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영욱이 덕을쌓았나봐요

바보보봅 조회수 : 20,600
작성일 : 2011-11-10 15:59:22

신정환 이상민 채리나 잘나갈때 아주 오랫동안 침체되 있더니

요즘은 예능이며  드라마며 잘 나가네요

찌잘한 고시생도 너무 잘어울리고.....

그 어머님 하고 동물농장 10년전꺼 가끔 재방송 보면

강아지들을 10마리 넘게 키우며  다 보살펴 주고  너무 예뻐하고.

한번 키우면 생 마감할때까지 키우고 새끼도 낳게해서 다 기르고.

길고양이들 밥도 주고,,,,,그러더니 뒤늦게 피네요

그때 찌루라는 강아지 병걸렸을때 엉엉 울더니

동물들도 영혼이 있나 봅니다

동물들에게  덕을 쌓아서 그 동물들이 다 봐주나 봅니다

문득 어떤 방법이라도 덕을 쌓으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다시돌아오나 봅니다

IP : 175.115.xxx.207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1.11.10 4:01 PM (118.45.xxx.142)

    저도 그생각 했어요.
    동물 잘 보살펴 복받는거 같은..

  • 2. 저두
    '11.11.10 4:03 PM (218.157.xxx.29)

    10년전의 동물농장 케이블서 재방하는 것 보고 저 덕이 고대로 다 돌아가야 할텐데란 바람이 있었어요.
    근데 요즘 잘되는것 같아 넘 좋아요.
    동물농장서 동물들 진심으로 사랑담아 거두는 거 보고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나 천성이 이런 사람
    좀 드물잖아요. 근데 화면으로 천성까지 선하고 사랑많은게 고스란히 전해와서 찡했거든요,

  • 3. 아..
    '11.11.10 4:04 PM (27.115.xxx.161)

    고영욱이 그런 영혼을 가진 사람이었나요???
    그냥 저는 놀멘놀멘 날라리처럼 그러다가
    유머감각 하나로 여기까지 온줄알았는데... 참 마음 고운 청년이었나봐요.(강아지들 저녁밥은 꼭 주고 클럽다니던 청년이었나보군요..)

  • ㅋㅋ
    '11.11.10 8:25 PM (58.126.xxx.160)

    강아지들 저녁밥은 꼭 주고 클럽다니던 청년이었나보군요

    다들 재기가 넘치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으악;;;
    '11.11.11 10:08 AM (112.72.xxx.152)

    가시에 제가 다 찔렸어요 ;;;

  • 4. ggg
    '11.11.10 4:08 PM (122.34.xxx.15)

    룰라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존재감도 크지 않았기도 했지만 본인 자체가 사업을 벌인다든가 큰 욕심이 덜 해 보이긴 하더군요.. 그래서 기복없이 꾸준 한 것 같기도 하고.. 동물농장에서 어머니만 봐도 참 좋으신 분 같고..고영욱도 개들 좋아하는 거 보면 사람이 괜찮아 보여요.

  • 5. 반지
    '11.11.10 4:11 PM (125.146.xxx.17)

    고영욱 요식업해요
    일본식 선술집인가 암튼 장사 굉장히 잘되고
    아직도 하는진 모르겠지만 이상민이 그랬어요
    우리중에 고영욱이 젤 걱정없이 산다구요 ㅎㅎ

  • 6. 음..
    '11.11.10 4:11 PM (218.234.xxx.2)

    한동안 유기견 중에 1등이 시추라고 했어요. 그게 동물농장에 나온 고영욱네가 시추를 많이 키웠는데 이뻐보여서 인기종이 되었다가 또 많이 버려졌다고 하는 말이 돌았죠..... 그거 때문에 고영욱이 미니홈피에 '차라리 동물농장 나가지 말걸 그랬다"고 후회하더라구요.. 사랑하는 시추들이 남에게는 그런식으로 버림당하니...

