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 알림] ‘한미 FTA, 괴담과 진실’ 공개 토크쇼
9일 저녁 10시부터 인터넷으로 생중계
대검찰청 공안부가 “한-미 FTA와 관련 ‘유언비어·괴담’ 등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현행범 체포와 구속수사를 통해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히면서 ‘FTA 괴담’을 둘러싼 논란이 오히려 증폭되고 있습니다.<한겨레>와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한-미 FTA, 괴담과 진실 공개 토크쇼’를 열어 FTA와 관련한 논란을 정리하는 자리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이번 토크쇼는 오늘(9일) 저녁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5층 스튜디오에서 열리며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토크쇼는 정태인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장(한미 FTA저지 범국본 정책자문위원)의 사회로 통상 전문가인 송기호 변호사(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와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합니다.
토크쇼는 FTA 핵심 쟁점과 정부가 괴담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문제들, FTA가 서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집중적으로 조명할 계획입니다. 토론 중간에 누리꾼들이 트위터(해시태그 ‘#FTA괴담과진실’)나 채팅을 통해 올린 질문을 토론자들이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있습니다.
이번 토크쇼는 인터넷한겨레(www.hani.co.kr)와 아프리카TV의 하니TV 채널(www.afreeca.com/hanitv)을 통해 생중계하며, 스마트폰에서도 아프리카TV 어플리케이션을 깔면 무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디지털뉴스부 digitalnews@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