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딸애 아침에 고사장에 데려다 줬네요
집에서 학교 안가고 있는 아들이랑 편하게 놀아야겠다.
그래야 시험보느 딸아이도 편안할거다 스스로 위로하며 82에 들어왔어요
그런데 설거지하면서도 청소기 돌리면서도 ..아 지금 언어보고있겠구나
잘 봐야할텐데... 하며 맘 한구석에 떠나지 않는 그 무엇이 있네요
제 주위 엄마들 아이 데려다주고 교회 성당 절 등 여기저기 가서 기도하고 기원한다고 하던데...
신앙을 갖지 않는 사람들은 어찌 보내는지요
재수생 아이둔 제 친구는 한사람은 집에 있기 싫어서 휴가 안내고 일부러 일터로
또 한친구는 일부러 어울려 놀아야 겠다네요
정답은 없는거지만 문득 궁금해 집니다,
아... 첫 시간이 거의 끝나가네요
울딸 화이팅 모든 고3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