    그 동물농장 볼 때 어머니 너무 좋아보여서 참 맘이 흐뭇했는데 고영욱이 그런 말까지 하니 더 사람이 달리 보이고 좋았어요.. (진짜 고영욱네 동물농장 때문은 아니겠지만 그렇게 마음아파하는 게 ..)

  • 7. 힘내화이팅
    '11.11.10 4:14 PM (1.176.xxx.92)

    그랬군요,...근데 고영욱이 한창 때에 잘나갔다던데 아닌가요...?김희산씨랑도 사귀고 그랫다던데...
    마음씨가 고우신 모자네요..

  • 8. ..
    '11.11.10 4:21 PM (116.39.xxx.119)

    고영욱은 뭘해도 밉지가 않다는게 가장 큰 단점인것 같아요
    지금 하이킥 캐릭터도 정말 짜증나는 스타일인데 고영욱이 연기해서 그런지 짠하기도하고 귀엽기도 하고 그래요.
    전 강아지를 무서워하고 관심도 없어서 동물관련 이야기는 몰랐는데 마음도 착한 사람인가봐요
    앞으로 더더욱 잘됐으면 좋겠네요

  • ..
    '11.11.10 4:52 PM (116.39.xxx.119)

    켁!ㅋㅋ 단점 아니죠 장점 맞습니다

  • 9. 제가
    '11.11.10 4:23 PM (211.209.xxx.71) - 삭제된댓글

    늘 연예계보면서 느끼는건데 풍파많고 유혹많은 연예계에서 돈없고 빽없이 멀쩡한 정신으로 살아남는 연예인들 대부분 그나마 부모가 중심잡고 있는 집안 자식들이더군요...

  • ..
    '11.11.10 5:40 PM (221.152.xxx.165)

    그런것 같아요..

  • '11.11.10 11:25 PM (210.124.xxx.85)

    정말 좋은 지적이시네요.

    근영씨도 그렇고

  • 10. 전 요새
    '11.11.10 4:24 PM (119.70.xxx.218)

    하이킥에 나오는 고시생 고영욱 혐오하면서 봐요. 제가 고시생인 시절이 있었던 지라 ㅋㅋㅋ 고영욱이 하는 짓거리를 너무너무 이해하면서도 정말 한심하고.. 마치 숨기고픈 제 과거를 들쳐내는거 같아서 짜증 만땅 입니다. 막 혐오하면서 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 참 예술로 하더군요

  • 11. 요즘
    '11.11.10 4:29 PM (175.118.xxx.4)

    그래서 흐믓해요 양아치 고영욱이 잘되서 ㅎㅎㅎ

  • 12. 개인적인 생각
    '11.11.10 4:34 PM (124.61.xxx.39)

    전 지나치게 개 많이 키우는 사람 별로예요.
    고영욱은 결정적으로 새끼도 마구 낳고, 코카가 감당안된다고 집밖에 혼자 따로 키우는거 보고 싫더군요.

  • ..
    '11.11.10 5:41 PM (221.152.xxx.165)

    개 많이 키우는건 싫지 않은데 자꾸 새끼빼고 낳고 늘리는건 싫더라구요..
    차라리 새끼못낳게 중성화시키고 유기견을 그만큼 들이면 안락사도 막고 얼마나 좋아요..
    좀 ..그런감은 있더라구요

  • 개좋아
    '11.11.10 8:09 PM (182.208.xxx.127)

    코카는 실내에서 키우기는 좀 버겁습니다.. 등치가 장난아니고여~
    유기견문제라면 님이 좀 키우세요.. 그것 생각만큼 쉬운문제 아닙니다.
    일단 유기견들이 나이가 많습니다.. 키우다가 죽을때 ~ 내자식이 죽은 것처럼 힘듭니다.. 그런 경험없지요...
    말보다 생각, 글보다ㅡ 경험이 중요한것입니다..

