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디갔다가 막차 겨우 타고 서울에 왔습니다..
지방에서 끝나는 일정이 그렇게 빡빡했거든요..
배가 너무 고픈데.. 버스시간은 다가오고 햄버거를 사서 먹고 타려다가 차가 떠나서 들고 타서 먹었어요..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10명쯤)
누가 뭐라는 사람도 없는데 눈치 완전 보이는거예요..
옆에 사람은 없었고 제가 두 번째 자리여서 아마 뒤에는 사람이 있었을거예요..
냄새 많이 나죠??
반성합니다..
어제 어디갔다가 막차 겨우 타고 서울에 왔습니다..
지방에서 끝나는 일정이 그렇게 빡빡했거든요..
배가 너무 고픈데.. 버스시간은 다가오고 햄버거를 사서 먹고 타려다가 차가 떠나서 들고 타서 먹었어요..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10명쯤)
누가 뭐라는 사람도 없는데 눈치 완전 보이는거예요..
옆에 사람은 없었고 제가 두 번째 자리여서 아마 뒤에는 사람이 있었을거예요..
냄새 많이 나죠??
반성합니다..
다시는 그러지마세요. 그 냄새때문에 토할거 같은 사람도 있어요.
그래도 다들 점잖으신 분들이 타셨나봐요. 저같으면 한번쯤 째려봐줬을듯;;
겉으론 아무말 안했어도
속으론 난리였겠죠?
냄새도 그렇고 씹는소리는? ;;;
김밥냄새도 참기 힘들어요...
무개념한 짓이죠.
가뜩이나 공기 안좋은 버스 안에서 음식냄새까지. --;;;;;
냄새 엄청 역겨워요. 딱 그 자리에서만 냄새나는 것도 아니고 버스 안이 전체가 냄새가 나요.
너무 뭐라하지 마세요.. 배가 너무 고픈데 우짜스까이..
그리고 김치냄새보다는 나을 것 같은데요?
밀페된 공간에서의 한식반찬냄새... 으......
빈속에 고속버스 타면.. 속이 울렁거려서 힘들더라구요.
저도 왠만하면 먹고타지만.. 버스안에서 먹는 사람들 이해는 가요.
충분히 이해할거 같아요 햄버거 냄새는 참을만해요
솔직히 뭐라고 할 수 없는게..나도 저랬던 적이 있었고 또 언젠가는 또 먹을테니까. 버스 기차에서 음식물 반입을 아예 금지하면 뭐라고 할 수 있겠지만 다 허용되는데..
냄새야 싫지만,
그래도 사정이 있겠거니 하고 넘어가는 편입니다.
차타다 보면 끼니를 놓칠수도 있는거고
배가 고프니 저러겠지..하고요.
내 코가 싫은건 싫은거고
그거가지고 먹는 사람한테 안좋은?감정 가져본적은 없습니다.
너무 맘쓰지 마세요 ㅎ
버스는 잘 안 타서....그래도 배 고프면 먹어야죠....빈속에 차 타면....머리도 아프고 속도 울렁거리고 힘들더군요.
기차에서....먹는 건 맛있더라구요.
햄버거 이야기 하니까...햄버거 먹고 싶네...
토할뻔했어요. 옆에 아이가 먹는데.. 기차안에서도 도시락 안팔았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식당차에서 먹게 하던가 이해는 가지만 냄새는 못참겠던데요
그 정도는 좀 이해를 하고 살아야하지 않나요?
뭐 길게 부스럭거리면 싫겠지만 길어야 5분~10분 남 먹는거 신경 안쓸거 같습니다.
저도 남한테 피해주는거 엄청 싫어하는 사람인데.. 괜찮습니다.
저는 차에서 뭘 먹으면 멀미가 잘 나서 대부분 빈속이거나
커피나 한잔 마시는데요. 차에서 음식먹는 냄새 한번도 싫어해본적 없어요.
일반 버스에서 음식먹으면 좀 그렇지만 고속버스 몇시간씩 타시는분들은
차에서 음식먹는분들 많으세요.
전 뭐 그냥 아, 저 사람 먹는 햄버거 나도 먹고 싶다....정도 생각했던 것 같은데;;^^
김밥 먹는 사람 있으면 아, 맛있겠다 ... 하고,
누가 팝콘 같은 스낵 부스럭거리며 먹으면, 아, 나도 저거 사서 탈 걸... 하는 생각하고...ㅎㅎㅎ
버스나 기차타고 가면서 오징어 먹고 그러는 거 나름 낭만적이라고 생각해서
거슬리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어요.
영화관에서 그런 거 먹는 건 거슬리지만.
근데 댓글들 보니 고속버스 안에서 그런 거 먹는 거 민폐군요.
전 만원전철 출퇴근 시간에 냄새풍기며 샌드위치나 치킨같은 거 먹는 사람이 괴롭지 고속버스나 기차는 괜찮았는데...
