,061
36121 자유야 쥐를 잡자. 2 광팔아 2011/11/11 1,179
36120 진정한 우파라면 친일매국노들을 옹호할까요? 40 ..... 2011/11/11 1,654
36119 여자가 나이 먹으면 늙어보이는 이유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4 ... 2011/11/11 4,568
36118 MBC 연봉이 궁금합니다. 연봉이 궁금.. 2011/11/11 3,947
36117 [스크랩] 일본 경제전문 주간지가 밝히는 한미 FTA의 기막힌 .. 3 ... 2011/11/11 2,022
36116 이런 일 당하신분있으세요? 2 노랑 2 2011/11/11 1,579
36115 김진숙 지도위원 옆에 있는 분이 누구인가요? 2 ?!? 2011/11/11 1,692
36114 오늘이 아니라 어제가 됐군요. 6 수능 2011/11/11 1,805
36113 감동적인 사진..... 3 늙은 농부 2011/11/11 2,220
36112 후쿠시마 작물 안전성 입증하는 코너, 매일매일 시식하던 엠씨 백.. 4 이럴수가 2011/11/11 2,384
36111 미니세탁기 살까 고민중이에요.. 5 .. 2011/11/11 3,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