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식사 습관에 관한 마누라의 심층고찰
집에서 한끼도 안드시는 남편 영식씨
한끼먹는 남편 일식씨
두끼먹는 남편 두식군
세끼먹는 남편 삼시쉐끼
세끼먹고 간식먹는 남편 간나쉐끼
세끼먹고 간식먹고 야식먹는 남편 종간나쉐끼
시도 때도 없이 먹는 남편 십쉐끼...
남편식사 습관에 관한 마누라의 심층고찰
집에서 한끼도 안드시는 남편 영식씨
한끼먹는 남편 일식씨
두끼먹는 남편 두식군
세끼먹는 남편 삼시쉐끼
세끼먹고 간식먹는 남편 간나쉐끼
세끼먹고 간식먹고 야식먹는 남편 종간나쉐끼
시도 때도 없이 먹는 남편 십쉐끼...
리플이 안달리네요.. 웃겨요...
점심 먹고 졸음쫓을려고 커피마시다
풋 품었어요
웃겨서 배아퍼요 약 사주세요
뒤집어 졌어요^^ 종간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좀 심한거 같기도 하고 ㅎㅎㅎㅎㅎ
전 이 것보다 일식 이식 삼식..이렇게 하던 얘기에는 웃었었는데
뒤에 욕까지 붙여서 나오는 이 글 보고는 웃음이 안나왔어요. 그냥 별로 보기 안 좋아요.
웃기네요.하하..
제대로 웃길 줄 모르는 사람들이 꼭 적당한 선에서 절제하지 못하고 더 나가버려 전체를 망쳐 버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엄마아빠 동창회 가면 나올법한 유머네요
삼시쉐뀌에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 근데 저 역시 뒤는 좀 ;;;
맨마지막꺼빼면...쏘쏘..
빵터짐
ㅋㅋㅋ . .
영식씨하고 일식씨하고 호칭이 같은 건 틀린 건데요.
사랑하는 영식님. 그 다음이 일식씨...입니당
영식님이라고 저는 들었어요~
영식이....ㅎㅎㅎ
시도때도 없이...아~~~~~~~~넘 웃겨...ㅋㅋㅋㅋㅋㅋ
no, no.
영식님!!
한식씨
두식이
삼식 쉐끼
전 영식님/일식씨/두식이/삼식이새끼 까진 알았는데 그다음 간식/야식은 처음 들었어요.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
평소 주중엔 영식님과 일식씨를 오가다 주말엔.....마지막걸로...
예전에 들었는데 다시 봐도 또 빵 터지네요~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웃다가 켁켁켁
남자들 밥먹어도 눈치보이는 세상이구나
아들만 있는 나는 어찌 살꼬?
우리애들 밥해주면서 평생 며느리는 노는거 봐야하나.
시어머니가 평생 제사에, 매끼 떡벌어지는 상차림에,, 각종 경조사에.. 기타 등등 힘들게 사셨다고
남의집에서 시집온 며느리가 시어머니가 그랬던 것처럼 똑같이 살아야한다는 법이라도 있나요.
나는 좀 힘들었더라도 내 이후, 다음세대부터라도 그런(여자만힘든) 사회적 처우는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하는게 좀 더 나은 생각이 아닐까요?
밥하고 사신게 너무 억울하신가봐요.. 그래서 며느리들도 '내가 이만큼 당했으니 너도 당해봐라' 는 엄한사람한테 앙갚음 하시려는 마음이 있으시네요.
세상 바뀌어야지.. 언제까지 내가 힘들었던거 생각하면서 다음세대들까지 똑같이 해야하는건 아니잖아요.
요즘 젊은엄마들처럼 아들이라도 집안일이고 요리고 마구마구 시키고 가르쳐서 좀 적절하게 부리면 좋으셨을텐데..
아들 결혼하면 며느리 데려다 엄마대신 밥 삼시세끼 해먹이려고 했더니.. 세상이 점점바뀌어 그게 여의치가 않으니 화가 나시나 봅니다.
딸뿐만 아니라, 아들들도 밥하고 살아야죠.
두 분다 너무 오버하신다.
위아래로 눈 부라리며 서로 노려보며 얘기하는 거 같아요.
웃자고 한 소리를.
원글님도 적당하게 하셨어야징~~.
ㅋㅋㅋ우린 일식씨..
