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행복할까요???
교육커리큘럼도 좋고 시설도 좋고 장점이 많은 학교인거 같습니다.
아이가 하나이니 교육비부담은 적구요.
그렇지만 차를 타자면 집에서 7시에 나와야 되고..
아무리 늦어도 6시30분에 일어나야 되는데...
1학년때부터 그게 가능할까 싶어요..
집에서 5분거리의 공립초등학교가 있어요.
아파트단지이니 오며가며 친구들이랑 놀수도 있고..
동네친구도 많을테고..
하지만 학교교육이외엔 엄마가 신경쓸 부분이 많을꺼예요..아마도..
어떻게 결정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엄마욕심에 아이가 힘들어도 좋은 사립을 보내야할지..
지나 나나 편하게 가까운 공립을 보내야할지..
30년전에 초등학교 다녔는데 그땐 정말 별로였어요.
선생님들 수준도 그렇고(교육자적이지 못한 행동..비인격적으로 아이들 대하고..)
애들 인원수도 많고 학교시설도 그냥저냥한..
지금 공립은 예전보단 나아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