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보험/카드 가입전화 너무 오네요.

--짜증 조회수 : 1,694
작성일 : 2011-11-10 16:32:40

 정말 짜증날 지경이예요.

 몇달전부터 온갖 곳에서 보험/카드 가입유도 전화가 오네요

 

 제가 가입했던 인터넷싸이트라든가..은행권등에서

 정말 하루한통이상 전화가 와요.

 

 잊을만하면 전화왔던데에서 또 오고 ..

 웃기는건 정작 보험/카드회사에서는 한번도 전화온적이 없는데..ㅎㅎㅎ

 

 요즘 왜 이렇게 보험/카드가입시키려고 혈안인거죠

 그게 돈이 되긴 엄청 되는건지..

 

 오늘은 아직 한통도 안왔는데

 아마 5시쯤올거같아요.

 그눔이 가입전화들이 꼭 점심지나고 3~5시쯤에 오더라구요.

 그리고 상담하는 분들도 그 고충 많을거같아

 저도 왠만하면 무례하게 끊지않고  예의갖춰 끊을려고하니

 제 말은 듣지도 않고 자기말만 정말 기계적으로 다다다다다다 ..--..

 어제는 정말 성질나서 관심없어요 하고 확 끊어버렸네요 .

 그후 ..모르는 전화번호뜨면 받지말자 --.다짐했죠

 

다른분들도 이렇게 전화가 매일오나요.

어제 10년넘게 고수해온 번호를 변경할까 심각하게 고려까지 해봤을정도로

스트레스네요.ㅠ.,ㅠ

 

 

IP : 115.137.xxx.1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사탕
    '11.11.10 5:15 PM (110.15.xxx.248)

    예의 갖춰서 말이라도 들어주려다가 "별로 /뚝/ 관심없는데요" 가 되어버리니 참 황당하더군요
    자기네 필요해서 전화해놓고는 그거 듣다가 "전 안할건데요~"이러면
    "네 죄송합니다 그럼 다음에 들어주세요" 하고 말하고 끊어도 되잖아요
    그냥 말한마디 없이 뚝...
    전화 예절이 그래서야 누가 가입하겠냐구요?
    다음에도 국물도 없다 이것들아.. 이렇게 나오지..

    며칠 전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왔어요
    그냥 보험료만 내고 있던 건데 담당자가 없다가 새로 제 담당이 되었다면서.. 필요한게 없냐고 하더군요
    없다고 하니
    "혹시라도 그럴 일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보험금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제가 열심히 돕겠습니다" 이렇게 말하더군요
    혹시라도 그럴 일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이 말에서 제가 확 넘어갔습니다
    역시 보험을 탈 일이 없는게 좋지요. 보험금 타는 일이 좋은 일은 아니잖아요.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하는 설계사라면 믿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요즘 설계사는 다 그렇게 교육 받는 걸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84 강아지를 어느 정도로 혼내야 할까요? 20 2012/01/13 4,800
59783 부천에 있는 맛있는 부페 11 초이스 2012/01/13 2,630
59782 대성 기숙학원중에 가장 전통있고 본원직영은 어디인가요? 2 급함 2012/01/13 1,738
59781 여동생이 결혼하는데, 축의금으로 얼마가 적절할까요? 3 해피트리 2012/01/13 2,440
59780 홍콩,대만,싱가폴등 아시아 비슷한 다른나라들도 불황,취업대란인가.. ... 2012/01/13 1,584
59779 (급)칼국수반죽에 강력분과 박력분중 어떤게나을까요? 2 토토네 2012/01/13 2,157
59778 가수 김광진이요..... 9 좋아 2012/01/13 2,797
59777 해몽 부탁드립니다. 고3엄마 2012/01/13 1,010
59776 대입 들어가는 조카 얼마나 주시나요? 14 .. 2012/01/13 3,411
59775 김총수의 재기발랄 3 이거 재밌어.. 2012/01/13 3,050
59774 모공관리 어떻게 하나요? 3 난이미틀.... 2012/01/13 2,564
59773 스마트폰으로의 변경을 막는 이번달 요금입니다. 2 우주 2012/01/13 1,686
59772 멀버리 블랙색상 괜찮은가요...? 2 ... 2012/01/13 1,544
59771 ㅎㅎ 저도 부끄러운 몇 가지 쇼핑 뻘짓.. 31 아오 2012/01/13 14,137
59770 명절에 선물 + 용돈 ...모두 다 이렇게 하시나요? 5 둘째 며느리.. 2012/01/13 1,680
59769 대학입학하고 출산해서 휴학하면 그냥 졸업시켜도 되는것인가? 2 ... 2012/01/13 1,456
59768 분당 미금역 부근에 정형외과좀 추천해 주세요~ // 2012/01/13 8,566
59767 "이명"이랑 "이석증" 명의.. 4 ㅠ ㅠ 2012/01/13 5,434
59766 82 언니들께 완벽한 남자를 보냄 13 christ.. 2012/01/13 2,883
59765 홈쇼핑에서 파는 태연실 간장게장 맛있나요? 2 간장게장 2012/01/13 2,759
59764 안희정도지사님에 대해 잘아시는분.. 11 ㅇㅇㅇ 2012/01/13 1,930
59763 새차를 인수할때 상황을 여쭈어요 4 자동차 2012/01/13 1,213
59762 동해에 미사일날라오는데 내버려두는거임?! sukrat.. 2012/01/13 818
59761 식기세척기엔 모든 용기가 다 세척가능한가요? 11 스끼다시내인.. 2012/01/13 5,970
59760 위암초기 내시경수술 or 위절제술 어떤것이 좋을까요. 1 찌르찌르 2012/01/13 3,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