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저녁식탁...어떤 어떤 반찬들 만들어 드시나요?

요리 젬병 ㅠㅠ 조회수 : 2,328
작성일 : 2011-11-09 23:18:16

요즘 식탁에...어떤 반찬들과 식사 하시나요?

 

아이들 둘이나 있는데..반찬을 신경 안쓰기 시작한게 몇일이 되가는지 모르겠어요

 

한때, 재주 없는 반찬솜씨(요리솜씨라고 못씀 ^^::)라도 열심히 열심히 노력했던 적도 있었는데.

 

요즘은....그냥 그냥 하루하루 때운다는 느낌이.....정말 양심이 찔리는 중입니다.

 

댁님들의   요즘 식탁의 반찬들.....종류가 몇가지나 되시나요?

 

어떤 메뉴들이 있나요?

 

읽어보고...다시 마음 다잡고.....아이들과 남편 식탁에 신경 쓰려고 합니다.

 

도와주세요~!!!

IP : 175.125.xxx.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9 11:24 PM (112.153.xxx.25)

    키톡 보면 요즘 많이 먹는 재료가 뭔지 대강 알겠어요.
    단호박, 무, 연근 등...
    히트레시피에서 국물, 반찬 따로 검색해서 보면 그래..이거야 하는게 생각나기도해요.

    요즘 저는 뭇국, 배춧국, 콩나물볶음, 멸치볶음, 게장, 계란찜, 무나물 정도 먹었네요.
    굴이랑 게 좀 먹어야겠다는 생각들고...

    사람이 그럴때도 있는거죠. 죄책감 느끼지마세요, 그렇게 바닥을 쳐야 다시 해볼 의욕도 생기는거니까..

  • 2.
    '11.11.9 11:27 PM (59.6.xxx.20)

    저녁은 집에서 안먹기 때문에...
    아침 반찬 지난 2주 한 가지만 놓고 먹었습니다.
    며칠 동안 콩나물밥 먹다가 오늘 아침에는 김치찌게...ㅎㅎㅎ

  • 3. 요건또
    '11.11.9 11:31 PM (182.211.xxx.176)

    오늘 백만년만에 굴국 해먹었습니다. 좋은 제철 요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마트에서 싸게 팔길래 사와서 두부 조금과 미역 조금 넣어 끓여서 그냥 일품요리로 먹었습니다. 다시 말해... 다른 반찬 하나 없이 그냥 굴국에 밥 말아 먹었다는거지요.

  • 4. 무우요리
    '11.11.10 12:52 AM (183.100.xxx.216)

    요즘 무우가 단단하면서 아삭거리고 단맛이 나요.
    요늘 아침 무우생채 했더니 애들이 더잘 먹네요.
    참기름 두르고 무우 채썰어 무국 끓여 보세요.
    무우 채설어서 참기름 두르고 무우볶음도 괜찮아요.
    무우생채에 말린 미역 불러서 무침 무우미역 생채가 됩니다.

  • 5. ...
    '11.11.10 10:10 AM (118.36.xxx.246) - 삭제된댓글

    바지락순두부찌개,북어콩나물국,,버섯불고기전골,시금치나물,미역줄기볶음..
    국이나 찌개한가지해서 반찬 두세가지하면 좋아요.
    저도 부지런히 해먹을때있고 대충 반찬사다가 끼니만 때운적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36 대학면접 의상 어떻게 입는게 좋아요? 3 넝쿨채복덩이.. 2011/11/18 3,710
39035 SOS... 2 구난 구조 2011/11/18 1,339
39034 맛있는곰탕 알려주세요. 1 곰탕 2011/11/18 1,470
39033 여자는 서성한보다 이대 가는게 나아요 21 사회생활 2011/11/18 6,766
39032 '건보 해체' 김종대 논란 확산…MB정부 의료민영화까지? 3 두고보자 2011/11/18 1,400
39031 뿌리깊은 나무를 보니까 저 때가 더 민주적인 시대네요 15 이거참 2011/11/18 2,405
39030 인연 끊고 싶어요 8 기가막혀.... 2011/11/18 4,577
39029 대구지역 다이어트 하고싶은분들 이벤트응시 함 해보세용 1 다이어터 2011/11/18 1,096
39028 팔자주름 시술하고싶은데 조언과 추천 부탁드려요~ 1 피칸파이 2011/11/18 1,827
39027 어그부츠 대참사 1 ach so.. 2011/11/18 3,205
39026 레이져시술후 뭐하라고 아무것도 얘기안해줬는데 걱정되네요 2 한달되었어요.. 2011/11/18 1,709
39025 인간관계 참으로 어렵네요... 2 자격지심 2011/11/18 2,819
39024 치마붙어있는 레깅스..별로인가요? 7 bloom 2011/11/18 3,634
39023 체게바라가 좋으면 쿠바로 가던지... 3 쑥빵아 2011/11/17 1,612
39022 2년쯤뒤에 미국가는데 아이 영어는 어떻게 4 ... 2011/11/17 1,625
39021 홈베이킹 하시는 분들~싸이월드 정윤정님...혹시 책 내셨나요??.. 15 홈베이킹 2011/11/17 4,208
39020 키네스 보내보신 분...성장호르몬 주사도.... 1 고민맘 2011/11/17 8,948
39019 ((급))제발 신발 좀 봐 주세요. 3 플리즈 2011/11/17 1,305
39018 저주받은 하체 7 ... 2011/11/17 2,293
39017 엄마들이 나서야 합니다 9 힘내자 2011/11/17 2,174
39016 여러분!!!!fta 꼭 막읍시다 19 .. 2011/11/17 1,805
39015 중부시장 건어물 가게들 이야기 한번 읽어 보세요 2 지나 2011/11/17 2,948
39014 비밀번호 누를 때 열심히 쳐다보는 옆집 아짐... 5 찜찜해~ 2011/11/17 3,380
39013 모차르트의 교향곡 40번 G단조 제1악장 3 바람처럼 2011/11/17 3,662
39012 꿈에서 남에게 마실 물을 주는 건 어떤 꿈인가요? 1 알려주세요^.. 2011/11/17 3,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