  • 개좋아님
    '11.11.11 1:18 PM (221.152.xxx.165)

    저 유기견도 키웠고 유기묘도 4마리나 키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키우다 죽을때 힘들어도 더러운 유기보호소에서 죽게하는것보다 백만배낫지요....
    새끼낳아서 더 기를수 있는 자리에 안락사위기에 있는 생명 대신 들이는거 이해못하시는건가요?
    얼척이 없네요...
    그리고 유기견들..대부분 1살에서 3살 사이 아이들입니다..노령견 많지 않습니다..제대로 알고말하세요

  • 13. 찌루야
    '11.11.10 4:34 PM (121.176.xxx.120)

    고영욱이랑 남동생이랑 엄마 3식구 아빠없이 강아지들이랑 사는모습 너무 좋아했어요.

    며칠전 YTN-stsrnews에도 나왔고 잡지 인터뷰에도 나왔는데 고영욱이 원래 문신에 대해서 좀 거부감이 있었데요...근데 몸에 문신을 했다고 하드라구요.그래서 기자가 물어보니까
    그 많은 강아지 중에서 특히 찌루를 고영욱이 제일 좋아했데요..다른 강쥐앞에서는 티 안내고 맘속으로 찌루를 가장 아끼고 사랑했는데 몇년전 무지개다리 건너갔죠..고영욱 엄마가 사는집 마당에 찌루를 묻어줬어요.
    그러고나서 영원히 찌루를 기억하려고 남들 눈에 잘 안띄는 다리쪽에 찌루 모습을 문신을 했더라구요
    너무 사랑하고 기억하겠다는 마음에서..

    암튼 고영욱 너무 좋아요..특히 그 어머니가 아들 키우는 모습 강아지들 길냥이들 돌모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아들들도 감싸지 않고 그냥 내놓고 키우는듯한 그런 모습(실제로는 모르지만..)그런 교육방식도 너무 맘에 들고...지금은 제가 결혼했지만 몇년전까지만 해도 고영욱이랑 결혼하는게 꿈이었어요..^^
    룰라때부터 팬이거든요.

    고영욱이 신정환 최고로 잘나갈때 어머님이 농담으로 신정환 나오는거 벌어오는거 1/10만 하라고 오락프로에서 우스개 소리롤 늘상 말씀하셨는데 어머니 지금 아마 아들때문에 행복하시겠죠..
    고영욱이 광고도 많이 찍어서 돈 많이 벌어서 어머니한테 용돈도 많이 주고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집도 마당 넓은 집으로 이사가고...여러마리 개들 돌보려면 돈도 많이 줄텐데

    그 어머니 자기가 목욕시키고 산책시키고....강쥐의 새끼들까지 보살피고..

    암튼 어찌보면 고영욱은 정말 어머니때문에 더 더 좋아진 연예인이네요.

    지금 하이킥에서도 어쩜 능청스레 연기를 잘하는지.......요즘 제대로 물만난거 같아 좋네요

  • 14. .............
    '11.11.10 4:45 PM (211.201.xxx.212)

    확실히 좋은일하면 복받는다는게 맞는다는거 길게보면 정말 딱 들어맞는 공식인듯해요.
    말못하는 동물들 거둔다는거 보통일 아닌데 죽을때까지 정성들여서 거둔거 보면
    그게 다 덕이되어서 긴세월을 거슬러서 돌아오는거 같네요.
    느끼는게 많아요,

  • 15. 저두
    '11.11.10 4:55 PM (59.7.xxx.55)

    고영욱이 그분의 아들이라는 거 알고 급관심 갖기 시작했죠. 그 어머님 참 이쁜 마음이더라구요. 그게 쉬운 일 아니거든요. 너무 존경하고 그분들 잘되길 희망해요

  • 16. ...
    '11.11.10 4:56 PM (218.158.xxx.43)

    늦게나마 복 받는 거지요.
    세상에 공짜 없잖아요.

