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빠집을 제가 사는건 어떨까요??

잠시 고민합니다.. 조회수 : 3,598
작성일 : 2011-11-09 16:26:23

저는  2억짜리  집한채있는데요... 35평이고  지금  전세준 상태..변두리라  그리  오를가능성 없음...

약간 외곽이라.,,그리 많이 오르진 안을꺼고...그냥 분양가 보다 좀  더 오르면 언젠가는 팔아야지..

하고있네요...

지금은  다른곳에  전세 살구요...

각설하고,  오빠네가  오빠명의로  사둔 22평짜리  엄마집이있어요..

여기도 외곽인데..지하철 바로 옆이고  8년정도 되었지만..집내부는  아주 새거구요..

동향이고  4층이라..4년전에  1억 1300에 샀구요...

지금 매매할려니  1억 3000정도  하더라구요...근데 전세가는  1억 1000정도 하구요..

근데,  평수는  작지만  안에는  나름  잘 빠졌고  4층이라도  신혼부부에게는  인기있어서

매매할려고 하니  인기는 좋더라구요...

그래서  잠시 고민중인데요...제가  4000정도  여윳돈있는데요...

모자라는  나머지는  전세로 돌리고  이집을  제가 사면 어떨까요??

여기가  그리  도심이나..부촌은  아니여도  제가  1년에  5000씩  저금하는데..

지금으로부터  2년지나면  전세금 다갚고  월세 놓으면 되겠다는  막연한 결론이 나오네요...

근데,  집이 두채면  뭐가 안좋은지요...세금 폭탄??

어느정도  일까요??

지금  49평 전세 사는데...여기집 살 형평도 안되는데...변두리 사서 뭐할까??

싶기도 하다가...그냥  원래가지고있는  30평대는  돈 조금 오르면  팔고  차라리 

22평을  월세로 돌리면  제가 재테크 더 잘하는게 아닐까...방금 그생각이 들던데요...

근데,  8년된집  안은 깨끗한 오빠네 제가 사서  전세 돌리면  2000만 있으면 되는데..

제가 살까요???

IP : 220.122.xxx.17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9 4:28 PM (115.41.xxx.10)

    전세 안 빠지면 어쩌려구요. 그 동네가 임대가 잘 나가고 있는지 잘 알아보고 하셔야 해요.

  • 2. 원글..
    '11.11.9 4:29 PM (220.122.xxx.179)

    전세는 무지 잘빠져요..지금 매매 내 놓았는데...제가 전세로 돌리고 전세금 받아서 이돈을 오빠께 주면 되거든요...잘 생각해야겠죠??그치만 이렇게 해서 집 한채 사놓는것 도 좋을것 같구요...
    요즘 어디든 전세 없잖아요...

  • 3. ...
    '11.11.9 4:30 PM (211.199.xxx.32)

    작은평수 전세는 잘 나갈것 같은데요..월세 놓기는 쉽지 않을거에요...

  • 4. ....
    '11.11.9 4:31 PM (115.41.xxx.10)

    지금이야 어디든 전세가 부족하니 잘 나가지만, 그게 아닐 경우, 주변에 회사라던가 대학가라던가 대형병원이라던가 있어서 비수기 때도 전세가 잘 빠질 수 있는지 나중에 월세로 돌려도 회전이 쉬운지 알아보세요.

  • 5. 거기
    '11.11.9 4:32 PM (121.176.xxx.120)

    경기도 외곽인데도 지하철 옆 그동네 어딘지 저도 갈쳐 주세요..^^
    비자금으로 저도 전세끼고 하나 사놓으려구요

  • 6. 원글..
    '11.11.9 4:34 PM (220.122.xxx.179)

    월세 가격은 1000에 월 50이랍니다...

  • 7. ..
    '11.11.9 4:36 PM (115.41.xxx.10)

    지역을 알려주면 판단이 쉬울텐데요.

  • 8. 원글
    '11.11.9 4:37 PM (220.122.xxx.179)

    경기도 아니구요...여기 대구예요..저는 수성구 살구요...오빠네는 동구 역세권인데요..

    제가 신혼때 거기 살아서 사정은 잘 알아요...집값은 향후는 잘 모르겠어요..지금도

    분양가 대비 많이 오른거예요...원 분양가는 8500이였다는제..저희는 4년전에 1억 1300주고 산거구요..

