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 농어촌특별전형 위장전입도 생각해봐야할일

ㅇㅇ 조회수 : 2,691
작성일 : 2011-11-10 12:17:25

사립초등학교 위장전입가지고 안타까워하는 분들 보니까 생각나네요.

농어촌특별전형이라고 있죠 모든 대학교에서 별로 4%정도 농어촌특별전형으로 뽑아요.

그 전형을 기대하고, 그 전형이 해당되는 고등학교에 입학시키고 (주로 도농복합지역 학교죠)

아이와 아이 부모중 한명 주민등록을 농촌에 있는 친인척 또는 뭐 지인의 집으로 옮겨놓더라고요... ..

굉장히 큰 매리트가 있는 모양이던데.. 저 아는 엄마도 저거 한다고 아이를 일부러

전형이 해당되는 고등학교로 입학시키고 위장전입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혹시 나중에 걸리면 어쩌냐 했더니 하는말... 걸리는 사람 본적이 없다면서 오히려 몇등급 높은 대학

갈수 있는 혜택이라고 할수 있음 하지 못하는사람이 능력 없는거래더군요 허허 ㅋㅋ.

 

 

IP : 211.237.xxx.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패밀리
    '11.11.10 12:19 PM (211.213.xxx.94)

    초등학교 위장전입과는 비교안되죠.ㅋㅋㅋ
    그러니깐 전형의 종류가 다양해질수록 없는사람이 갈수 있는 길이 다양한게 아니라 있는사람이 다양하게 가는 방법이 뚫린거예요..정보를 잘 쟁여놓고 있다가.
    없는사람은 정보를 몰라서도 못가죠.전형종류가 많아지고 복잡해지면 말이죠.
    답답해요..지금의 대입현실이.

  • 2. 이거 진짜 문제임
    '11.11.10 12:21 PM (59.6.xxx.65)

    있는 집안 좀 높으신 집안 고위공직자 자식중에서도 이딴짓으로 대학 기묘하게 들어간 캐이스 많고
    이거 사실 감사도 제대로 안하는듯

    대한민국은 다 지들끼리 짜고치는 고스톱판이에요
    그렇게 돌아가요

  • 3. 옳소
    '11.11.10 12:22 PM (59.7.xxx.246)

    파주인가 금촌인가 봉일촌인가... 암튼 그쪽에 그런 학교 있어요.
    저거 완전 날로 먹는거던데.
    요즘 수시는 진짜 이런저런 전형이 엄청 많아서 머리만 잘 쓰면 대학가기는 쉬운 듯요

  • 4. ...
    '11.11.10 12:23 PM (220.86.xxx.232)

    그거 몇년전부터 잘 이용한 수험생 많을겁니다..
    그런데 이제 어려워졌어요
    몇년인가 살아야하는 년수 제한생겼구요.. 가족이 다 가거나 일부만 갈 경우 뭔 서류있고
    앞으론 쉽지않아요
    이번만 해도 "몇년이상 산경우" 이렇게 자격요건이 있었어요

    에휴~ 우리애는 2교시 셤보고 밥먹겠네요..
    밥이나 잘 먹어야할텐데..

  • 이어서..ㅎ
    '11.11.10 12:29 PM (220.86.xxx.232)

    입시정보란것이..
    어느땐 내가 알게 된것이 벌써 사라지거나 바뀐정보일때가 많아요
    "이렇다더라'를 믿으심 정말 안되어요~
    예비 수험생맘님들~관심둔 학교가 있다면,꼭 그 해의 그학교의 모집요강을 눈으로 확인해야해요~

  • 5. 아니에요
    '11.11.10 12:24 PM (110.11.xxx.191)

    좋은 학교들은 초등때부터 부모와 함께 거주하고 있었는지 봐요.
    중고등만으로 연수가 부족해요.

