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맛있다고 해줬는데 남편은 시큰둥일때~~~~

요리박사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11-11-10 12:20:00

이럴때 님들도 있나요?

전 초보주부라 그런지 자주 그래요

간혹 진짜 맛있음 맛있다고 해주는거 보면,,

제입에만 맛있나봐요 ㅠㅠ

까탈스러운 남편도 은근 스트레스네요

그냥 마음을 비워야 하나요?

해주기 싫어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P : 112.223.xxx.1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패밀리
    '11.11.10 12:21 PM (211.213.xxx.94)

    저도 신혼때는 그랬어요.저는 하루종일 요리했는데 잘 안먹더라구요.
    진짜 하루종일 저녁준비만 했다니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 낳고 애 이유식하고 애가 좋아하는 음식하면서..음식에 대해 눈이 떠지더라구요.
    그뒤로는 우리애아빠나 우리애나 식당차려라 합니다.
    말이라도 그말 해주면 고마워요..ㅎㅎㅎ

  • 2. 우언
    '11.11.10 12:23 PM (124.51.xxx.87)

    저도 많아요.
    힘 빠지죠

    결혼 6년차인데 아직도 답을 못 찾았어요. --
    살림 잘하는 분들 정말 부러워요
    특히 음식...

  • 3. ,.
    '11.11.10 12:34 PM (110.35.xxx.72)

    결혼10년 넘어가는데 지금도 그래요. 저희는 국을 잘 안 먹어요. 한동안 국 안끓였어요. 그랬더니 넌 국도 안끓이냐고... 그럼 국 끓여줘요. 반찬은 절대로 마니 안하구요. 특별히 준비한 반찬인데 손도 안될경우는 한번 만 먹어 보라고 권하긴 해요. 그럼 진짜로 한 번만 먹어요. 짜증 지대로죠. 그리고 남편이 아주 가끔 저에게 먹을 거 권할때 단칼에 거절해요. ㅋㅋㅋ

  • 4. ..
    '11.11.10 3:30 PM (112.187.xxx.134)

    저희 남편은 진짜 안가리는 입맛인데 어쩌다 한번씩 맹숭하게 먹을때 좀 서운해요.
    전 늘 맛나게 해주고 싶어서 짜잔~하고 메인을 내놨는데...ㅎㅎ
    그래도 김치랑 계란후라이만 해줘도 잘먹고 출근할때는 너무 감사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01 419,518,6월항쟁이 교과서에서 삭제된답니다.반대서명 부탁드.. 11 분통 터지는.. 2011/11/24 1,573
41600 정청래 의원님.. 지못미!!ㅎㅎㅎㅎ 7 ㅎㅎㅎ 2011/11/24 2,648
41599 명동 롯데앞 분위기 사뭇다르군요.. 3 .. 2011/11/24 3,073
41598 시위참석 못해서요..이런 거라도 하려고 하는데요. 2 괜찮아요? 2011/11/24 1,621
41597 급질... 무쇠 길들이기 중 씻는 거 어디까지 해야 하나요? 1 ㅠㅠ 2011/11/24 1,817
41596 근데요...왜 관악구는 집값이 싼가요? 8 새댁 2011/11/24 8,078
41595 칠레 인기 와인 '몬테스알파', 관세 철폐후 되레 24%올라 1 세우실 2011/11/24 1,568
41594 뱅쇼 (글루바인) 만들때 계피 대신 시나몬 파우더 넣어도 될까요.. 7 겨울 와인 2011/11/24 5,154
41593 건강 보험을 민간의료 보험에 팔아치우면..의료계 종사자의 득실은.. 2 ... 2011/11/24 1,496
41592 건강 보험을 민간의료 보험에 팔아치우면..의료계 종사자의 득실은.. 1 ... 2011/11/24 1,340
41591 절임배추 김치냉장고에서 이삼일 보관해도 될까요? 3 절임배추 2011/11/24 3,249
41590 물대포 무력화 했네요.. 13 .. 2011/11/24 7,356
41589 이거 욕 문자 맞죠?? 2 cass 2011/11/24 2,034
41588 눈높이영어테이프 그냥 분리수거함에 3 눈노피 2011/11/24 2,316
41587 이러다가 서울시 전체 막아야되겠다.. 2 .. 2011/11/24 1,893
41586 한나라당 한미FTA날치기 연일 감싸고 도는 방송3사 2 호빗 2011/11/24 1,239
41585 제일 화가나는 글 중에 하나는 22 2011/11/24 4,026
41584 서울 지검 검찰청이라며 보이스피싱 당할뻔 했어요. 놀래라 2011/11/24 4,349
41583 광우병때 처럼 집집마다 플래카드 걸어놓으면 7 자유복 2011/11/24 1,559
41582 커널티비 벌써 생중계 하네요. 5 FTA반대 2011/11/24 1,894
41581 날치기 명단 위원 1면에 실리게 해요 3 전화 2011/11/24 1,860
41580 전세5500 부동산수수료가 4 얼마인가요?.. 2011/11/24 1,789
41579 면세점에서 버버리목도리 얼마인지 아시는분! 4 면세점 2011/11/24 4,490
41578 안철수는 아닌거 같아요 33 368769.. 2011/11/24 6,577
41577 요즘 많이 힘빠지지만 꼭 해야할 일 2 눈부신날 2011/11/24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