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시민, '모든 세대는 아버지 세대를 극복해야 되요'

참맛 조회수 : 3,508
작성일 : 2011-11-10 00:04:10
유시민, '모든 세대는 아버지 세대를 극복해야 되요'

상당히 뜻이 깊은 발언이네요. 

노무현과 연관지으면, "스승을 이겨야 참된 제자"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아뭏던 젊고 발랄한 20대의 집중포화속에 땀빼는 모습이 보기 좋으네요. 때로는 솔직하게, 때로는 선생의 입장에서.
백지연의 발빠른 진행도 좋았구요. 전체가 화발한 모습이었네요.


다만 5%지지율을 언급하는 모습에서 패기가 조금 눌렸다는 느낌을 준 건 아쉽네요. 그러나 진보 전체를 대변하는 모습에서는 이번 대통합과정에서 조정역활이라도 감수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네요.

대통합, 유시민의 역활을 기대합니다.
IP : 121.151.xxx.203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10 12:05 AM (222.101.xxx.101)

    발랄하고 활발한 20대는 아니였던거 같애요 ㅋㅋㅋㅋㅋㅋ 백지연은 사회자로서 자질 부족해보이고 .. 아무튼 유시민은 어쨌든 짱이라는거 다시한번 증명 ^^ 부처같았어요 꼭 ㅋ

  • 참맛
    '11.11.10 12:09 AM (121.151.xxx.203)

    백지연은 아이들 수준을 생각해서 유시민을 유도한 거로 보이던데요.

    유시민은 전체 유권자들을 상대로 대학강의하듯이 답변했구요, ㅋ 그러다보니 너무 폭이 넓어버렸어요. 저가 보기에는 백지연의 보이지 않는 도움이 많았는데요.

  • 저도
    '11.11.10 12:18 AM (112.151.xxx.112)

    백지연씨 나이가 들면서 좀 별로네요
    좀 예의도 없고 공부 좀 하셔야 겠어요

  • 2. ㅜㅜ
    '11.11.10 12:06 AM (122.34.xxx.15)

    맞는 말입니다. 그게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이명박 때도 지금도 아버지 따라 이명박 뽑고 이번엔 박근혜 뽑으려는 사람 많이 봤어요 대학생 애들 중에

  • 참맛
    '11.11.10 12:11 AM (121.151.xxx.203)

    예, 유시민은 그걸 꿰 뚫어 보고 아이들을 자극하지 않는 선에서 부드럽게 답을 할려고 애를 썼네요. 많이 수양이 되었네요. 그 날카로운 칼날이 튀어 나왔으면 애들 전멸이죠 머 ㅋㅋㅋ

  • 3.
    '11.11.10 12:08 AM (59.6.xxx.20)

    패기가 좀 많이 눌린 것은 아닌가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오늘 토론이 아니라(중간부터 안봤기 때문에 잘 모릅니다)
    지난 번 나꼼수를 들으면서 들었던 생각입니다.....ㅠ.ㅠ

  • 참맛
    '11.11.10 12:12 AM (121.151.xxx.203)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유시민은 패기가 눌린 게 아니라, 아이드을 자극 하지 않을려고 하는 거 같았네요.

    사실 마지막에 나온 멘트대로 "뭐했나"에 대한 아픔이 있는 거 같더군요. 역으로 이번 대통합을 잘하겠단 의지로도 보였구요.

  • '11.11.10 12:17 AM (59.6.xxx.20)

    뭐 오늘 토론은 중간부터 안 봤으니 할 말이 없고요.
    나꼼수에서 야권통합과 관련해서 했던 얘기요.(오늘 아침 아마 참맛님께서 링크해 주셨나요?)
    현 상황에서는 저도 물론 동의하는 얘기이긴 합니다만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들으면
    매우 정치공학적으로 들릴 수 있는 얘기 같아서요.
    정치인은 결과로 얘기해야 한다...
    자칫 잘못하면 변절자들의 자기합리화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 참맛
    '11.11.10 12:22 AM (121.151.xxx.203)