  • 6. ㅇㅇ
    '11.11.10 12:26 PM (211.237.xxx.51)

    모르는 엄마들은 사립초등학교만 가지고 난리치시는데 솔직히 진짜 난리칠일이 뭔지를 잘 모르시는것 같아요. 사립초등학교 물론 좋지만 그거야말로 뽑기고 공립간다 해도 큰 문제 없거든요..
    이건 대학이 걸린 문제인데 ;;별로 인지를 못하나보더군요
    ...남
    어려워진거 없습니다.
    3년 이상 살면 되는데 중3말부터 아이 부모중 한사람과 아이 주민등록만 옮겨놓으면 됩니다 ;

    옳소님 말씀하셨듯이
    일산에서 저거 기대하고 봉일천 쪽으로 고등학교 입학시키는 부모 많습니다.;

  • 7. dma...
    '11.11.10 4:28 PM (112.148.xxx.242)

    이건 님이 잘못 알고 계신거예요.
    농어촌 특별전형은 아이와 부모 중 한명만 소재지를 옮긴다고 해당되는 전형이 아니랍니다.
    가족 모두 옮겨져 있어야 하고 연수 제한이 있고... 요즘은 힘들어요.
    오히려 서류상 이혼하고 재산은 하나도 없이 한가족 자녀 만든다음 소외계층을 위한 전형을 이용하는 편이 요즘은 더 많답니다.
    사실 이런것도 잡아야 하는데..참...

  • 8. ...
    '11.11.10 9:15 PM (211.199.xxx.32)

    그것도 능력인듯. 농어촌 특별 전형 노리고 원래 집 강남인데 강원도의 모 고등학교 입학시키고 주말마다 집에와서 고액과외 받는다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06 호떡믹스 속에 넣는 땅콩설탕 어떻게 재활용할까요? 6 .. 2011/11/29 2,201
41605 초 간편 한미FTA 정당성과 당위성에 대하여... 초야 인. 2011/11/29 475
41604 "부산 경기 좋은데…지역민들이 실감 못해" 9 광팔아 2011/11/29 1,728
41603 시누노릇안하면 올케짓 하려드나요?. 12 신기한 2011/11/29 3,135
41602 저 식비 한달 이십만원 쓰는 녀자입니다 27 이십만원 2011/11/29 10,871
41601 유럽간 남편이 헹켈칼 사줄까 믈어보는데요,,, 7 ,,,, 2011/11/29 2,395
41600 벌써 재외국민 선거...대비하나봐요. 15 내년에 꼭 2011/11/29 1,490
41599 (노컷뉴스)종로서장 긴급폭행 용의자 범행 부인 4 하루정도만 2011/11/29 1,544
41598 책상의자 추천좀 부탁드립니다..(허리가 아파 죽겠어요) 2 멸치똥 2011/11/29 1,193
41597 잠 잘오는 방법이 있나요? 21 참맛 2011/11/29 3,089
41596 무늬만 1등급? 달걀 등급을 확인하고 싶을 때 살림원 2011/11/29 757
41595 욕심을 내려놓으면 마음이 편해질까요 5 괴로워요 2011/11/29 2,143
41594 재개발시. 집공사를 하면... 그 가격만큼 보상받을 수 있나요... 3 휴휴... 2011/11/29 1,310
41593 백검사와 빽검사 1 참맛 2011/11/29 1,060
41592 내일 비준 서명 후에도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근거를 말씀해주세요.. 8 이게악몽이길.. 2011/11/29 1,379
41591 브레인 보고서 신하균한테 완전 푹~ 19 신하균짱 2011/11/29 3,890
41590 글글글글이리 이이이이상상상하하하하게게 써써써써지네요 8 헐헐헐헐 2011/11/29 863
41589 따하민궈 쑥빵아 2011/11/29 446
41588 케이비에스 스페셜보니 착잡해요 3 케이비에스 2011/11/29 1,403
41587 구입한지 7개월된 배즙...베란다에 두었는데..먹어도 될까유.... 10 초록마* 배.. 2011/11/29 1,730
41586 봉도사가 불렀다는 "일어나" 참 좋네요,, 4 이런시국에 2011/11/29 1,067
41585 유기접시 하나가 안보여요.. 4 .. 2011/11/29 1,187
41584 야권통합과 뿌리깊은나무, 석삼이를 잊지 말아주세요. 3 나거티브 2011/11/29 985
41583 어린이집 언제 보내는 게 가장 이상적일까요? 13 똥민맘 2011/11/29 3,153
41582 한의원에서 조제하는 쌍화차를 5 쌍화차 2011/11/29 2,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