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몇끼 드셨어요?(넘 웃겨서 빵 터짐)

뿌앙 조회수 : 20,766
작성일 : 2011-11-10 13:40:39

남편식사 습관에 관한 마누라의 심층고찰

 

집에서 한끼도 안드시는 남편    영식씨

 

한끼먹는 남편   일식씨

 

두끼먹는 남편   두식군

 

세끼먹는 남편   삼시쉐끼

 

세끼먹고 간식먹는 남편  간나쉐끼

 

세끼먹고 간식먹고 야식먹는 남편  종간나쉐끼

 

시도 때도 없이 먹는 남편  십쉐끼...

IP : 121.139.xxx.9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긴데
    '11.11.10 1:46 PM (125.128.xxx.98)

    리플이 안달리네요.. 웃겨요...

  • 웃어서 배아퍼
    '11.11.11 1:02 PM (59.7.xxx.51)

    점심 먹고 졸음쫓을려고 커피마시다
    풋 품었어요
    웃겨서 배아퍼요 약 사주세요

  • 2. 어흑
    '11.11.10 1:46 PM (210.109.xxx.10)

    뒤집어 졌어요^^ 종간나~

  • 3. 참맛
    '11.11.10 1:48 PM (121.151.xxx.203)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좀 심한거 같기도 하고 ㅎㅎㅎㅎㅎ

  • 4. ..
    '11.11.10 1:48 PM (59.27.xxx.145)

    전 이 것보다 일식 이식 삼식..이렇게 하던 얘기에는 웃었었는데

    뒤에 욕까지 붙여서 나오는 이 글 보고는 웃음이 안나왔어요. 그냥 별로 보기 안 좋아요.

  • 삼시쉐끼 까지만
    '11.11.10 2:56 PM (117.53.xxx.208)

    웃기네요.하하..
    제대로 웃길 줄 모르는 사람들이 꼭 적당한 선에서 절제하지 못하고 더 나가버려 전체를 망쳐 버리죠.

  • 5. ㅋㅋㅋㅋ
    '11.11.10 1:49 PM (59.6.xxx.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ㅡ,.ㅡ;;
    '11.11.10 1:49 PM (1.176.xxx.199)

    우리엄마아빠 동창회 가면 나올법한 유머네요

  • 7. 클로버
    '11.11.10 1:49 PM (175.194.xxx.218)

    삼시쉐뀌에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 근데 저 역시 뒤는 좀 ;;;

  • 8. ...
    '11.11.10 1:51 PM (218.38.xxx.15)

    맨마지막꺼빼면...쏘쏘..

    빵터짐

  • 9. 백합
    '11.11.10 1:52 PM (116.125.xxx.49)

    ㅋㅋㅋ . .

  • 10. ..
    '11.11.10 1:57 PM (114.203.xxx.89)

    영식씨하고 일식씨하고 호칭이 같은 건 틀린 건데요.
    사랑하는 영식님. 그 다음이 일식씨...입니당

  • 11. 영식님
    '11.11.10 2:03 PM (119.64.xxx.229)

    영식님이라고 저는 들었어요~

  • 12. ..
    '11.11.10 2:05 PM (125.152.xxx.254)

    영식이....ㅎㅎㅎ


    시도때도 없이...아~~~~~~~~넘 웃겨...ㅋㅋㅋㅋㅋㅋ

  • 13. ..
    '11.11.10 2:15 PM (1.225.xxx.56)

    no, no.
    영식님!!
    한식씨
    두식이
    삼식 쉐끼

  • 14. ㅋㅋㅋㅋ
    '11.11.10 2:15 PM (210.205.xxx.195)

    전 영식님/일식씨/두식이/삼식이새끼 까진 알았는데 그다음 간식/야식은 처음 들었어요.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

  • 15. 우리집
    '11.11.10 2:28 PM (115.41.xxx.215)

    평소 주중엔 영식님과 일식씨를 오가다 주말엔.....마지막걸로...

  • 16. 다시 들어도 너무 웃김
    '11.11.10 2:34 PM (58.29.xxx.131)

    예전에 들었는데 다시 봐도 또 빵 터지네요~ㅋㅋ

  • 17. ㅇㅇ
    '11.11.10 4:12 PM (222.112.xxx.184)

    ㅋㅋㅋㅋㅋㅋㅋㅋ

  • 18. ...
    '11.11.10 8:46 PM (152.99.xxx.18)

    ㅋㅋㅋ 웃다가 켁켁켁

  • 19. ===
    '11.11.10 9:31 PM (210.205.xxx.25)

    남자들 밥먹어도 눈치보이는 세상이구나
    아들만 있는 나는 어찌 살꼬?
    우리애들 밥해주면서 평생 며느리는 노는거 봐야하나.

  • ...
    '11.11.11 9:29 AM (220.117.xxx.93)

    시어머니가 평생 제사에, 매끼 떡벌어지는 상차림에,, 각종 경조사에.. 기타 등등 힘들게 사셨다고
    남의집에서 시집온 며느리가 시어머니가 그랬던 것처럼 똑같이 살아야한다는 법이라도 있나요.
    나는 좀 힘들었더라도 내 이후, 다음세대부터라도 그런(여자만힘든) 사회적 처우는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하는게 좀 더 나은 생각이 아닐까요?
    밥하고 사신게 너무 억울하신가봐요.. 그래서 며느리들도 '내가 이만큼 당했으니 너도 당해봐라' 는 엄한사람한테 앙갚음 하시려는 마음이 있으시네요.
    세상 바뀌어야지.. 언제까지 내가 힘들었던거 생각하면서 다음세대들까지 똑같이 해야하는건 아니잖아요.