  • 17. ..
    '11.11.10 5:01 PM (114.203.xxx.92)

    저도 얼마전 잡지에 나온거 보구 급호감 ㅎㅎㅎ

  • 18. 희망통신
    '11.11.10 5:43 PM (221.152.xxx.165) - 삭제된댓글

    블로그들에 그런 정보는 많은데
    아는 사람이 너무 없고 별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는
    뭔가 확실치 않은 정보라서 그런 거 아닌가...82에 딱부러지게 알고 계신 분이
    있지 않을까해서.... ㅠㅠㅠ

  • 19. 보기 좋아요
    '11.11.10 6:03 PM (121.132.xxx.239)

    요새 하이킥에서 능청스런 연기 잘 하더라구요. 그 집 식구들도 말 못하는 짐승 참으로 예뻐하고 책임지는거 보니 복 받는거 같아 기분 좋아요.^^

  • 20. ggg
    '11.11.10 6:46 PM (122.34.xxx.15)

    부자부모 만난게 부모복이 아니라 이런게 부모복 같네요..ㅎㅎ

  • 21. ...
    '11.11.10 7:18 PM (222.109.xxx.100)

    고영욱 주변의 사람들, 신정환, 탁재훈, 김성수등 처음 연예계 들어 와서
    무명일때 고영욱 엄마가 많이 거두어 먹였대요.
    거의 고영욱 집에서 살다시피 하고 밥도 먹고 차비도 얻어 써서
    나중에 자기들 잘 되서 돈 벌때 고영욱 잘 안 풀릴때 고영욱 엄마 찾아가서
    봉투에 돈 넣어 드렸다는 얘기 들었어요.
    강아지한테도 그렇게 잘하는 엄마니 사람들한테 잘했겠다 싶어요.

  • 22.
    '11.11.10 7:51 PM (118.223.xxx.25)

    저는 고영욱 다시보게 된게 나가수매니저한다고 인터뷰할때였어요.
    다른 사람들이 대상가수출신이면서 매니저나 하냐고 은근비웃었는데 고영욱은 그저 작은
    역할이라도 자기에게 주어져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옛날 잘나갈때 생각않고 현실을 받아들이면서
    겸손하게 지금 모습을 인정하는게
    참 좋아보였네요.
    그뒤로도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잇었는데
    하이킥에도 나오고 나름 잘되는거같아요^^

  • ㅛㅛㅛ
    '11.11.10 8:22 PM (182.208.xxx.127)

    하이킥이 잘되길 바랍니다.. 고럼 고영욱도 좀 나아지겠죠..

  • ..
    '11.11.11 1:19 PM (221.152.xxx.165)

    더 감동이네요

  • 23. 와, 칭찬 일색
    '11.11.10 8:25 PM (1.225.xxx.126)

    이네요. 전 정말 껄렁껄렁하는 뒷방 총각쯤 알고 있었는데...
    다시 보여요.ㅎㅎㅎ
    원래 그런 사람이었군요. ㅎ

  • 24. 000
    '11.11.10 8:59 PM (94.218.xxx.65)

    자고로 개 ( 동물) 사랑하는 사람 치고 사악한 사람 없습니다. 요건 경험으로 미루어 맞는 말이에요.

  • ...
    '11.11.10 9:35 PM (218.158.xxx.43)

    그건 아닌듯.
    애완견 엄청 키우는 아파트 어떤 여자, 시댁 돈 남편 돈 다 알궈서 친정에 갖다꼬불치고 남편과 이혼한다고 쌩난리쳤던 못된 년을 압니다.
    사람마다 다른 거지요.

  • 저도 동감 안됨
    '11.11.11 2:49 AM (116.127.xxx.115)

    고영욱 어머님은 좋으신분같지만 그렇다고 개를 사랑하는 사람이 사악하지 않은건 아닌듯
    우리 동네에 살던 아주머니만 보더라도 개는 사랑하되 내 이웃에겐 참 모질고 악했죠

  • 그러게요
    '11.11.11 9:13 AM (61.81.xxx.82)

    제 주변에도 개만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 많이 봐요.

  • 후후
    '11.11.11 11:16 AM (59.187.xxx.16)

    모두 다 그런건 아니죠 ㅡ,.ㅡ;;;;

  • 어휴..
    '11.11.11 1:26 PM (221.152.xxx.165) - 삭제된댓글

    그놈의 일반화의 오류 지겹네요..

