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충격]미국에 사는 한국 주부들의 증언 무서운 미국 의료비 실태 [33]

우언 조회수 : 2,032
작성일 : 2011-11-10 12:47:12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ld=D003&articleld=456...

 

제목 : 미국에 사는 한국주부들이 모아본 미국 무서운 의료비 실태, FTA로 이렇게 되길 원하세요? 

출처 : Missyusa.com 핫이슈/사회/정치 게시방

 

Missyusa.com은 한국의 82cook.com 처럼 미국에 사는 유학생 주부부터 교포 주부들이 이용하는 포털이고, 접속자수가 엄청나서 미국사이트지만 한국 정권의 영향력 밑에  있서 정치/사회 게시판이 사이트 운영진에게 탄압받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나는 꼼수다' 업데이트 시간에 다 같이 안절부절 못하고 고국을 걱정하는 마음에 지금 FTA반대로 정치/사회 게시판이 들끓고 있습니다.

 

FTA 걱정으로 한국 낮시간인 미국 밤시간대에 국회 강행처리될까봐  잠을 못이루는 주부들이 많고,

미국시간  남들 다 잘 때 일어나 국제전화로 국회의원 사무실에 전화돌리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던중 미씨 한 분이 아이디어를 내서 미국의 끔찍한 의료 현실을 댓글로 모아 한국에 알리고자 합니다.  


이 글이 모쪼록 한미 FTA 체결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례에서 언급되는 비용은  한화 백만원 (미화 $1,000/천불), 한화 천만원 (미화 $10,000 / 만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저도 미국병원 관련해서 여러 건 겪었는데....
저의 시어머니 길 가다 넘어지셔서 누가 신고해 앰블런스에 실려 갔는데 영어 한마디 못하시는 시어머니는 병원 관계자가 하라는 대로 했다가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검사 다 받고(무척 건강하시고 검사결과도 이상없다고 나왔어요..) 퇴원하셨어요...여하튼 그 날 하루 검사비만 30,000불 나왔어요...
이런 얘기 한국에 있는 가족들한테 말하면 믿지도 않더라구요....

 

 

2.  저도 보험없이 아이 나았다면 제왕절개에 인큐베이터 비용까지 해서 usd80,000 나온 것 보고 기막혔습니다.  그래서 한달에 의료보험료 비싸도 꼭 냅니다.   한달에 내는 의료 보험료는 회사가 cover를 80%해주는데도 usd400씩 냅니다.   한국에 계신 분들에게 이런 사실을 알려야만 해요!!

 

......................................................................................................................................................................

 

이런 나라의 법과 제도 관행을 들여오겠다니

IP : 124.51.xxx.8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14 밝고 긍정적이고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책 있을까요? 1 선물 2011/11/18 1,383
    39213 단감이 너무 많은데 할수있는 요리 뭐가 있을까요? 1 -- 2011/11/18 2,006
    39212 대학생 딸이 휴학을 하고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고 하네요 7 고민맘 2011/11/18 5,775
    39211 이 증상 공황장애 맞나요 3 행복바이러스.. 2011/11/18 2,468
    39210 “총 쏴서라도 결론내자” 강경분위기 9 홍이 2011/11/18 2,072
    39209 성인도 구몬 일본어 괜찮을까요? 6 소리소리 2011/11/18 8,512
    39208 수원에 놀러갑니다.^^ 9 봄날 2011/11/18 2,481
    39207 김치찌게를 하려는데요... 4 요리질문 2011/11/18 2,058
    39206 저도 꿈해몽 해주세요 1 꿈해몽 2011/11/18 1,535
    39205 한남초등학교 1 질문 2011/11/18 1,875
    39204 박원순 시장 폭행한 중년여성 불구속…치료감호 예정 9 이럴줄알았으.. 2011/11/18 2,336
    39203 내 자녀를 어린이집 보내시는 분께 여쭙니다. 10 보육교사 2011/11/18 2,612
    39202 tv프로 얼마나 허용하나요..? 4 .....?.. 2011/11/18 1,642
    39201 소비자 보호원 상담하다가 기분 상했네요.. 3 .. 2011/11/18 2,041
    39200 시작단계인 남자친구 집에 가보고.. 60 ,, 2011/11/18 20,402
    39199 꿈해몽좀 부탁드려요 후리지아향기.. 2011/11/18 1,075
    39198 유통기간 지난 올리브잎차로 뭘 할 수 있을까요? 1 살림살이정리.. 2011/11/18 1,413
    39197 런닝맨.. 보기에 괜찮나요? 7 초등 2011/11/18 2,904
    39196 언론노조 제21회 민주언론상 '나는꼼수다' 선정!!! 3 참맛 2011/11/18 1,732
    39195 층간소음, 밤에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했더니 '밤에만' 조용히 하.. 12 평온 2011/11/18 3,636
    39194 설거지가 너무 싫어요 18 이흑 2011/11/18 3,490
    39193 내가 좋아하던 노래를 부르던 사람이 울 신랑 친구래요. 3 음악감상 2011/11/18 2,332
    39192 손가락 끝이 이상해요. 현이맘 2011/11/18 1,639
    39191 거구로 타는 보일러는 4 그거 2011/11/18 1,602
    39190 fta 통과 된면 님들은 어쩌실건가요? 14 행동 2011/11/18 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