    예 그 말만 떼 놓고 보면 그렇게도 들리는데요, 유시민의 상황을 놓고 보면요,

    1) 지난 경기도, 경남 두 군데서의 패배는 할 말이 많아도 진 거거던요. 2) 유시민이 공격받는 많은 것들 중에 참여당에 정강, 철학이 있나,개혁당과 다른게 뭐냐는 건데요. 그가 정당정치를 개혁할려고 시도했고, 하고 있고, 할 것이라는 차원을 강조한 거 같네요. 물론 그가 안고 있는 여러 과제들도은연 중에 같이 묻어서요.

  • '11.11.10 12:28 AM (59.6.xxx.20)

    전 유시민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고
    그가 얘기했던 것에 대해서도 현 상황에서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노, 심을 설득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좀 회의적입니다.
    제가 만일 그 자리에 있었다면
    최소한의 합리적 대화를 위해서는 일단 비합리적 요소를 배제하는데 노력을 집중하자는 식으로
    얘기했을 것 같습니다.(물론 이런 얘기도 많이 나왔을 것으로 믿긴 합니다만....)

  • 참맛
    '11.11.10 12:37 AM (121.151.xxx.203)

    정/

    그런 점도 있겠지요. 그래서 유시민이 자기의 정치 성향, 철학 등 모든 것을 내려 놓고 하자는 식으로 제안을 하고 있는 거지요. 사실 그건 정치인에게는 정말 다 내놓고 빈손으로 가자는 겁니다만.

    노.심등도 아마 그런 기본적인 점에는 일단 공감을 하는 거 같은데요. 그러니 대통합을 같이 말하는 거고.

    저는 야권이 대통합할 것이라고 기대를 합니다.

  • 4. 저도 발랄한
    '11.11.10 12:09 AM (112.154.xxx.233)

    20대는 아니었는 것 같아요. 끝장토론 사회자가 뭐랄까 넘 단순하고 위압적이라서인지. 패널들이나 참석들의 생각을 을 잘 이끌어내질 못해요.. 맥빠지고 의욕없게 만들어 버려요.

  • 참맛
    '11.11.10 12:13 AM (121.151.xxx.203)

    그렇게도 보일 수 있는게 아이들의 질문이 상당히 깊었어요. 짧게 답할 수 있는 질문들이 아니었구요. 그걸 백지연이 중간에서 욕을 감수하면서 가로챈 거구요.

  • 5. ...
    '11.11.10 12:09 AM (121.162.xxx.97)

    백지연은 정치색을 보이지 않잖아요. 이정권에서 친여권적 성향을 과감없이 보여줬다면 훨씬 입지 좋았을거예요. 우리가 총애하는 엠본부 누구처럼...
    전 오히려 백지연은 야권인사들을 더 좋아하는 느낌 받아요. 저만의 생각인지 모르지만...
    백지연처럼 걍 입다물고 중립적 태도를 보이는게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 참맛
    '11.11.10 12:14 AM (121.151.xxx.203)

    백지연이 마지막에슬쩍 말했지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정치인"이라고. ㅋ

  • 촛불시위..
    '11.11.10 8:15 AM (218.234.xxx.2)

    백지연 끝장 토론이 촛불시위 전후로 나왔는데 그때 촛불시위 토론 시 백지연의 태도는 상당히 친여적이었어요.

  • 저랑 반대시네요
    '11.11.10 9:45 AM (182.209.xxx.241)

    저는 여권인사들을 더 좋아하는 느낌 받았는데요...
    표정부터 다르던데요, 일부러 그러는 거 아니라면 ....?

  • 6. thym
    '11.11.10 12:10 AM (58.142.xxx.97)

    거기 있던 모두가 허를 찔린 느낌이었을 거에요.

    아빠와 대화가 잘 통하냐는 그야말로 가벼운 질문을 던지고

    '모든 세대는 부모세대를 극복해야 한다'는 결코 웃음으로만 끝맺을 수 없는 숙제를 그들에게 주네요..

