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이 참 좋아요.
친정엄마도 혼자 계시는데
이번주 인간 극장 보니까
할머니들처럼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 생활을 갖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싶기도 하고
저희 고향마을 같아서 보는 내내 엷은 미소가 띄워지네요.
시골마을의 작은 미술관 너무 멋지고.
관장님 내외분 정말 멋진 분이고
무슨 일만 생기면 마을회관에서 방송하는 ..
미술관에서 일하던 아가씨가 아이 낳고 오니
방송해서 다 모이는 정.ㅎㅎ
그렇죠?
앵순이(?) 할머니와 여러 할머니들 예전에 무한도전인가
사진전시회에 나오셨던 분이라 그런지 잘 하시더라구요.
연기는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행동하시고요.
미술선생님 부부 정말 농촌과 어울려 사시는 것 같아 흐뭇했답니다.
얼마전 동네 할머니 병원 모셔다 드리고 하는 것보니
진심같아서 좋았구요.
정말 시골 살려면 저렇게 마을사람과 소통하고 살아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봐야겠네요..낼이 마지막이겠지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712 | 수능망쳤단말 많은데 우리조카는 엄청 잘본거네요 13 | 어느대학 | 2011/11/11 | 3,666 |
36711 | 전여옥 “벼락맞아죽겠다고 생각해도 FTA통과시켜야” 39 | 광팔아 | 2011/11/11 | 2,559 |
36710 | 제일 객관적이고 볼만한 신문은 어디인가요? 12 | 궁금 | 2011/11/11 | 2,381 |
36709 | 처음으로 김장하려는데 준비물 도와주세요 2 | 노을 | 2011/11/11 | 1,514 |
36708 | 국민가요를 알바들 글에 댓글달기 2 | 부산사람 | 2011/11/11 | 998 |
36707 | ㅈㅅ 일보 연일 '괴담'어쩌구 제목뽑네요 3 | 급하긴한가보.. | 2011/11/11 | 1,404 |
36706 | MB는 FTA 압력넣는데 우리는 민주당 x맨들 압력해요 1 | .. | 2011/11/11 | 1,069 |
36705 | 저는 "내 생일 이제부터 10월이야.." 이 광고 보기가 싫어요.. 13 | 반짝반짝 | 2011/11/11 | 2,878 |
36704 | 남편이 아파요. 증상좀 봐주세요. 3 | ... | 2011/11/11 | 1,924 |
36703 | 땀구멍 넓고,피부색 칙칙하고, 트러블성 뾰루지 잘 나는 피부.... 6 | 40살 | 2011/11/11 | 3,326 |
36702 | 가끔 나를 웃기는 딸래미 | 웃자 | 2011/11/11 | 1,237 |
36701 | 끝도없이 꿈을 꿀까요 2 | 왜 | 2011/11/11 | 1,197 |
36700 | 도와주세요~~ 4 | 포장이사 | 2011/11/11 | 1,046 |
36699 | 서울시정 슬로건 공모 응모해보세요... 4 | kage | 2011/11/11 | 1,377 |
36698 | 아랫층 물세는거 질문좀 드려요 7 | 집주인 | 2011/11/11 | 1,918 |
36697 | 김혜선씨 연애하는군요 4 | 연애 | 2011/11/11 | 4,068 |
36696 | 유시민이 포문을 여나요? 3 | 참맛 | 2011/11/11 | 2,164 |
36695 | 어디로 가야하나요? 3 | 머리아파요 | 2011/11/11 | 1,205 |
36694 | 李대통령 오후 국회 방문..FTA 비준 협조 요청 9 | 세우실 | 2011/11/11 | 1,594 |
36693 | 5개월 아기 엎드러 자는거 괜찮은가요? 2 | 불안해서 | 2011/11/11 | 3,460 |
36692 | 쉐프원 문 냄비 어떤가요? 3 | 제니 | 2011/11/11 | 3,219 |
36691 | 멸치 다듬을때... 4 | dd | 2011/11/11 | 1,667 |
36690 | 동판으로 만든 재물 부적 | 부적 | 2011/11/11 | 1,379 |
36689 | 손 안씻는 애기 나와서 ㅋㅋㅋ 11 | 손 | 2011/11/11 | 2,694 |
36688 | 지금 코스코에서 쌀 살건데요..뭐가 맛있나요? 2 | .. | 2011/11/11 | 1,7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