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감각도 없는데다 그동안은 재택근무를 했기 때문에 정말 옷에 신경쓰지 않고 지냈어요.
그러다 최근 다이어트를 해서 55사이즈 만들기에 성공은 했는데 정말 올해 산 청바지마저
안 맞고 심지어 신발도 다 사이즈가 안 맞아요.
다이어트 하느라 고생한 제게 보상도 해주고 싶고, 이쁘게 입고 다니고 싶은데 오늘 저녁내내
의류사이트를 돌아다녀봐도 눈은 핑핑 돌고 머리만 아파요.
가장 기본적인 이너웨어부터 구두까지 다 구입해야 될거 같구요.
키는 작지만 천일의 약속의 수애 같은 스타일로 입고 싶어요. ㅠㅠ
나이는 30대 중반...
도움 될만한 사이트나 코디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