    멋져요.진짜루.

  • 참맛
    '11.11.10 12:15 AM (121.151.xxx.203)

    예, 그게 듣기에 따라서는 상당히 뼈가있고 의미가 있거던요.
    특히 색깔을 찾는 아이들에게는 자기성찰을 요구하는 말이지요.

  • 7. ...
    '11.11.10 12:10 AM (112.159.xxx.250)

    저 아는 동생 하나는 자신의 모든 의사 결정을 아버지와의 토론 후 결정을해요.

    한번 이 아이랑 이야기를 하는데.. 자신의 아버지는 참여정부를 정말로 못마땅해 하신데요. 종부세때문에요. ㅇ얘네집이 자가 소유한 아파트가 3채였거든요. 그래서 자신도 그렇게 생각을 한다고 하더군요.

    무튼 세금만 많이 내게 하는 노무현이가 한게 뭐있냐고 하는데... 참 할말이 없더군요.
    엄청 설전을 하긴 했지만, 그 애의 결론은 노무현은 한게 없다 였어요.

    뭐 이건 단편적인 이야기지만... 유시민 대표의 저 이야기를 듣는 순간 이 동생이 생각이 났네요.

  • 참맛
    '11.11.10 12:16 AM (121.151.xxx.203)

    예 그런 각도도 찌른 거로 생각합니다.
    아뭏던 유시민의 발언은 폭과 깊이가 상당히 강해졌네요.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 ㅎㅎㅎ
    '11.11.10 12:23 AM (123.215.xxx.185)

    어떤 동기보다 정책의 결과로 정치인을 평가하는 방식이 훨씬 바람직하죠. 에를들어, 노무현은 자신을 지지했던 지지자들의 이해와 상치되는 정치를 했고 그 대표적인것이 이 한미FTA죠.

  • 참맛
    '11.11.10 12:34 AM (121.151.xxx.203)

    ㅎㅎㅎ/

    흠. 그렇게 노무현 까고 싶은가요?
    5년 단임 대통령으로서 그가 한 업적들로서 평가할 때, FTA는 지금 몇가지 문젯점이 보이더라도 훌륭한 구상이었네요. 만약에 그가 5년 더 연임했더라면 FTA라는 성격상 시일을 두고 토론과 검토를 하면서 노선을 수정했거나, 단점을 찾아서 보완했을지도 모르죠.

    당시를 돌이켜 보면 퇴임을 앞두고 나왔지만, 북과의 협상까지 고려한 협상이었지요.

    그가 퇴임 후에 밝혔듯이 상황이 변한 상태에서는 근본적으로 재평가를 하고 재검토를 해야 하는 거고요.

  • ㅎㅎㅎ
    '11.11.10 12:45 AM (123.215.xxx.185)

    참맛/
    요즘 논란이 되고있는 ISD문제도 당시에 심도있게 논의되었었고 그래서 비판적인 의견도 많았었는데, 노통은 그냥 밀어부쳐군요. 그리고 우리에게 남은것 우리가 해야하는것은 이런 발버둥이군요.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070129165020

  • 참맛
    '11.11.10 12:56 AM (121.151.xxx.203)

    지금은 반FTA로 가야 하니 이정도로 그치죠?

  • 8. ....
    '11.11.10 12:11 AM (180.66.xxx.215)

    아버지 세대를 극복해야 한다는게 그리 큰 의미가 있는 말이었군요.
    이제야 이해했다는...-_-;

    지지층들은 유시민님의 성향이나 화법을 잘 알지만, 일반 대중 다수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좀 더 풀어서 말씀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너무 조심하시는거 아닌가....?

  • ...
    '11.11.10 12:14 AM (112.159.xxx.250)

    기존의 정치인들이 아닌 어린 학생들을 상대로 토론을 하시는거라.. 조심스러우셨던거 같아요.
    그런 배려까지 멋져 보이던걸요 ^^

  • 참맛
    '11.11.10 12:17 AM (121.151.xxx.203)

    예, 그런데 20초가지고는 불가능하지요.
    애초에 질문들도 그랬구요.