재미있긴하나 속내는 씁쓸하네요 남편들 불쌍해요
아들 하나 키우는 엄마는 웃지만 슬픕니다. 제 남편은 두식이놈인데.. 처자식먹여살리는 우리남편 밥해주는것 힘들어도 눈치밥은 안주는데...순간 개그도 못받아주는 여자 되네요..
이제 남편보다 아이입장에서 보게되나봐요..
남편들이
1년에 옷 한 벌 사는 부인 연숙씨.
계절따라 한 벌씩 사는 아내 계숙이,
달마다 한 벌씩 사는 여편네 달숙이년
이러면 좋으시겠어요?
주부님들 남도 아니고 남편 밥 해주는 거 갖고 너무들 하시네요.
유머인줄 알고 외우고 있었는데
뜻하지는 않으셨겠지만 재미있네요.
아하하하...넘 웃겨요...눈물났어요..ㅋㅋㅋ
한끼도 안먹는 남편은 영신님이라던데요..제가 듣기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190 | 해열제먹여도 열안떨어질때 다시 17 | 해열제먹이려.. | 2011/11/13 | 23,334 |
36189 | 아는 사람은 아는 - 맥쿼리 인프라의 놀라운 투자력.jpg 8 | 참맛 | 2011/11/13 | 2,196 |
36188 | 아파트 시세보다 싸게 내놓는거.. 별로일까요? 8 | 순이 | 2011/11/13 | 3,207 |
36187 | 남아 포경수술 33 | 부부싸움중 | 2011/11/13 | 6,863 |
36186 | 신랑아 시댁아 나도 돈 버는 여자라규~~~ 3 | 카페라떼 | 2011/11/13 | 2,409 |
36185 | 김장 30포기 준비 5 | 초보엄마 | 2011/11/13 | 6,549 |
36184 | 쌀벌레가 생긴거 같은데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4 | ... | 2011/11/13 | 1,797 |
36183 | 코스트코 크리스마스 트리 지금 판매할까요?? 2 | 둘둘 | 2011/11/13 | 2,969 |
36182 | 중3 겨울방학중에 읽으면 좋을 책, 추천바랍니다! 5 | 아덜잘키우자.. | 2011/11/13 | 1,891 |
36181 | ㄹ 이 예쁘게 안써지네요 1 | 글자중에서 | 2011/11/13 | 2,072 |
36180 | 말로 상처주지 말아요 1 | ... | 2011/11/13 | 1,521 |
36179 | 윤남텍 가습기 같은경우는 상관없겠죠? 9 | .... | 2011/11/13 | 3,314 |
36178 | 급) 소아 설사약 약국에서도 파나요??? 3 | 웃자맘 | 2011/11/13 | 2,064 |
36177 | 오끼나와로 밀려드는 일본인들.. 13 | .. | 2011/11/13 | 14,421 |
36176 | 천번의 입맞춤.. 차화연 4 | 천번 | 2011/11/13 | 3,484 |
36175 | 연애 질문 드려요.. (내용 거의 없음) 3 | 연애 | 2011/11/13 | 1,724 |
36174 | 엄마만 너~무 좋아하는 아이,,힘들어서 눈물나요~ 9 | 아이 키우기.. | 2011/11/13 | 3,153 |
36173 | 수락산과 도봉산중.. 4 | .. | 2011/11/13 | 2,245 |
36172 | 미국 거주 한인여성 "한미 FTA 반대" 전격 선언!! 8 | sin | 2011/11/13 | 1,954 |
36171 | 아들가진 엄마는 재혼 잘 안 되어요. 9 | 휴~ | 2011/11/13 | 15,559 |
36170 | MBC 뉴스 질문이요? 3 | 방콕 교민.. | 2011/11/13 | 1,823 |
36169 | 궁합이란게 살면서 맞나요.. 9 | 고민. | 2011/11/13 | 4,986 |
36168 | [FTA반대] 정치적 의견을 써 올리는 건 문제 되지 않습니다... 6 | 나모 | 2011/11/13 | 1,140 |
36167 | 한의사 와 수의사 중에.. 4 | 선택 | 2011/11/13 | 4,094 |
36166 | 항생제로 인한 설사 언제쯤 괜찮아질까요? 12 | ..... | 2011/11/13 | 26,7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