  • 25. 킹콩과곰돌이
    '11.11.10 9:06 PM (180.229.xxx.179)

    고영욱 씨 룰라 때부터 공연장 같은 데서 많이 봤는데, 인기 젤 많았던 그때도 사람이 참 착했던 걸로 기억나요. 채리나 씨도 그렇구.. ㅎ

  • 26. 고영욱 좋아요
    '11.11.10 9:17 PM (175.28.xxx.118)

    저도 위 님들처럼
    살면서 확실하게 느끼는 게 동물들한테 따스하게 대하는 사람들이
    사람한테도 따스하고
    거둬주고 돌보려다 보니 책임감도 강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딸들한테 신랑감 고를 때 동물들한테 학대하는 지 사람하는 지 꼭 눈여겨 봐야 한다고
    자주 얘기합니다.

  • ...
    '11.11.10 9:35 PM (218.158.xxx.43)

    저도 동물 좋아하지만 일반화 하심 안돼요.
    사람에게 대하는 거 다르고, 동물에게 대하는 거 다른 인간도 있어요 ㅠㅠㅠㅠ

  • 친구네 회사사장
    '11.11.10 9:50 PM (81.178.xxx.224)

    이 개를 너무 좋아해서 개가 눈에 암이 걸리자 수술도 하고, 출장을 자주 다니니까 자주 못보니까, 사무실에 데리고 오더군요. 이 개가 쉐퍼드인데, 수술하고 나서 약때문인지, 늙어서 인지 많이 멍청해져서, 직원들 가방을 뒤져서 점심을 먹지를 않나, 직원들이 자켓만 입으면 달려들고, 짖어대고 했었지요.
    심지어 택배아저씨는 사무실 안에 들어올수도 없었다고,
    이 사장 완전 사이코에요. 제 친구도 고양이를 좋아해서 유기되었던 아픈 고양이를 두마리 키우는데,
    사장만 생각하면 울분을 못 참았지요.
    동물 좋아하는 거랑 사람 성품이랑 아주 틀립니다.

  • 27. 고영욱청년
    '11.11.10 9:52 PM (219.240.xxx.79)

    동물 사랑하고 마음 좋게쓰고 그건 맞는 것 같구요, 그래서 잘된것같아 더욱 흐뭇하구요...

    일단 동물사랑 ----> 사람한테도 따뜻하고 책임감강하고 이게 다 맞는건 아닙니다.

    히틀러가 얼마나 얼마나 개를 사랑했는지 아시나요? -.,-

    유대인들 가스실에 넣어서 대학살할때, 유대인들이 키우던 애완동물들은 로 안락사시키느라 비용과 인력 엄청나게 들였답니다...

  • 고영욱청년
    '11.11.10 11:22 PM (211.179.xxx.119)

    애완동물들은 [인도적 절차]로 안락사시키느라... 괄호를 넣었더니 단어가 빠져버렸네요^^;

  • 28. 000
    '11.11.10 10:02 PM (94.218.xxx.65)

    그래도 개, 동물 사납게 학대하는 사람이 사람한테는 따뜻하게 대할리는 없잖아요;;;

  • ...
    '11.11.10 11:40 PM (218.158.xxx.43)

    뭐든지 섣불리 일반화 해서는 안될듯.
    개 동물은 싫어해도(실제로는 무서워서 싫어할수도) 사람에게 따뜻한 사람도 있을 수 있죠.
    학대는 전혀 다른 문제지만...

    일본에서도 엽기살인 하는 놈이 고양이 기르더라는 잡지기사도 본 적 있어요.

  • 29. 하이킥
    '11.11.10 10:15 PM (112.185.xxx.250)

    고영욱이 원래 하이킥 1탄부터 왕팬 김병욱(맞나요?)pd를 우연히 방송국에서 만나면서 인사를 했는데

    고역욱이 먼저 김병욱 pd한테 그랬데요..너무너무 팬이라고 그러면서 지나가는 개똥역할이라도
    손이나 발가락만 나와도 좋으니까 아주 작은 엑스트라역이라도
    있으면 진짜 최선을다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그래서 김병욱 피디가 눈여겨 봤다나봐요.
    그래서 이번 하이킥3에 처음 시놉상에는 정말 작은 역할이었는데 연기를 너무 감칠나게 하니까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역할도 비중있어지고 많이 나와서 기분좋네요.

