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보험/카드 가입전화 너무 오네요.

--짜증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11-11-10 16:32:40

 정말 짜증날 지경이예요.

 몇달전부터 온갖 곳에서 보험/카드 가입유도 전화가 오네요

 

 제가 가입했던 인터넷싸이트라든가..은행권등에서

 정말 하루한통이상 전화가 와요.

 

 잊을만하면 전화왔던데에서 또 오고 ..

 웃기는건 정작 보험/카드회사에서는 한번도 전화온적이 없는데..ㅎㅎㅎ

 

 요즘 왜 이렇게 보험/카드가입시키려고 혈안인거죠

 그게 돈이 되긴 엄청 되는건지..

 

 오늘은 아직 한통도 안왔는데

 아마 5시쯤올거같아요.

 그눔이 가입전화들이 꼭 점심지나고 3~5시쯤에 오더라구요.

 그리고 상담하는 분들도 그 고충 많을거같아

 저도 왠만하면 무례하게 끊지않고  예의갖춰 끊을려고하니

 제 말은 듣지도 않고 자기말만 정말 기계적으로 다다다다다다 ..--..

 어제는 정말 성질나서 관심없어요 하고 확 끊어버렸네요 .

 그후 ..모르는 전화번호뜨면 받지말자 --.다짐했죠

 

다른분들도 이렇게 전화가 매일오나요.

어제 10년넘게 고수해온 번호를 변경할까 심각하게 고려까지 해봤을정도로

스트레스네요.ㅠ.,ㅠ

 

 

IP : 115.137.xxx.1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사탕
    '11.11.10 5:15 PM (110.15.xxx.248)

    예의 갖춰서 말이라도 들어주려다가 "별로 /뚝/ 관심없는데요" 가 되어버리니 참 황당하더군요
    자기네 필요해서 전화해놓고는 그거 듣다가 "전 안할건데요~"이러면
    "네 죄송합니다 그럼 다음에 들어주세요" 하고 말하고 끊어도 되잖아요
    그냥 말한마디 없이 뚝...
    전화 예절이 그래서야 누가 가입하겠냐구요?
    다음에도 국물도 없다 이것들아.. 이렇게 나오지..

    며칠 전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왔어요
    그냥 보험료만 내고 있던 건데 담당자가 없다가 새로 제 담당이 되었다면서.. 필요한게 없냐고 하더군요
    없다고 하니
    "혹시라도 그럴 일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보험금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제가 열심히 돕겠습니다" 이렇게 말하더군요
    혹시라도 그럴 일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이 말에서 제가 확 넘어갔습니다
    역시 보험을 탈 일이 없는게 좋지요. 보험금 타는 일이 좋은 일은 아니잖아요.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하는 설계사라면 믿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요즘 설계사는 다 그렇게 교육 받는 걸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14 지금 첫 언어시험보고 있는데 뭐들 하고계시는지 7 오늘 고3맘.. 2011/11/10 1,591
36213 뽐모도로 스파게티집 2 광화문 2011/11/10 1,761
36212 타임,마인겨울코트가격? 3 날개 2011/11/10 4,452
36211 이 신발 여아 신기면 어때요? 5 무플좌절 2011/11/10 1,334
36210 맑은숲독서치료연구소나 맑은숲 아동청소년 상담센터 아시는 분~~~.. 나무 2011/11/10 4,059
36209 추운 날씨의 워싱턴, 7살 아이와 가는 것 어떨까요. 3 고민맘 2011/11/10 1,704
36208 갱년기 이기기 3 현수기 2011/11/10 2,425
36207 4-5세여아옷 이쁜데 어디 있을까요? 2 아이옷 2011/11/10 1,472
36206 97 수능 보셨던 분들 계세요? 29 97학번 2011/11/10 4,853
36205 한눈에 보는 FTA 폐해(김광수경제연구소) - 쫄게됩니다. 8 김광수 2011/11/10 1,677
36204 11월 1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1/10 1,413
36203 오늘 전국 촛불 일정이랍니다. 2 참맛 2011/11/10 1,412
36202 영어학원 선생님.. 3 선물 2011/11/10 1,498
36201 출장 메이크업 추천 부탁드려요(마포) 바보엄마 2011/11/10 1,387
36200 고속버스에서 같이 타고 있는 사람이 햄버거 먹으면 싫으시죠? 33 고속버스 2011/11/10 4,916
36199 초등아이 입을만한 브랜드.. 7 초등아이. 2011/11/10 1,647
36198 하이닉스 주식 2011/11/10 1,432
36197 고등 학부모님들 봐주세요 학교CMS통장 2 별사탕 2011/11/10 1,597
36196 동생이 뉴저지에서 수술받고 전화했어요 4 함께살자 2011/11/10 2,763
36195 전화번호 바꾸기전에 체크해야 할 사항이 뭐가 있을까요. .. 2011/11/10 1,669
36194 서울에 한복상가 어디인가요?? 1 솔방울 2011/11/10 1,422
36193 지금 다음 아고라가 잘 열리나요? 8 82님들 2011/11/10 1,270
36192 어제 혈압이 180까지 올랐다가.. 3 급해요 2011/11/10 2,513
36191 수능 어머님들.. 7 모두 애쓰셨.. 2011/11/10 1,771
36190 첨 쿠키를 만들어보았는데 실패했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7 난다 2011/11/10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