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아가신 친정아버지....

조회수 : 4,066
작성일 : 2011-11-10 11:43:17

10년전에 돌아가신 친정아빠가 그렇게 꿈에 자주나타나네요.

뇌졸중으로 돌아가셨어요.

그제께는 돌아가신 아빠가 아프신 모습으로 돌아가실려는 꿈을 꿨는데요.

어제는 제가 일본으로 여행을 갔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비행기가 일주일에 한번밖에 없는지라 울고불고 난리를 치는 그런 꿈이었어요.

왜 자꾸 돌아가신 아빠가 꿈에 나타날까요.

일년에 몇번은 나타나는데 요번에는 연달아 그러네요.

울엄마는 10년이 됐어도 한번도 않나타난다는데...

친정아빠 살아생전에 저와사이가 그렇게 좋았거등요.

그런데,돌아가신분이 자꾸 꿈에 보이니 기분이 좀 그래요.

혹여,아시는분 좀 알려주셔요.

IP : 116.46.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버님이
    '11.11.10 11:52 AM (86.96.xxx.129)

    하늘나라에서 님을 여러가지로 보살펴주시나 보네요,,

    저도 가끔 비슷한 꿈 꾸는데, 기분 나쁜 쪽은 아니시죠?

    꿈 깨고나면, 돌아가신 분이 그립고 그러네요,,

  • 2. 그리운
    '11.11.10 1:32 PM (61.79.xxx.61)

    못잊어서 내 맘속에 늘 있어서 그래요.
    바쁘고 너무 피곤해서 꿈 꿀 겨를도 없는 사람은 꿈도 안 꿉니다.
    님이 아버님을 많이 생각하시나보네요.
    그러다 어느 날 안 나타나세요.

  • 3. 보고싶은
    '11.11.10 1:41 PM (218.156.xxx.70)

    보고싶은 우리 아버지 돌아가신지 7년되었습니다.3년 간암 앓고 돌아가시면서 마지막 한달이 너무 힘드셔서
    늘 꿈에서 만나면 아프시고, 아빠가 곧 돌아가실것 같다는 그말만 되풀이 합니다.
    늘 그립고 생각하고 마음아파서 그런꿈을 꾸는게 아닌가해요
    얼마전에는 손을 꼭 잡아주시는 꿈을 꾸었어여 7년동안 처음이였어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51 얼굴 안보고 주고받은 글로만 친근감 느껴본적 있으세요? 12 경험 2012/01/04 1,496
54650 출퇴근시간 너무 걸리는직장 계속 다니는게 맞을까요? 11 .... 2012/01/04 1,407
54649 아이들과 놀기좋은 스키장 7 준맘 2012/01/04 1,222
54648 예비초등 딸아이 한글 맞춤법이요? 3 살빼자^^ 2012/01/04 618
54647 다들 결혼해서 시누이 생일을 챙기셨나요? 32 궁금 2012/01/04 6,227
54646 아웃백 추천 메뉴 알려주세요~ 8 히힛~ 2012/01/04 2,212
54645 배달 구인직에 왠 고학력? 7 뭐냐 2012/01/04 1,378
54644 컴할때 자꾸 바이러스치료하라고 뜨는데요??? 3 딸맘 2012/01/04 624
54643 현실 모르는 MB… 물가 실명제 논란 4 세우실 2012/01/04 694
54642 환갑 맞은 엄마의 첫 해외여행, 태국 어디가 좋을까요? 9 2012/01/04 1,925
54641 남의 집밥은 별루..ㅠㅠ 99 저는 2012/01/04 13,926
54640 보일러 가동 어떻게 하면 절약되나요? 팁 아시는분?(온돌, 예약.. 3 ... 2012/01/04 18,497
54639 여중생 책가방 어떤게 좋을까요 4 해피 2012/01/04 1,100
54638 요즘애들은 또 다 다르겠지만 인생이 정말 성적순은 아닌거같아요 8 알수없는 인.. 2012/01/04 1,794
54637 대한민국 크기 비교 3 궁금 2012/01/04 1,656
54636 휴대폰 시간이 점점 느려지는데 왜 이럴까요? 2 ... 2012/01/04 556
54635 다들 학교 보충수업 하나요? 7 고딩들 2012/01/04 848
54634 선배맘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5 예비엄마 2012/01/04 427
54633 소개팅은 때려쳐야 겠어요 8 노처녀면 어.. 2012/01/04 2,923
54632 근데 왓비컴즈까지 공개되고 보니까 더 혼란스럽네요 14 2012/01/04 3,075
54631 17개월된 우리 늦둥이 둘째가..... 5 어머나!! 2012/01/04 1,613
54630 아이들의 귀여운 행동 3 성장과정 2012/01/04 832
54629 이사시 보육료 지원에 대해서... 5 해지온 2012/01/04 1,177
54628 아이가 아파요 3 갑자기 2012/01/04 526
54627 조언 좀 주세요 취업하고자 할 때 이력서때문에 10 싱글맘 2012/01/04 2,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