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미국육류수출협회' 아시는 분 계세요?

흠.. 조회수 : 1,821
작성일 : 2011-11-10 00:37:29
블로거들이 미국산소고기 체험이벤트를 하던데

왠지 기분이 좀 이상해서 혹시 아시는 분 계시는가 하고요.

미국산 소고기 문제 사실 좀 찝찝한 구석은 있잖아요. 그런데 이벤트 내용을 보니 우려와 달리
미국산 소고기가 좋다고 하여...;;;;;; 미국 지들이 먹는거야 좋은 소고기일 수 있지만 한국으로 수출하는건..
아직 의구심이 좀 있습니다.

혹시 이게 미국산소고기 수입증대와 어떤 구린 관련이 있다면 제가 아는 이웃분께 좀 제대로 알려주고 싶어서요.

사실 미국산소고기에 대해 완전 믿기도 그렇잖아요.
 
IP : 85.179.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하죠.
    '11.11.10 12:52 AM (61.97.xxx.8)

    당연하죠. 돈 들여서 그런 이벤트 하는건 수익증대에 대한 목적 밖에 없지 않겠어요?
    좋다 좋다 해서 인식을 바꾸려고 하는거에요.
    사실 저도 그런 블로거들 보면 비웃음 납니다. 저도 블로거 이지만 해야할것과 안해야 할것은 구분 해야 한다고 생각 하는데 뭘 얼마나 받는지 몰라도 아이들도 있는 블로거들이 미국소고기에 대한 인식이 없이
    맛있다 좋다 연발 하는 포스팅 보고 있자면 한숨만 나와요.

    솔직하게 저도 그쪽에서 프로포즈 받았었지만 저는 미국소고기 라면 하지 않겠다고 했어요.
    식당에 가서도 미국소고기 있으면 밥 안먹고 나옵니다.
    뭐 사는 방식의 차이라면 어쩔수 없지만 내가 좋아 하고 괜찮아서 먹는것은 괜찮지만
    남에게 권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어요 저는

  • 2. 휴..
    '11.11.10 12:56 AM (85.179.xxx.111)

    FTA때문에 예민해져 있는 시기에 좀 뜬금없는 것 같긴 했어요.

    무조건 좋다고 찬사 연발하는 사람들은 정말 뭔가요.

    누구하나 의구심 제기하는 사람 하나 없고...제가 그 협회 사이트가봤자 좋은 소리만 늘어놓을거라
    여기다 물어봤는데 아는 분 나타나셔서 설명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미국산 소고기..좋을 수도 있죠..그게 우리나라에 수입되는게 좋은거라야하는데
    솔직히 의심스럽지 않나요..ㅠㅠ

  • 3. ..
    '11.11.10 5:54 AM (220.118.xxx.142)

    소비자들에게 친화적으로 다가오기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는거죠.
    달리는 버스에 광고물 부착한다거나 소비자 의식 파악하는것도
    한참 전부터 해오지 않았을까요? 직접 물건 먹여보면 맛은 있으니
    체험이벤트해서 더 수익증대 목적이죠.

    왜 호주(방목) 사람들이 미국산으로 유명하다는 미트파이를 국내산으로만
    만들기를 주장했는지 함 찾아보세요. 전에 TV에 나오던데...

  • 그러니까
    '11.11.10 6:58 AM (85.179.xxx.111)

    체험이벤트에 사용하는 소고기는 질좋은 국내산이 아니었을까..
    의심병 걸렸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253 의왕.... 살기 좋은 가요? 3 이시가야해요.. 2012/01/30 2,379
65252 라식할예정인데.. 1 florid.. 2012/01/30 1,186
65251 나가수 이현우 ... 5 puzzik.. 2012/01/30 2,599
65250 박원순 뉴타운 정책은 의도는 좋지만 법리적으로 무너질듯 의도는 좋은.. 2012/01/30 1,130
65249 고려은단 비타민씨...속이 쓰린가요? 16 비타민 2012/01/30 16,330
65248 선문대학교는 어떤학교인가요 13 서쪽바다 2012/01/30 6,657
65247 세탁기에 구연산 사용하시는분? 4 사월 2012/01/30 2,255
65246 요즘 고구마 맛없나요? 8 배불뚝 2012/01/30 1,852
65245 노화로 눈꺼풀이 쳐저 쌍꺼풀 수술을... 2 40중반.... 2012/01/30 2,890
65244 "방통위는 허수아비였다" 1 세우실 2012/01/30 1,126
65243 왜 남의 생활방식을 자꾸 판단하려 들까요. 8 어휴 2012/01/30 3,177
65242 이젠더이상전집을안사려고하는데요대체하려는단행본들은있을까요 9 고민 2012/01/30 1,594
65241 [고민상담]오래 연애하신 여성분들/결혼하신 여성분들 한번 봐주세.. 1 그냥 2012/01/30 1,913
65240 세준 집 빨리 팔게 하는 비법이라도 없을까요 ? ㅠㅠ 4 집쥔 2012/01/30 1,744
65239 아이들 신발주머니 위에 지퍼 있어야겠죠? 7 아기엄마 2012/01/30 1,458
65238 아들,딸방을 바꾸려는데요. 4 고민 2012/01/30 1,832
65237 뉴질랜드 머드 제품 사고 싶어요 1 82좋아 2012/01/30 1,334
65236 거침없이 하이킥의 최민용... 8 넘 궁금해서.. 2012/01/30 7,939
65235 강원대 제주대 4 수의대 2012/01/30 2,939
65234 삼풍백화점의 기묘한 일화..[펌] 7 오싹.. 2012/01/30 6,616
65233 목동 치아 교정 전문의 추천 4 빵빵부 2012/01/30 3,467
65232 친구남편 바람피는거 목격해도 친구에게 알려주지 않는게 좋겠죠 15 현실은 일부.. 2012/01/30 6,289
65231 6개월된아기 도와주세요...ㅠㅠ 9 초보맘 2012/01/30 4,032
65230 설계사 거치니 않고 가입할 수 있나요? 4 보험 2012/01/30 1,249
65229 완득이 엄마 비례대표 추진 7 화랑 2012/01/30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