만원 전철에서 나랑 등붙이고 선 사람이 햄냄새 치킨냄새 풍기며 뭔갈 씹어 먹는 거 괴로웠던 거랑 비슷한 일인지 몰랐어요.
버스 안에서 드시는 분 보면 배 고파서 드시는구나 하지만 그래도 냄새가 안나는 걸로 먹었음 하는 생각은 합니다.
햄버거보다는 그냥 빵 하나사서 허기만 때우고 휴게소에서 사드시면 훨씬 좋지 않을까 싶어요.
괜히 저도 먹고싶거든요;;;;;
더 고역이에요.
창문도 열수없게 되어있어서리...
버스안에서 햄버거, 만두 등등 뭔가 상큼하지 못한 냄새의 음식들... 정말 힘들어요 ㅠㅠ
울렁울렁 냄새도 빨리 가시지 않고...
왠만하면 냄새 덜 나는 걸로 드세요 ㅠㅠ
죄송하지만 진짜 토할 거 같아요.
환기도 안되는 데 남들은 어쩌라고 그러세요 ㅠㅠ
진짜 냄새나요. ㅡ.ㅡ 간단한 빵 드시지...
뭐 반성하신다니까... 담부턴 그러지마세요..
근데 정말 안 먹는 사람은 그 냄새가 상당히 역하더라구요
전, 운나쁘게 치킨 먹는 사람과 한 차 타봤습니다 ㅠ.ㅠ
이건 뭐 먹을 때 나는거보다, 그 사람이 치킨 들고 타는 순간부터 냄새가 나서...
냄새 심하게 나는 음식은 삼가했으면 좋겠습니다
갑자기 햄버거 먹고 싶은 나는 뭘까..
사실 햄버거를 들고 타게 될거란 생각은 못했어요..
햄버거 슥슥 2분이면 먹을 거니까라고 생각해서 뛰었는데.. 바로 타야할 상황이더라구요..
중간에 휴게소에 섰을 때 어떤 분이 햄버거 사드시길래.. 괜히 미안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햄버거 사들고 뛸 때보니까.. 버스 타는 곳에 먹을 곳이 좀 있더라구요..
다음부터는 햄버거 사러가지 말고 표 사서 버스 타는 곳 앞에서 먹고 타야겠다 싶더라구요..
제가 고속버스 이런거 잘 안타봤거든요..
다들 먹으니 어쩔 수 없죠.
대부분 냄새가 덜 나는 어묵이나 우동 많이 먹더라구요.
거기 그 어묵 맛있는데.. 추룹
전 그냥 그런가 보다 해요..
배고파서 먹을수도 있고.. 장거리의 경우 휴게소에서 먹기엔 시간이 부족해서 들고 타기도 하구요.
가능한 냄새 별로 없는 감자나... 커피 정도이지만...
ㅋㅋ 것보다... 극장에서 꼬리한 오징어랑 문어발 냄새나 안나면 좋겠어요..ㅋㅋ
그러고 보니... 내가 싫어하는 냄새를 피할수 없는 곳에서 맡게되면 더 싫은 거였나봐요..ㅎ
햄버거냄새는 차안에서 거의 나지도 않던데요..배가 많이 고팠나보다..생각해요..
벗..기차안에선 음식냄새 죽겠더라구요...ㅜㅜ
고속버스 탈때마다 왠지 여행가는 느낌이여서 별다른 거부감 없었는데 저도 이글 읽고 주의해야겠네요.
다행히 햄버거 같은 음식은 좋아하지 않아 대충 과자, 빵, 김밥으로 떼우긴했는데 김밥도 조심해야겠어요.
기차나 버스 타면 음식 먹는 사람 많아요. 장거리일수록 더더욱..... 그걸 못참는다면, 그냥 개인자가용을 이용하셔야 될 듯 해요. 전 햄버거 먹는 사람도 전혀 민폐라고 생각안합니다. 냄새가 정말 심한거라면 모를까, 음식 먹는 자체에 대해 민폐라고는 생각안해요. (물론 전 잘 안먹습니다. 속이 울렁거려서)
버스 타자마자 이상한 반찬냄새가 나서
속이 뒤집힐 정도,,둘러봤어요,,바로 옆에 남자분이 햄버거 먹더라구요,,,
정말 아니었어요,,, 뭐라고 말은 못하지만 고역이었어요
일반버스도 아니고 몇시간씩 가는 기차나 고속버스에서는 싫더라도 다 이해해줍니다.
좋지야 않겠지만 나름 모두 다 사정이 있는거니까.....
저 같은 무딘 사람을 별 상관없더라고요.
다음에는 그냥 빵 같은거 어떠실까요?
햄버거 냄새 엄청나요. 저 영화관에서 어떤 사람이 저 햄버거를 먹던데 아주 그 고기에서 나는 구리구리한 이상한 냄새때문에 죽을뻔 했어요. 발꼬랑내 비슷한 냄새나요. 저 영화끝날때까지 엄청 스트레스 받으며 영화봤어요.
차 안에서 뭐 안 먹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토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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