    그리고 룰라때 신정환도 그렇고 이상민이 고영욱 어머니한테 맨날 밥얻어먹었던 일화는 전에 신정환
    나올당시 라디오 스타에서 고영욱 군재대하고 신정환한테 제일 고맙다고 그랬어요.
    신정환이 고영욱이 군대간 2년동안 매달 매달 생활비를 고영욱 모르게 고영욱 어머니한테 줬는데
    그게 액수로 몇천은 될꺼라고...나중에 알고서 너무 고마웠다고..

    보기랑 다르게 매우 겸손하고 가볍지 않은거 같더라구요..그리고 진짜 동안이고...안늙는거 같아요
    예능나와서 한석규랑 이현우 성대모사할때 너무 웃기고
    식구들이 모두 진심을 다해서 동물 사랑하며 사는 모습이 좋더라구요.
    진짜 고영욱은 좋은엄마를 둔거 같아요

  • 30. 그러게요
    '11.11.10 10:17 PM (210.218.xxx.145)

    예전엔 솔직히 재미도 없고 외모도 없어보이고 그렇더니만
    요샌 예능감도 좋고 인물도 훨 나아졌더라구요..사람도 점잖아 보이고..
    갠적 생각이지만 육식 넘 많이 하고 특히 개고기 먹는 사람 말년이 안좋을거같은..

  • ...
    '11.11.10 11:40 PM (218.158.xxx.43)

    동물은 욕심이 없잖아요.

    당장 배고픈거 해결하면 '쟁여두는 짓'을 안합니다.

    인간만 배불러도 끝없이 과욕을 부리죠

  • ..
    '11.11.11 8:09 AM (211.109.xxx.184)

    저도 매일 우리집 개를 보면서, 반성좀 해요 ㅋㅋ
    우리 강아지는 아무리 혼내도, 절대로 배신 안해용
    혼나고도 졸졸졸 따라당겨요 ㅋㅋ

  • 31. 재밌어요.
    '11.11.10 10:33 PM (116.126.xxx.178) - 삭제된댓글

    라디오스타나 세바퀴나와서 하는거 보면 전 고영욱씨 개그코드랑 너무 잘 맞는듯.. 너무 재밌어요..
    화려하진 않지만 은근한 재치와 위트가 있는 듯.
    요즘 이현우 성대모사 전 너무 즐겁게 보네요.
    사람이 진중까진 아니지만 나빠보이지 않고 성실해 뵈던데..
    롱런했음 좋겠어요 ^^

  • 32.
    '11.11.10 11:28 PM (78.52.xxx.104)

    생각보다 예능에 잘 맞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하이킥에 나오는 고영욱은 정말 짜증나는 타입이에요.
    보면서 화면으로 주먹 날라갈 것 같은 기분..;;;;;

  • 33. 그런데
    '11.11.10 11:40 PM (99.226.xxx.38)

    고영욱씨 정말 연기 너무 잘하지 않나요?
    정말 연기는 배운다고 되는게 아닌 모양이예요.

  • ..
    '11.11.11 8:08 AM (211.109.xxx.184)

    그러게요 ㅋㅋ진짜 찌질해보여요..연기 잘하는것 같애요~!

