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미FTA의 일등 공신들

안드로포프 조회수 : 1,390
작성일 : 2011-11-10 18:02:49

한미FTA반드시 체결해야 한다.

 

첫째, 한미FTA 협상을 위해 전 부처를 총괄 관리한 사령관 이해찬 전 총리이다.  김현종 전 본부장은 “이해찬 전 총리의 탁월한 리더십이 없었다면 한미FTA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그를 일등 공신으로 손꼽았다.

둘째, 한미FTA 협상을 타결지은 한명숙 전 총리이다. 한 전 총리는 종북좌파세력이 한미FTA를 흔들려 할 때마다, “한미FTA는 흔들림없이 추진해나가야 한다”며 전 부처를 독려하여 결국 이를 타결지었다.

셋째, 김병준 전 참여정부 정책실장이다. 김 전 실장은 정권이 교체되면서 유시민 참여당 대표 등이 자신의 정치적 목적으로 마치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한미FTA 추진에 대해 입장을 바꾸자 “참여정부에 관여했던 분들 중에도 이 문제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을 이상하게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입장이 곤란해서 그러는지 아니면 편한 게 좋아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마치 대통령께서 한미 FTA에 대해 후회를 하신 것처럼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방을 한다? 개방을 하고 난 다음에 엄청나게 많은 문제와 시련이 겪게 될 텐데, 이를 이겨나갈 수 있을까? '틀림없이 이겨나갈 것이다' 이런 확신이 있으셨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이 한미FTA를 반대하는 많은 분들과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노대통령의 한미FTA에 대한 의지를 확인해주었다.

넷째, 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안희정 충남지사이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기자간담회에서 “노무현 정부의 협상은 잘됐지만, 이명박 정부의 재협상으로 나빠졌기 때문에 비준에 반대한다는 것은 논리적 모순”, “FTA를 찬성하면 보수이고 반대하면 진보인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다”고 한미FTA 비준안 통과를 지지했다.

다섯째, 애초에 한미FTA의 기획자로서, WTO에서 일하던 김현종 변호사를 노무현 정권에 합류시킨 또 한 명의 측근인 이광재 전 강원지사이다. 이광재 전 지사는 노 전 대통령의 연구소에 대기업 연구원들을 참여시키면서, 노 전 대통령이 열린 개방 경제에 눈을 뜨도록 한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다.

여섯째, 전해철 전 참여정부 민정수석이다. 전해철 전 민정수석은 한미FTA 협상 타결 3일 후인 2007년 4월5일에 민정수석실 명의로 ‘ISD 반대는 세계화를 하지 말자는 것’이라는 제목의 설명자료를 냈다. “ISD는 세계적으로 보편적 투자자 보호제도로 정착된 제도”라면서 “‘독소조항’론의 주장대로라면 우리뿐만 아니라 모든 국제사회가 독에 감염되어 있다는 말밖에 되지 않는다”고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한미FTA를 타결짓기 위해 종북좌파세력의 거짓 선동에 맞서 싸워왔다. 친노세력은 오직 선거 승리만을 위해, 노 전 대통령의 의지와 열정까지 폄훼하면서, 종북좌파세력에 아첨하고 있다.

이들 중 김병준 전 정책실장과 안희정 충남지사는 나름대로 입장을 표명하였다. 그러나 이해찬, 한명숙, 전해철 등은 아직도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침묵하고 있다. 이해찬, 한명숙, 전해철 등은 한미FTA에 대한 노 전 대통령과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기 바란다. 최소한 노 전 대통령이 한미FTA와 ISD의 위험성도 제대로 검토하지도 않고, 무작정 이를 추진했다는 오명은 벗겨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하루 빨리 한미 FTA 체결하여 대한민국 발전시키자!

IP : 211.196.xxx.18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
    '11.11.10 6:18 PM (218.209.xxx.227)

    그런 일등공신들를 이 정부는 일등 병신으로 만들다 못해 국민까지도 병신으로 만들건까?

    다 좋다 그리고 다 맞다 그러니 정정당당하게

    투표로 정하자 다음에 딴소리 못하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58 만두피가 갈라져요. 도와주세요 만두피 3 만두피 2011/12/26 2,061
51557 생계를 책임지는 자식 ,부모는 자식이 결혼 안했으면 하실까요? 23 ..... 2011/12/26 4,597
51556 항공권 미리 구매할 경우 어떻게 하면 저렴하게 살수 있을까요? 4 항공권 2011/12/26 1,094
51555 상가 갈때 모자 쓰면 안되지요? 5 당연히 2011/12/26 930
51554 <봉주형! 안녕~>...정봉주 구속이 남긴 정치사회적.. 2 단풍별 2011/12/26 1,144
51553 답답합니다. 손녀한테까지 이럴 수가 있나요.. 53 .... 2011/12/26 15,453
51552 씽크대 배수구가 막혔을땐 어떻해야 하나요? 2 aloka 2011/12/26 2,791
51551 이제 북한은 김정은 체제로 구축되네요.. 1 량스 2011/12/26 879
51550 인천공항,ktx다 민영화한다는데 막을 방법이 없는건가요? ㅠㅠ 2011/12/26 911
51549 엄마가 갑상선암이시래요.. 제가 뭘 준비하면 좋을까요? 10 딸.. 2011/12/26 3,031
51548 대통령 실소유주 논란 `다스`…싱가포르 이전 추진? 1 무크 2011/12/26 774
51547 [영상]정봉주 "나 엄청 슬프거든, 근데 슬퍼할 시간을.. 2 truth 2011/12/26 1,475
51546 결혼하고도 좋은 점은 무엇이었던가요? 14 chelsy.. 2011/12/26 3,437
51545 노안 안경. 1 ... 2011/12/26 1,199
51544 숱없는머리 어떻게 할까요? 2 헤어 2011/12/26 1,875
51543 캐이블방송.(i golf) ... 2011/12/26 864
51542 생리통 진통제 미리 먹는법좀 알려주세요~ 3 애엄마 2011/12/26 4,910
51541 [동영상] 美언론, 한국 언론자유 비판 2 단풍별 2011/12/26 644
51540 화장실 바닥 타일의 때 어찌 씻어야하나요? 10 급질 2011/12/26 5,944
51539 호텔신라에서 남대문시장까지 얼마만큼 먼가요? 4 ** 2011/12/26 977
51538 아이가 초3올라 가요. 방학동안 새학기 대비.. 9 초3엄마 2011/12/26 1,065
51537 새우젓 무침 방법좀 알려 주세요? 2 ?? 2011/12/26 1,277
51536 사주에 대해 아시는 분게 여쭤봅니다. 시간이 틀려서요...ㅠ.ㅠ.. 6 말년운 2011/12/26 2,116
51535 부츠추천 2 웃자 2011/12/26 680
51534 엄청 큰 전복 한 박스!! 어찌 먹을까요? 11 ^^ 2011/12/26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