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데 제육볶음이 나와서 한입먹는순간
돼지군내가 나길래 더이상 안먹었습니다. 다른직원들은 아무렇지않은데 왜 안먹냐고 하면서
제 입이 너무 예민한거 아니냐고 그러더군요.. 평소에도 밖에나가서 음식을 먹다보면
조미료맛이 너무 강하게 나거나 제 입에 이상하다싶으면 젓가락도 안대구요..
이상하게 편식을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아무거나 잘먹는데도 그러는것보면
제가 예민한걸까요?
회사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데 제육볶음이 나와서 한입먹는순간
돼지군내가 나길래 더이상 안먹었습니다. 다른직원들은 아무렇지않은데 왜 안먹냐고 하면서
제 입이 너무 예민한거 아니냐고 그러더군요.. 평소에도 밖에나가서 음식을 먹다보면
조미료맛이 너무 강하게 나거나 제 입에 이상하다싶으면 젓가락도 안대구요..
이상하게 편식을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아무거나 잘먹는데도 그러는것보면
제가 예민한걸까요?
어릴적 학교다닐때 옆 친구가 싸오는 도시락 김치에 젓갈냄새가 너무 나서 매일 비위가 상했었어요.
친구한테 내색도 못하구요.
그런데 다른 애들은 아무렇지도 않은거 같더라구요.
나만 예민한가 했지요..
몸의 변화가 있으면 그럴수 있어요 임신이라던가 호르몬 불균형이면 이상반응이 나오는거 당연하죠
아님 조미료 많거나 돼지냄새나면 싫어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
입에 맞지 않는 음식엔 거의 손을 대지 않아요.
그래서 까탈스럽다는 얘기를 가끔 듣죠;;;
돼지고기나 소고기 특유의 냄새, 생선이나 계란 비린내 등이 심하게 느껴지는 음식들.
그런데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땐 이상하게 음식 냄새가 더 역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저도 그런냄새 귀신같아요... 삼겹살도 남들이 모르는 냄새 알게되고...
그냥 절대미각이라 위로하며 살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491 | 대전에 가는데 맛있는 집이나 구경할만한 곳 10 | 다음주에 | 2012/02/14 | 2,743 |
71490 | 영어공부하는 중인데.. 영어 듣기가 너무 어렵네요. 9 | 착잡하네요 | 2012/02/14 | 2,983 |
71489 | 보이스 피싱 당할뻔 했어요 -_-;; 6 | 속을뻔 | 2012/02/14 | 2,599 |
71488 | 부산 사시는 님들 길 좀 가르쳐 주세요. 5 | 김해공항 | 2012/02/13 | 883 |
71487 | 배우는 거요.. | 조용히 | 2012/02/13 | 559 |
71486 | 초등학교에서 학습부진아학생 가르치는일 해보신분! 4 | 궁금이 | 2012/02/13 | 1,907 |
71485 | 욕설 협박 전화 받았는데, 신고 가능한가요?? 4 | ... | 2012/02/13 | 7,880 |
71484 | 가계부어플 추천해주세요. 5 | 버벅이 | 2012/02/13 | 1,713 |
71483 | 대구 사시는 분께 여쭈어도 될까요? 21 | 달콤 | 2012/02/13 | 3,073 |
71482 | 보이스피싱 관련 질문요 5 | 보이스피싱 | 2012/02/13 | 1,206 |
71481 | 빛과 그림자 참말 잼나네요 3 | 빛홀 | 2012/02/13 | 1,962 |
71480 | 블라우스 만들려고 하는데요 2 | 손바느질 | 2012/02/13 | 926 |
71479 | 자전거 속도계 추천해 주세요. 1 | 자전거 | 2012/02/13 | 1,484 |
71478 | 한달 카드값 보통 얼마나 쓰세요? 12 | 절약과 세금.. | 2012/02/13 | 6,623 |
71477 | 성형도 아닌것이.... 5 | 헐... | 2012/02/13 | 2,737 |
71476 | 입사지원서 작성시 가족관계 1 | 이력서 | 2012/02/13 | 16,522 |
71475 | 1.2, 2.4 등등이 구체적으로 어떤 수준인가요?^^;; 7 | 영어레벨문의.. | 2012/02/13 | 975 |
71474 | 어! 문재인이다.(有) | slr링크 | 2012/02/13 | 1,731 |
71473 | 혹시 홈밀이라고 반조리 식품 배달해주는거 드셔보신분계세요 5 | 요리못하는여.. | 2012/02/13 | 3,021 |
71472 | 둘째산후조리문의드려요 2 | 둘째맘 | 2012/02/13 | 986 |
71471 | 공지영 아직도 정신 못차렸나 | ㅉㅉㅉ | 2012/02/13 | 1,140 |
71470 | ^^; 5 | .... | 2012/02/13 | 1,318 |
71469 | 애가 친구를 못사겨요 10 | 외로운 아이.. | 2012/02/13 | 2,733 |
71468 | 아이가 발달장애가 있는데 학교에서 꼬집히고 차였어요. 18 | 어쩌죠? | 2012/02/13 | 4,674 |
71467 | 떡볶이에 뭐뭐넣으세요? 23 | 떡보끼 | 2012/02/13 | 3,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