  • 34. 고영욱어머니
    '11.11.10 11:43 PM (211.215.xxx.64) - 삭제된댓글

    인상이 너무 좋으세요.곱게 나이드신듯...
    그리고 고영욱 남동생(형?)인가 동물농장에서 시추들에게 카리스마 작렬로 등장하는 그분,
    상당히 잘생기셨더군요.강아지들도 너무너무 예쁘고,사랑스러워요.
    그런데 키우던 강아지 한마리,한마리 보낼때마다 얼마나 가슴이 아프실지.
    오래전에 고영욱 어머니께서 명을다한 요키를 품에안고 우시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그 요키는 어머니 품에서 눈을 감았는데 아주 편해보였어요.마치 자는듯한...
    가족들,강아지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35. 손님
    '11.11.11 12:47 AM (59.25.xxx.132)

    시대가 바뀌고 이젠 고영욱의 개그가 먹히나보죠 ㅋㅋ
    전 고영욱 보면 어머니 생각나서 그냥 좋아요.
    어머니가 참 선하고 착하시잖아요...
    고영욱씨도 어머니 닮아 여리고 착하겠구나 하는 생각 들어서 좋아요.

  • 36. 글 읽다보니
    '11.11.11 2:43 AM (14.52.xxx.59)

    신정환이 더 보고싶네요,정말 미워할래야 미워할수가 없는 ..
    라디오스타 보는게 일주일의 낙이었는데 어제 처음으로 본방 포기했어요 ㅠ

    전 고영욱이 자수과 출신이란게 너무너무 웃기더라구요 ㅎㅎㅎ

  • ..
    '11.11.11 8:08 AM (211.109.xxx.184)

    저도 욕먹을지 모르지만..신정환 정말 좋아해요...개그코드도 넘 좋고..
    티비에서 다시 보고 싶어요~~

  • 37. 고영욱
    '11.11.11 8:03 AM (112.161.xxx.47)

    어머니는 항상 강아지 안고 다니세요..늘~
    어깨도 아플만한데..꼭 띠에 둘러서 안고 다니시더라구요...
    고영욱보다는 오히려 동생이 훤하다는..뽀애서 잘 생겼던데...
    형제가 키가 넘 작아요...ㅎㅎㅎ
    같은동네라서 자주 마주쳤던 기억이...^^

  • 38. ..
    '11.11.11 8:07 AM (211.109.xxx.184)

    무엇보다 고영욱 어머니가 정말 좋으신분 같애요~ 정도 많고, 눈물도 많고, 동물 좋아하시고
    고영욱 주위에 아무리 나쁜일이 일어나도, 쉽게 물들지 않은 이유..어머니 성격이 조금이라도 닮아서 아닐까요? 그리고 아빠 없이 엄마랑 살다보니, 가장노릇도 하는것 같애요..어릴때부터

  • 39. @@
    '11.11.11 8:57 AM (125.187.xxx.165)

    예전에 고영욱 어머니..... 그 많은 개들을 자식처럼 진심으로 사랑하고
    보살피는거 보고 충격받았었어요
    저는 개를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어릴적에 집에서 개와 고양이 키울때는
    내형제처럼 사랑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 많은 개들을 보살피는건 노동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 프로 보면서 막 웃었던적이 있는데
    강아지들중 유난히 말안듣고 좀 심술맞게 구는 아이가 있었어요
    고영욱어머니가 피디에게 하는 말이
    쟤가 신정환이 키우다가 가져다 놓은 개라고 ㅋㅋㅋㅋ
    하는짓이 미워할 수 없는 신정환과 똑 닮아서 너무 웃겼어요
    고영욱이 예능프로에 잠깐씩 단발로 나올때 안타깝더라구요
    좀 더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요즘은 아주 보기가 좋아요
    저 오래전부터 고영욱 팬이에요.

  • 40. ~~
    '11.11.11 10:25 AM (218.158.xxx.149)

    동물들에게 덕을 쌓아서 그 동물들이 다 봐주나 봅니다2222222
    ->이말이 너무 좋으네요

  • 41. shappa
    '11.11.11 10:29 AM (203.236.xxx.130)

    고영욱에게 그런 면이 있었는 줄 몰랐네요. TV에서 비춰지는 모습이 전부는 아닌가봐요.

  • 42. 그러게요..
    '11.11.11 10:41 AM (175.196.xxx.53)

    꾸준히 노력하며 인내심을 키우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오나봐요..