    요즘 젊은엄마들처럼 아들이라도 집안일이고 요리고 마구마구 시키고 가르쳐서 좀 적절하게 부리면 좋으셨을텐데..
    아들 결혼하면 며느리 데려다 엄마대신 밥 삼시세끼 해먹이려고 했더니.. 세상이 점점바뀌어 그게 여의치가 않으니 화가 나시나 봅니다.
    딸뿐만 아니라, 아들들도 밥하고 살아야죠.

  • 아따
    '11.11.11 1:22 PM (125.140.xxx.49)

    두 분다 너무 오버하신다.
    위아래로 눈 부라리며 서로 노려보며 얘기하는 거 같아요.
    웃자고 한 소리를.
    원글님도 적당하게 하셨어야징~~.

  • 20. fly
    '11.11.10 9:46 PM (115.143.xxx.59)

    ㅋㅋㅋ우린 일식씨..

  • 21. 산드라블록
    '11.11.10 9:49 PM (219.251.xxx.243)

    재미있긴하나 속내는 씁쓸하네요 남편들 불쌍해요

  • 22. 웃기긴해도
    '11.11.10 11:36 PM (112.148.xxx.22)

    아들 하나 키우는 엄마는 웃지만 슬픕니다. 제 남편은 두식이놈인데.. 처자식먹여살리는 우리남편 밥해주는것 힘들어도 눈치밥은 안주는데...순간 개그도 못받아주는 여자 되네요..
    이제 남편보다 아이입장에서 보게되나봐요..

  • 23. ..
    '11.11.11 10:11 AM (121.161.xxx.89)

    남편들이
    1년에 옷 한 벌 사는 부인 연숙씨.
    계절따라 한 벌씩 사는 아내 계숙이,
    달마다 한 벌씩 사는 여편네 달숙이년
    이러면 좋으시겠어요?

    주부님들 남도 아니고 남편 밥 해주는 거 갖고 너무들 하시네요.

  • '11.11.11 11:51 AM (211.210.xxx.62)

    유머인줄 알고 외우고 있었는데
    뜻하지는 않으셨겠지만 재미있네요.

  • 24. 대전아줌마
    '11.11.11 11:04 AM (168.154.xxx.176)

    아하하하...넘 웃겨요...눈물났어요..ㅋㅋㅋ

  • 25. 봄날의곰
    '11.11.11 1:31 PM (125.182.xxx.69)

    한끼도 안먹는 남편은 영신님이라던데요..제가 듣기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51 서지영 드레스 이쁘네요 23 오잉? 2011/11/10 11,889
36150 장터에 글쓰기가 어디에있나요?? 4 응? 2011/11/10 1,814
36149 노대통령의 2008년 11월 10일자 칼럼 전문 2 노공이산 2011/11/10 1,722
36148 전세 9억 강남 아파트 추천해 주세요 12 하늘맑음 2011/11/10 4,650
36147 저만 방콕하면 아이들한테 큰일이죠 2 고민 2011/11/10 1,947
36146 결혼기념일 홍천에서 가볼만한 맛집좀 추천해주세요 1 oo 2011/11/10 2,570
36145 자전거 매매 도와주세요 5 어리버리 2011/11/10 1,922
36144 홧병 증상이 뭔가요? 3 000 2011/11/10 3,657
36143 FTA 통과땐 "정글자본주의" 될 것.... 4 이정우 2011/11/10 1,968
36142 워커힐 피자힐 가보신분~ 할인되는 카드 좀 알려주세요 ^^; 3 최근에 2011/11/10 23,144
36141 ↓↓ 무역을 잘해야 패스 부탁드려요 패스 2011/11/10 1,469
36140 이름 아는 연예인은 다 잘 사는 건가요? 4 000 2011/11/10 2,652
36139 늙은이는 늙은이가 처리하신답니다 ㅎㅎ 15 ,,, 2011/11/10 3,498
36138 나꼼수 오늘 녹음 어렵겠지요? 12 구론산 2011/11/10 3,328
36137 무역을 잘해야 나라가 잘 산다 학수고대 2011/11/10 1,417
36136 상어를 잡아왔는데 요리법 문의해요^^ 7 요리법 2011/11/10 3,735
36135 컴퓨터 고수님 답변 부탁드려요 2 ... 2011/11/10 1,418
36134 남녀의 연령별 '성욕' 비교 그래프''' 평생 4천번.. 2011/11/10 6,115
36133 돋보기 쓰시다 누진다촛점렌즈로 바꾸신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4 포도송이 2011/11/10 6,160
36132 음식 먹으면 다시 올라오는 분 있나요? 5 00 2011/11/10 2,214
36131 ↓ 만약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아있었다면.. (아이피확인) 4 나거티브 2011/11/10 1,551
36130 만약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아있었다면.. 5 ㅍㅍ 2011/11/10 1,731
36129 신용카드로 현금 찾아쓸 수 있나요? ( 해외) 9 0000 2011/11/10 2,077
36128 도일리를 뜨고 싶은데? 도일리 2011/11/10 1,487
36127 어? 오늘 이혜선 민노당 최고위원 연행되었네요? 有 2 참맛 2011/11/10 2,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