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초반 ,결혼후 커리어 제로인 완전 전업주부입니다.
결혼전엔 사무직이었구요.
계좌제카드발급위해 워크넷에 이력서 올린걸보고 내일 면접오란 연락을받았어요
컴퓨터부터 배울 요량이었는데. 엉뚱한방향으로 일이 흘러가네요.
작은사무실인데. 컴퓨터도 미숙한 저를 오란걸로봐서는.
사실. 뜨악합니다. 주5일에. 6시까지 근무에 백만원이 조건이라해요.
텔레마케팅같은것은 아니고 그냥 사무직인것은 확실하구요.
이력서에 가족관계는 쓰지않은상태인데. 내일 면접시 남편에대해물으면
어찌 말해야할지싶어서 조언을 듣고싶어요.
남편은 대기업중견간부급입니다.
남편에대한 자세한 신상을 말하고싶지않은데 그러면 안될까요?
그쪽에서 구체적으로 더 물으면. 자세한 신상이야길 꼭 할수밖에없겠죠?
그리고. 주부취업자리 없다하는데. 저같은 사람한테까지 연락이
온걸보면. 실제는. 월급 백만원짜리 단순사무직은 찾아보면. 꽤 많은게 현실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