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로 음식이 먹을만한지요?
먹는거땜에 중국서는 많이 힘들었었거든요.
2주후의 날씨는 어떨까요?
옷이나 그밖의 준비물에 참고하려고요.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로 음식이 먹을만한지요?
먹는거땜에 중국서는 많이 힘들었었거든요.
2주후의 날씨는 어떨까요?
옷이나 그밖의 준비물에 참고하려고요.
전 유럽에가든 중국에가든 별 상관없는 식성이라고 잠시나마 착각한적 있었는데요.
솔직히 태국정도 까진 괜찮았지만(완전 노점 로컬식당은 아직도 좀 힘들고요)
캄보디아 들어가니깐 좀 힘들었어요. 왠만한건 한인식당이나 그 외 비싼곳에서 해결을 했는데
어쩌다 한번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식당엘 갔더니 음식의 삼분의 일도 못 삼키겠더라고요.
그 사람들을 비하하려거나 그런맘이 있는건 절대 아닌데.. 안넘어 가는걸 어째요
그래도 어떻게든 나한테 맞는 먹을거리 찾아내게 되니까 너무 걱정은 마세요(좀 비싸서 그렇지..)
씨리얼 바 같은거 몇개 챙겨가세요
캄보디아 갔다온 친구가 그러던데요 초콜렛 왕창 챙겨 가라고 하더라구요
그 친구가 아무거나 참 잘 먹는 아이인데 캄보디아에선 못 먹겠더레요
첨엔 힘들죠
향신료에 적응을 못하면요 ...근데 저는 괜찮았어요^^
컵라면 많이 강추합니다 ^^;
베트남 음식은 그런대로 입에 맞아요
베트남 쌀국수도 있고..
새우 볶음밥하고 새우나 돼지고기 코코넛에 경단처럼 붙여서 구은거 정말 맛있어요
게 튀겨서 소스에 버무린 것도 맛있구요(이건 비싼 식당에..)
감이 나오는 철이네요. 귤은 아직일 것 같은데 귤이 천혜향과 비슷한 향이 나는데 정말 맛있어요
용과는 연중 나오고, 나머지 과일들은 좀 비쌀 철인데 그래도 한국 보다는 많이 싸니까 로컬 시장에서 과일 사다놓고 먹으면 돼요(1킬로 얼마 이렇게 팝니다. 1킬로라면 두부팩 두개 정도 부피)
용과는 크고 붉은 색이 강한게 달콤한 맛이 납니다 (키위느낌..) 칼이 필요 없는 과일
망고도 좋지요 자그마한 과도 하나 수하물로 챙겨가세요
파파야는 호불호가 다르구요
음식이 입에 안 맞으면 과일이라도 많이 드시고 오세요~
2주 후면 밤에는 돌아다니기 좀 쌀쌀해요 산에 갈 때 입는 폴라폴리스 하나 정도 챙겨가세요
전 캄보디아 메인스트리트에서만 먹어서 그런지 다 입에 맞았어요..
제가 향신료 들어간 음식을 좋아하고 고수도 좋아해서 동남아 여행가면 주로 현지식당을 이용하는데요.
캄보디아... 하.... 진짜 로컬식당 들어가서 먹다가 포기했어요.
국수 종류도 맛없고 다른 것도 별로고 몇번 시도하다가...
씨엠립 레드피아노 근처에 외국인들 상대하는 식당이 많아서 거기서 주로 해결했구요.
정 드실게 없으면 위 거리에 한국 간판이 많아서 한식당 찾아보면 제법 있을꺼예요. 한국슈퍼도 있어요.
스타마트가 편의점같은 거라서 거기에 왠만한건 다 파는데
그 근처 숙소가 아니시라면 간식거리 같은 거 챙겨가시면 편하실꺼예요.
고추장 튜브 강추합니다.
고추장 넣어 비비면 어떤 음식이던 한국화 됩니다.ㅎㅎㅎ
중국에서 고생하셨으면, 여기서도 고생은 하실것 같네요..
전 남편 주재원발령 받고 1년 넘게 호치민에서 살고 있는데,,,아직도 여기 음식 잘 않먹어요..
제가 사는곳은 한국식당이 여러군데 있어서 먹고 사는덴 불편함이 없구요..
그리고 우리나라 여행사에서 투어로 오시는거면 식사때마다 대부분 한국식당으로만 데리고 가던데...
혹시나 튜브형 고추장이랑 맛김 정도 준비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가이드가 태국에서 오래사시고 캄보디아로 넘어오신지 3년정도 되셨는데.. 태국은 길거리 음식이나 이런거 먹어도 그래도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캄보디아는 먹으면 탈나는 경우가 많아서 안 먹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인증된 곳?에서만 드시라고...
그리고 중국가서 고생하셨담 여기서는 뭐 말할거 없어요..
전.. 중국서도 캄보디아서도.. 뭐 주는대로 잘 먹어서.. ㅎㅎ 진정한 식신본능을 보여줬답니다
아 그리고 전 미국 유럽 .. 느끼한 음식 완전 좋아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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