    저서의 에피소드를 묻고 코멘트를 요구하는게 아니라 주제를 건드리는데 어떻게 20초로 되나요? 그것도 정치담론을?

  • 9. 참맛님은 많이 너그러우시네요
    '11.11.10 12:21 AM (221.139.xxx.8)

    전 내내 보면서 모든 토론진행자가 손석희가 되길 원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저렇게 자기가 토론진행자인지 아니면 오락프로그램 진행자인지 구분못하고 날뛰는-이런 표현 싫은데 오늘은 딱 맞는- 백지연이 추해보이기까지 하네요.
    나름대로 당당하게 사는 모습을 참 좋아했었는데..

  • 참맛
    '11.11.10 12:24 AM (121.151.xxx.203)

    예 다소 경망 스런 듯 보이지만, 내공이 대단한 사람이더군요.

    우선 유시민이 받은 질문들이 너무 무겁고 광범위한 것들이어서 20초로는 답이 어려운 질문들이었네요. 따라서 분위기를 띄워야했네요.

    적절히 유시민을 공박도 하면서 질문거릴 유도해나갔네요. 아이들이 유시민 책들을 들고 나오고, 장관시절의 정책까지 들고 나오니 그게 20초로 답변이 되는게 아니거던요.

    그런 면에서 유시민의 구원투수로 보였네요.

  • 흠..
    '11.11.10 12:36 AM (221.139.xxx.8)

    자기 이름걸고 하는것인만큼 분위기 띄워야하는것도 좋지만 토론진행자가 말중간중간 톡톡 끼어들어서 치고나오는게 무슨 구원투수인가요?

  • 10. ...
    '11.11.10 12:28 AM (121.162.xxx.97)

    케이블 진행자를 공중파 진행자에게 요구하는 것과 같은 것을 요구하면 안되죠. 케이블 진행자가 떨어진다는게 아니고...모든 프로엔 그에 따른 전략들이 다 다르니까요.

  • 그렇게도 생각해보려고했는데요
    '11.11.10 12:35 AM (221.139.xxx.8)

    기본적으로 말투라던가 거슬리는 비음-코가 좀 거슬리던데 나모씨처럼 칼안대고 성형한건가..그래서 콧소리가 좀 심한가?까지 비약해서 생각하게 되던데 그런것들이요.
    몸짓으로 느껴지는 그런것들을 종합해볼때 그녀가 공중파로 돌아온다해도 별다르진 않을것같아요

  • 백지연..
    '11.11.10 8:16 AM (218.234.xxx.2)

    백지연이 그런 말 들으면 화낼 겁니다... 백지연은 그 이름만으로도 엄청난 출연료와 혜택을 받는 사람이에요.
    그 이름이 곧 브랜드니까요.

  • 11. 백지연짱
    '11.11.10 12:33 AM (218.154.xxx.109)

    이라고는 말 못해도 그정도면 100분토론이나 심야토론의 속터지고 편파적인 진행보단 백배낫는거 같읍니다.
    너무쉴새없이 질문해서 완급조절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긴했지만서도요

  • 참맛
    '11.11.10 12:38 AM (121.151.xxx.203)

    예 시간에 비해 질문은엄청 많았네요. 사실 학생들 질문으로 봐서는 한시간 강의로도 모자랬던 거 같더군요 ㅎㅎ

  • 12. 눈여우
    '11.11.10 12:55 AM (180.227.xxx.45)

    죄송한데 '되요' 가 아니고 '돼요' 입니다....
    그리고 '역활' 이 아니고 '역할' 이고요

  • ㅎㅎ
    '11.11.10 9:47 AM (182.209.xxx.241)

    저도 왜 그런 데 그렇게 예민한지 몰라~ ㅋㅋㅋ

  • 13. 저는
    '11.11.10 7:18 AM (175.200.xxx.236) - 삭제된댓글

    백지연씨가 상황을 조절할려는 취지나 능력이 있어서 그렇게 진행한다는 생각은 전혀---.
    자신도 감당못하고 조절못하는 상황에서 출연자들을조절하는 능력이 있음을 보이려
    불필요한 허세를 부린다는 생각만..

