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빠집을 제가 사는건 어떨까요??

잠시 고민합니다.. 조회수 : 3,925
작성일 : 2011-11-09 16:26:23

저는  2억짜리  집한채있는데요... 35평이고  지금  전세준 상태..변두리라  그리  오를가능성 없음...

약간 외곽이라.,,그리 많이 오르진 안을꺼고...그냥 분양가 보다 좀  더 오르면 언젠가는 팔아야지..

하고있네요...

지금은  다른곳에  전세 살구요...

각설하고,  오빠네가  오빠명의로  사둔 22평짜리  엄마집이있어요..

여기도 외곽인데..지하철 바로 옆이고  8년정도 되었지만..집내부는  아주 새거구요..

동향이고  4층이라..4년전에  1억 1300에 샀구요...

지금 매매할려니  1억 3000정도  하더라구요...근데 전세가는  1억 1000정도 하구요..

근데,  평수는  작지만  안에는  나름  잘 빠졌고  4층이라도  신혼부부에게는  인기있어서

매매할려고 하니  인기는 좋더라구요...

그래서  잠시 고민중인데요...제가  4000정도  여윳돈있는데요...

모자라는  나머지는  전세로 돌리고  이집을  제가 사면 어떨까요??

여기가  그리  도심이나..부촌은  아니여도  제가  1년에  5000씩  저금하는데..

지금으로부터  2년지나면  전세금 다갚고  월세 놓으면 되겠다는  막연한 결론이 나오네요...

근데,  집이 두채면  뭐가 안좋은지요...세금 폭탄??

어느정도  일까요??

지금  49평 전세 사는데...여기집 살 형평도 안되는데...변두리 사서 뭐할까??

싶기도 하다가...그냥  원래가지고있는  30평대는  돈 조금 오르면  팔고  차라리 

22평을  월세로 돌리면  제가 재테크 더 잘하는게 아닐까...방금 그생각이 들던데요...

근데,  8년된집  안은 깨끗한 오빠네 제가 사서  전세 돌리면  2000만 있으면 되는데..

제가 살까요???

IP : 220.122.xxx.17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9 4:28 PM (115.41.xxx.10)

    전세 안 빠지면 어쩌려구요. 그 동네가 임대가 잘 나가고 있는지 잘 알아보고 하셔야 해요.

  • 2. 원글..
    '11.11.9 4:29 PM (220.122.xxx.179)

    전세는 무지 잘빠져요..지금 매매 내 놓았는데...제가 전세로 돌리고 전세금 받아서 이돈을 오빠께 주면 되거든요...잘 생각해야겠죠??그치만 이렇게 해서 집 한채 사놓는것 도 좋을것 같구요...
    요즘 어디든 전세 없잖아요...

  • 3. ...
    '11.11.9 4:30 PM (211.199.xxx.32)

    작은평수 전세는 잘 나갈것 같은데요..월세 놓기는 쉽지 않을거에요...

  • 4. ....
    '11.11.9 4:31 PM (115.41.xxx.10)

    지금이야 어디든 전세가 부족하니 잘 나가지만, 그게 아닐 경우, 주변에 회사라던가 대학가라던가 대형병원이라던가 있어서 비수기 때도 전세가 잘 빠질 수 있는지 나중에 월세로 돌려도 회전이 쉬운지 알아보세요.

  • 5. 거기
    '11.11.9 4:32 PM (121.176.xxx.120)

    경기도 외곽인데도 지하철 옆 그동네 어딘지 저도 갈쳐 주세요..^^
    비자금으로 저도 전세끼고 하나 사놓으려구요

  • 6. 원글..
    '11.11.9 4:34 PM (220.122.xxx.179)

    월세 가격은 1000에 월 50이랍니다...

  • 7. ..
    '11.11.9 4:36 PM (115.41.xxx.10)

    지역을 알려주면 판단이 쉬울텐데요.

  • 8. 원글
    '11.11.9 4:37 PM (220.122.xxx.179)

    경기도 아니구요...여기 대구예요..저는 수성구 살구요...오빠네는 동구 역세권인데요..

    제가 신혼때 거기 살아서 사정은 잘 알아요...집값은 향후는 잘 모르겠어요..지금도

    분양가 대비 많이 오른거예요...원 분양가는 8500이였다는제..저희는 4년전에 1억 1300주고 산거구요..

