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검진 받던 산부인과에서 임신중독증 검사하고 너무 수치가 높다고
진료의뢰서 받고 대형병원으로 담날 갔었어요.
거기서 갑자기 경련이 와서 응급실들어갔고요,
하룻밤을 지낸후 태아가 너무 작아서 태어나면 인공호흡기를 달아야 하는데 그게
여유분이 없다고 타지역 대형병원으로 옮기라해서 엠불런스타고
한시간 반거리의 타도시 병원으로 옮겼구요.
그 병원에서 제왕절개하고 전 일주일 입원후 퇴원했구요,
아기는 석달 인큐베이터에 있었어요.
5년전이구 남편이 계산을 다 하고 다녔기 때문에 정확한 금액은 아리까리한테요.
대충
첫번째 병원서 응급실 하루 있었던게 20만원 미만이었구요.
두번째 병원서 제왕절개랑 일주일 입원비가 200만원 미만이었구요,
울 애기 석달 인큐베이터 비용이 450만원 미만이었어요
물론 소모품비가 100만원정도 들었는데 이건 보험처리가 안되는 비용이었구요.
일단 대충
병원비만 670만원 정도 들었는데요,
만약 미국이었다면 얼마정도나 나왔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