    유시민씨를 개인적으로 백지연씨가 좋아하는지 어떤지 모르지만
    유시민씨 답변에 대해 백지연씨가 짤막하게 언급할때 내용이
    진행자로서는 부끄러운 수준이다 싶었는데요..
    내용을 알면서 혹은 그에 대한 이해가 깊으면서 토론 상황을 조절 내지 주도한다기보다는
    그냥 적당히 누르면서 진행하는게 유능한 진행이라고 생각하는 오류에 사로잡혀있는듯한.
    역시 사람은 자기 분야에서 인정받으려면 꾸준히 성실히 공부해야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맞아요
    '11.11.10 10:22 AM (221.139.xxx.8)

    그래서 백지연이 예전에 비해 많이 가벼워졌구나 ..그런거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30 2012년 달력을 받고서 약간 허탈 2011/11/10 1,657
35829 노무현 대통령 때문에 검사 그만뒀습니다 7 저녁숲 2011/11/10 3,527
35828 세살아기반찬만들기 넘 어려워요. 싸이나트 책좀 추천해주세요 1 oo 2011/11/10 5,153
35827 수능 대박 기원 2 부산사람 2011/11/10 1,552
35826 좌빨 전교조 교사년. 학생한테 녹음당하고 고발 조치 당했군요.... 이호성死모녀.. 2011/11/10 1,582
35825 영어 한 문장 해석 도와 주세요. 1 헬프~ 2011/11/10 1,437
35824 한나라당 장제원....SNS 규제법안 꼬리내리다. 8 흠... 2011/11/10 2,159
35823 천일의 약속 김래원씨 회당 5천이래요.ㅎ 41 ㅎㅎㅎ 2011/11/10 12,316
35822 수능날 아침 풍경 5 수험생맘 2011/11/10 2,466
35821 박원순 수사개시…“떡검시리즈 또 시작이냐!” 세우실 2011/11/10 1,732
35820 패키지여행가서 팁은주고 개별활동할순 없어요? 36 ... 2011/11/10 9,014
35819 할머니들 사이에 끼어앉아서 파마했어요.. 13 2만원 2011/11/10 4,247
35818 SNS차단법 장제원, 유모차 엄마에 호통친 의원 4 참맛 2011/11/10 2,164
35817 청주공항에서 대전 가는 방법.. 빨리 알려주세요!! 플리즈~ 12 로즈부케 2011/11/10 5,806
35816 대입에 대한 질문 몇가지 부탁드려요. 5 지방살아요 2011/11/10 1,550
35815 정신과 전문의의 판단, MB는 의심병 중증 15 광팔아 2011/11/10 2,829
35814 개념 댓글러의 미니플필 사진 ㅋㅋㅋ 다음뉴스에서.. 2011/11/10 1,771
35813 [충격]미국에 사는 한국 주부들의 증언 무서운 미국 의료비 실태.. 우언 2011/11/10 1,895
35812 ...김어준 ‘젓가락 휴대폰’ 화제…“이걸로 SNS를 한다고?”.. 4 쫄지마 2011/11/10 3,304
35811 닥치고 fta 1 절로 다이어.. 2011/11/10 1,311
35810 영어공부 ^^ 2011/11/10 1,487
35809 동부간선도로 강북강변(반포대교)도로 확장 백지화 박원순 2011/11/10 1,539
35808 주변에 이런사람들 하나씩 꼭 있죠 6 인생 2011/11/10 2,140
35807 나는 맛있다고 해줬는데 남편은 시큰둥일때~~~~ 4 요리박사 2011/11/10 1,765
35806 갈때 1시간 올때1시간 스쿨버스 타고 사립다니면.. 15 ..... 2011/11/10 2,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