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책을 사보면 거의가 이야기한 것 보다 책 상태가 안 좋아요...ㅠ.ㅠ
오늘도 구입한 책을 받았는데 낙서 없다고 상태 좋다고 했는데 낙서 있는 책이 여덟권이네요..
10% 정도예요..물론 미미한 낙서도 있지만 그래도 돈을 꽤 받고 책을 팔면서 속지를 찬찬히 들여다 보지 않고 파는 분들이 좀 원망스러워요..
심한 곳은 볼펜으로 낙서를 뭉게뭉게...ㅠ.ㅠ
그래서 판매자분께 낙서가 있다고 문자 드렸더니
못 봤다고 죄송하다고 하시는데...
그냥 이렇게 넘어가야 되나요??
보상을 바라면 제가 속물 같고..그냥 넘어가려니 속은 것 같아서 속상하고 그렇네요..
이런 경우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권수가 많아서 택배비 만원 이상 들여서 보내신 거라 반품도 힘드네요..
그래도 중고책 가격의 매력 때문에 또 중고를 구입하게 되요...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