    근데, 작은 평수라 선호도는 높아요

  • 9. ..
    '11.11.9 4:40 PM (211.109.xxx.40)

    글쎄요
    남의 재테크에 이러쿵 저러쿵 하는건 아닌데
    집값 그리 오를건 기대마시고
    월세나 놓으려면 사셔도 되겠네요
    항상 수요가 많다면요

  • 10. 대구
    '11.11.9 4:56 PM (121.182.xxx.129)

    요즘 텐인텐 카페 등에 가보면 집으로 재테크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분양권 당첨되어서 몇백 버시는 분들도 있고.. 돈 몇천으로 전세끼고 집을 두채이상 사시는 분들도 있고.. 제가 느낀거지만 돈 벌려고 부동산 뛰어 들면 이미 늦었다는 거예요. 지방이 지금 집값이 거의 올랐는데 35평 아직 오르지 않았다면 그걸 정리하고 한채정도 더 사두시는건 어떨까요. 저도 월세받는 아파트 하나 있지만 이전에 82에서 배운거라면 전세금은 내돈이 아니라는 거였어요. 전세를 놔서 그 돈 받아 내주는게 아니라고..

  • 11. 저는
    '11.11.9 5:26 PM (61.81.xxx.82)

    좀 다른 케이스지만 오빠집을 샀어요 (상가주택)
    위에 글쎄님 말씀대로 특수관계가 성립되거나 그런 건 전혀 없었구요
    세무서에서 물론 조사 나온것도 없구요.
    그냥 적법한 절차로 세금 내고 샀습니다.
    만일 제 입장이라면
    구미가 당길듯 한데요.
    그 금액 투자해서 월세 그 정도 나오면 괜찮을 거 같기도 하구..

  • 12. 11
    '11.11.9 7:17 PM (122.47.xxx.15)

    저는 잘 몰라서 여쭙는데요,
    집값이 13천이고 월세가 1000에 50이면 투자할 가치가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저도 요즘 이쪽으로 생각중이라서 궁금합니다.

  • 13. ..
    '11.11.9 8:45 PM (211.202.xxx.126)

    괜찬은것 같은 데요 서울 오피스텔도 2억에 사서 1000에 월 100 받는 것도 괜찬다고 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62 코스트코에 파는 드롱기 에소머신 무난한가요? 11 .. 2011/11/15 2,977
37961 절임배추로 20키로 기준 김장양념 계량 수치 나온거 아시나요? 1 혹시 2011/11/15 2,875
37960 민주당 이종걸의원의 ㅎㄷㄷ한 집안 16 독립운동가 2011/11/15 2,890
37959 친구를 도와주세요;-일원동 근처 싼 집이 어딜까요? 9 2011/11/15 2,776
37958 식탁에서 고기 구울 팬 추천 부탁해요 5 나무 2011/11/15 1,378
37957 혹시 삼성컬렉션 김치냉장고 사용하시는분안계세요? ,,,,,,.. 2011/11/15 2,767
37956 장터에서 절임배추 사고 만족하셨나요? 장터배추 2011/11/15 1,146
37955 이건희장학생, 안철수장학생 1 .. 2011/11/15 1,554
37954 (질문)배추 25포기면 절임배추로는 몇킬로사야하나요..? 4 단미 2011/11/15 2,694
37953 맵고 재채기 나는게 감기초기같은데 뭘 먹어줄까요 6 코끝이 2011/11/15 1,273
37952 드라마의 긍정적 영향 3 천일의 약속.. 2011/11/15 1,743
37951 저럼한 나의 입맛~~ 11 순악질 2011/11/15 2,820
37950 현미를 그냥 담궈놓고 자버렸어요 ㅠㅠ 10 나라냥 2011/11/15 2,707
37949 50대...산부인과 다녀왔어요... 2 어찌해야하나.. 2011/11/15 3,180
37948 딴지일보에서 갖고 왔어요, 혹 주간조선 볼까봐 미리. 7 김어준 2011/11/15 2,512
37947 안철수 "주식 사회환원은 오래전부터 생각한 것" 2 세우실 2011/11/15 1,714
37946 남양주에 거주하시는초등학부모님께 여쭤봅니다 4 이사생각 2011/11/15 1,646
37945 어제 하이킥 앞 부분을 못 봤는데(스포 주의) 6 소심한 커밍.. 2011/11/15 1,693
37944 유치원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의견 부탁드려요... 2 학업고민 2011/11/15 1,605
37943 아이가 유치원에 가기 싫어해요 ㅠㅠ 3 고민맘 2011/11/15 2,083
37942 실크테라피 에센스요... 3 삼단같은머릿.. 2011/11/15 2,559
37941 종로5가 보령약국맘먹고가려구요 4 지겨운감기 2011/11/15 3,691
37940 일본 의국제도 같은 의사 제도가 우리나라에도 있나요? 4 의국 2011/11/15 1,997
37939 민주당 원내대표실에 전화했어요 4 막아야 산다.. 2011/11/15 1,322
37938 김홍도 목사 교회측, 박원순 시장 고발? 6 밝은태양 2011/11/15 1,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