    근데, 작은 평수라 선호도는 높아요

  • 9. ..
    '11.11.9 4:40 PM (211.109.xxx.40)

    글쎄요
    남의 재테크에 이러쿵 저러쿵 하는건 아닌데
    집값 그리 오를건 기대마시고
    월세나 놓으려면 사셔도 되겠네요
    항상 수요가 많다면요

  • 10. 대구
    '11.11.9 4:56 PM (121.182.xxx.129)

    요즘 텐인텐 카페 등에 가보면 집으로 재테크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분양권 당첨되어서 몇백 버시는 분들도 있고.. 돈 몇천으로 전세끼고 집을 두채이상 사시는 분들도 있고.. 제가 느낀거지만 돈 벌려고 부동산 뛰어 들면 이미 늦었다는 거예요. 지방이 지금 집값이 거의 올랐는데 35평 아직 오르지 않았다면 그걸 정리하고 한채정도 더 사두시는건 어떨까요. 저도 월세받는 아파트 하나 있지만 이전에 82에서 배운거라면 전세금은 내돈이 아니라는 거였어요. 전세를 놔서 그 돈 받아 내주는게 아니라고..

  • 11. 저는
    '11.11.9 5:26 PM (61.81.xxx.82)

    좀 다른 케이스지만 오빠집을 샀어요 (상가주택)
    위에 글쎄님 말씀대로 특수관계가 성립되거나 그런 건 전혀 없었구요
    세무서에서 물론 조사 나온것도 없구요.
    그냥 적법한 절차로 세금 내고 샀습니다.
    만일 제 입장이라면
    구미가 당길듯 한데요.
    그 금액 투자해서 월세 그 정도 나오면 괜찮을 거 같기도 하구..

  • 12. 11
    '11.11.9 7:17 PM (122.47.xxx.15)

    저는 잘 몰라서 여쭙는데요,
    집값이 13천이고 월세가 1000에 50이면 투자할 가치가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저도 요즘 이쪽으로 생각중이라서 궁금합니다.

  • 13. ..
    '11.11.9 8:45 PM (211.202.xxx.126)

    괜찬은것 같은 데요 서울 오피스텔도 2억에 사서 1000에 월 100 받는 것도 괜찬다고 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557 건축학 개론 감상기 5 두서없음 2012/03/18 3,014
85556 전현무만 씹히면 섭섭할 아나운서 추가요~~ 22 phua 2012/03/18 11,616
85555 딸바보 아들바보 그거 일본어 그대로 직역한거라면서요 12 2012/03/18 3,469
85554 생리시작후 심해진 아토피 4 아토피 2012/03/18 1,269
85553 지하철 ○○녀 또 터졌네요. 3 ㅇㅇ 2012/03/18 2,417
85552 고등학생 여자 아이가 수영을 다니는데 샴푸.바쓰 겸용을 사달라고.. 7 .. 2012/03/18 2,309
85551 하드렌즈 가격 10 초보 2012/03/18 6,463
85550 유아기 다독 유사자폐 일으킨다 ... 2012/03/18 2,085
85549 발톱이 살을 파고 들어 아파요.. 12 발톱이 2012/03/18 5,879
85548 82 일부 분들 정말 경망스럽고 기본적인 교양 없어 보일 때.... 14 ... 2012/03/18 3,408
85547 전국백수연합 회장이라는 사람도 새누리당 비례대표신청했다네요. 2 대학생 2012/03/18 1,513
85546 친구네 집에 초대받아 식사하러 가는데, 센스있는 선물은?? 21 ㅇㅇ 2012/03/18 12,845
85545 역모기지론은 위험합니다 2 /// 2012/03/18 4,685
85544 다시 드러난 모바일투표의 문제점 2 모바일 2012/03/18 823
85543 방아잎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5 ... 2012/03/18 3,381
85542 인터넷 집 전화 엘지 유플러스 괜찮던가요? 5 고르기힘들어.. 2012/03/18 1,433
85541 헤드셋어디꼽아야하나요? 7 컴맹엄마 2012/03/18 1,049
85540 꿈해몽 부탁드려요. 2 독수리오남매.. 2012/03/18 1,245
85539 영어이후 수학게시물도 올라오는데요 국어는요? 10 머리아포 2012/03/18 1,944
85538 애둘앞에서 남편에게 머리맞았어요ㅠ 14 .. 2012/03/18 5,315
85537 아이 스스로 영어 단어를 왜 외워야 하는지 알았어요. 9 엄마표영어 2012/03/18 2,682
85536 설마 적우 71년생? 51 흐미 2012/03/18 13,590
85535 믹서기 하나 사고픈데요~ 쥬스 2012/03/18 856
85534 MBC 선거송 나름 괜찮네요-투표할지는 아직 모름 2 과연 바뀔까.. 2012/03/18 911
85533 요가 잘아시는분 요가프로그램좀 봐주세요~ 4 ........ 2012/03/18 1,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