  • 43. ..
    '11.11.11 11:33 AM (118.33.xxx.152)

    동물좋아하는 사람치고 악한 사람 없다는 말은 맞는말같아요.
    물론, 동물좋아하면서 성격 안좋은 사람도 있겠죠. 동물좋아한다고해서 완벽한 인간이란 말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동물도 당연히 영혼이 있지 않겠어요?
    개나 고양이를 키워본 분들이라면 그들이 우리 사람과 크게 다를게 없다는걸 알거에요.
    사람에게 영혼이 있다는걸 믿어 의심치 않듯이 저는 동물도 영혼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육식도 좀 줄이고 동물에게 못할짓(모피,유기견등)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44.
    '11.11.11 6:04 PM (118.223.xxx.25)

    고영욱의 이현우 성대모사는 왜케
    봐도봐도 웃긴지 ㅋㅋㅋㅋㅋ
    저만 그런줄알았는데
    네이트베플에보니 다들 그렇다다군요 ㅋㅋㅋ
    안녕하세요 이현우에요 촤하하하

  • 45. 와이
    '11.11.11 6:15 PM (115.140.xxx.22)

    저도 평상시에 고영욱이 이상하게 밉지안고 끌리더니 드디어 이런날이 오네요...ㅋㅋ
    고영욱을 지지해주는 여러분 저도 여러분과 같은 한명입니다.
    싱겁기도 하고 나사하나 빠진듯하기도 하지만 이상하게 끌려요....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00 띠어리 캔돈패딩 1 ... 2011/12/23 1,704
50599 대전의 대박 칼국수 집이 나오던데요 19 어제 2011/12/23 6,354
50598 정봉주 '징역 1년' 판결에 뿔난 'BBK 진상조사팀' 다시 뭉.. 6 퇴임후출국금.. 2011/12/23 1,990
50597 다운 받거나 살 수 있는 곳? 1 종이모형 2011/12/23 367
50596 백원우 “경찰, 靑행정관 소환 못하고 靑 가서 조사해” 1 참맛 2011/12/23 637
50595 A대법관 친인척 KMDC 연루, 불쾌하고 속상해 4 디도스조작 2011/12/23 809
50594 코다리 조림에 감자 넣어도 괜찮나요? 요리 2011/12/23 498
50593 남편이 저더러 창피하데요 55 2011/12/23 16,254
50592 마이웨이 봤어요.. 11 너무 추워요.. 2011/12/23 2,683
50591 무료 배송? 1 크**베이커.. 2011/12/23 406
50590 美, 김일성 父子 사망 대응 차이..17년의 변화-1 外 2 세우실 2011/12/23 500
50589 이러다 이 겨울에 돼지되겠어요~~~ㅠㅠ 3 큰일이야 2011/12/23 2,032
50588 등기부 등본 열람 관련 문의 3 등기 2011/12/23 2,586
50587 부동산을 지금 사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쓸께요. 10 집은좋다 2011/12/23 3,189
50586 pc에 저장되어 있는 노래들.. 3 갤스2 2011/12/23 578
50585 성범죄수사대 미국 소고기편 보신분 8 SUV 2011/12/23 1,202
50584 이 시국에 영어책 질문 2 영자무식 2011/12/23 653
50583 책 밀레니엄 시리즈요 2 ........ 2011/12/23 1,248
50582 뿌나에서 한석규씨 보는 재미가 좋았는데 어제 2011/12/23 553
50581 소녀같다는 것은 철이 없다는 뜻인가요? 10 들기름70 2011/12/23 3,279
50580 홍합으로 할수 있는 요리 추천해 주세요~ 2 국물땡겨 2011/12/23 648
50579 우리 아이들.. 화 낼 수 있게 해 주세요. 2 .. 2011/12/23 742
50578 대추와 당귀가 생겼는데 그냥 끓여 먹으면 되나요? 3 2011/12/23 1,558
50577 미네르바 “약으로 하루하루 버텨…가족도 파괴” 5 --;; 2011/12/23 2,264
50576 보험 갱신하는 달 보험료는 어찌 되나요? 1 궁금 2011/12/23 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