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돋보기 쓰시다 누진다촛점렌즈로 바꾸신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포도송이 조회수 : 5,517
작성일 : 2011-11-10 21:58:05

제가 돋보기 2년차인데요

직장생활하다보니 가끔

돋보기가 필요할때가 있어요 특히

외근나갈때 돋보기 썼다 벗었다 하려니

정말 민망스럽고

너무 나이든티내는것 같아요

특히 돋보기 준비 안해갔을 경우에 당황함이라니...

 

그래서 누진다촛점렌즈를 장만하려하는데

그거 해놓고 안끼신다는 분들도 많고..

어지럽다고 하지 말라는 분도 많은데..

진짜 그런가요?

 

잘 끼신다는 분 딱한분 봤어요

그리고 2년에 한번정도 렌즈교환한다던데

비용도 30만원도 넘는것 같던데

아이구 2년에 한번교환이라니...

 

제가 알고 있는 정보가 정확한것인지...

댓글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가격도 좀 알려주시길...

IP : 211.195.xxx.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0 10:19 PM (121.162.xxx.97)

    전 돋보기 써본 적이 없구요. 원래 근시라 안경을 쓰는데, 언제부턴가 가까이 있는 것은 안경을 벗어야 잘보이는거야요. 그러다 이젠 것도 겹쳐보여서 어떻하나 했는데, 다촛점이 좋다고 해서리...사실, 그전에도 다촛점얘길 들었지만 실패한다는 말을 들어서, 가격이 싼 것도 아니고 해서 망설였는데, 주변에 아는 분이 너무 좋다고 해서 용기를 냈지요.
    전 이미 돋보기를 써야할 때를 많이 지나서 다촛점도 좀 강한 걸 해야한다고 했어요. 전 좀 좋은 걸 했어요. 그래야 적응하기도 편하다고 해서요. 저희 단골 안경가게여서 가격은 좀 비싸지만 품질은 믿거든요. 제것은 원래 쓰던 안경이 한지가 얼마 안되어서 거기에 꼈구요.. 한10일 걸려서 주문한 상품 받았구요, 첨엔 적응하기 그랬지만 서서히 적응이 되더군요. 티비 보다 신문보다..이렇게 훈련하라고 하더군요. 지금은 한 2달정도 지난 것 같은데, 안경을 안빼고도 책을 볼 수 있어 좋아요.
    저희 남편도 이번에 다촛점으로 바꿨는데, 남편의 경우는 노안 진행이 많이 안되어서 적응이 더 빠른 것 같더군요.
    다촛점 렌즈는 원시와 근시 렌즈 범위를 얼마큼 하느냐의 차이라고 하더군요. 거기서 가격차이도 나구요. 전 좀 렌즈 범위를 넓게 하는게 편하고 적응도 빠른 것 같더군요.
    가격이 있으니 적응해야겠다는 맘도 컸지만, 안경 하나로 노안과 근시를 해결하니 편해서 전 백퍼센트는 아니지만 지금으로선 이것이 최선이라...

  • 2. ..
    '11.11.10 10:24 PM (175.112.xxx.72)

    저도 안경끼다 누진다촛점으로 바꿨는데 좋아요.
    적응기간쯤이야 뭐...
    안보이는 것보다 충분히 감당하고도 남습니다.^^

  • 3. ...
    '11.11.10 10:24 PM (116.37.xxx.204)

    노안 와서 처음 돋보기 대신 누진다초점으로 맞췄습니다.
    50평생 안경 껴 본적이 없는지라 안경 적응이 힘들다 싶어요.
    그런데 다초점 안경과 돋보기를 같이 받아와서 써보니
    멀고, 가까운 곳을 같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다초점이 좋아요.
    하지만 적응 못하는 분은 결국 힘들겠다 싶기도 해요.
    어지럽다는 생각 들기도 하니까요.

    가격은 렌즈 등급따라 이십에서 삼십만원대 맞고요.
    안경 테야 천차 만별이긴 하지만, 그것도 좋은 것으로 하니
    안경값이 오십만원대더군요.

    나고 처음 해 보는 안경이라 얼굴이 더 어색해서 무리 한 것도 있고요.
    안경점에서도 적응을 위해서 처음부터 운전할 때는 끼면 안 된다고 합니다.
    저도 가까운 은행 걸어갈 때 처음 해 봤어요.
    돋보기는 꼈다 벗었다 해야 되니까 불편하잖아요.

    그리고 안경테를 좀 보기 좋은 것으로 하니
    아무래도 싼 돋보기 보다는 보기가 좋아요.
    돋보기는 제가 이번에 안경 사면서 공짜로 준 것 밖에는 없어서 잘 비교는 안 됩니다만
    혹시나 도움 될까 횡설수설해 봅니다.

  • 4. 어머
    '11.11.10 11:50 PM (99.226.xxx.38)

    누진다촛점렌즈 너무 좋은데요.
    저는 3년 되었는데, 신세계입니다.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25 짝에 여자5호 북한출신 맞나요? 아는 분과 너무 똑같아서 4 ... 2011/11/11 3,550
35324 꼬꼬면의 습격..나가사끼 웃고 너구리 울고 10 참맛 2011/11/11 2,881
35323 지나치지 마시고..ㅜ.ㅜ배낭가방 추천 부탁드려요~ 7 낼모레 마흔.. 2011/11/11 1,465
35322 선거가 다가오니, 한나라당 댓글 알바들이 설칠거 같군요~ 5 zz 2011/11/11 1,209
35321 카페에 그림과 음악을 올리는 법 .. 2011/11/11 1,199
35320 주점 스팸문자에 대해 여쭤보고파요 7 열미 2011/11/11 1,322
35319 오늘밤 백분토론 조기숙교수 2 참맛 2011/11/11 1,984
35318 자유야 읽어세요. 5 광팔아 2011/11/11 948
35317 FTA노래 드디어 누가 불렀어요~ 22 들어보세요~.. 2011/11/11 2,790
35316 파가니니 & 리스트 - 라 캄파넬라(La Campane.. 6 바람처럼 2011/11/10 4,171
35315 11월 10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11/10 728
35314 막말 우파분 안좋아보이지만, 여기 고정닉들 여태 한 짓이 있으니.. 8 어쩌지못하고.. 2011/11/10 1,124
35313 실크잠옷~ 1 잠옷 2011/11/10 1,408
35312 편안한 밤이고 싶습니다. 8 이밤 2011/11/10 1,313
35311 정부, "한미FTA 발효되면 부동산 규제 못한다"더니… 1 띨빢땅박 2011/11/10 1,175
35310 원글삭제할께요 54 참나 2011/11/10 4,793
35309 위층에 어린애들 있는분들 어떠세요? 3 질문 2011/11/10 1,406
35308 죽은 사람 끄집어내 모욕 막말 저주하는 것은 좌파진보들 특기 2 박정희대통령.. 2011/11/10 877
35307 오늘 뿌리 깊은 나무 재미있네요... 7 2011/11/10 2,695
35306 정말 재미있는 책 추천좀해주세요 11 . 2011/11/10 2,164
35305 홍콩 면세점에선... 갤럭시s2 2011/11/10 1,139
35304 이걸 보고도 찬성한다면..... 4 우언 2011/11/10 1,156
35303 담임말고 상담선생님께 바로가면 4 초록가득 2011/11/10 1,479
35302 꿈해몽 부탁드려요 1 슬픔 2011/11/10 1,040
35301 18k금목걸이랑 귀걸이 세트가 있어요 2 돼지목에진주.. 2011/11/10 2,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