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장난감 맘껏 사주고싶어요.

사고파써 조회수 : 1,734
작성일 : 2011-11-09 15:16:07

슬슬 12월을 준비해야 할 때네요.

12월생 큰아들내미는 생일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퉁쳐서 하나만 받아도 그게 손해인지도 모르는 7살 아이입니다.

한창 TV방영중인 트랜스포머프라임 옵티머스를 사달라고 하네요....옥션에 알아보니 7만원돈...

네. 지금부터 돈 좀 모으죠 뭐... 게다가 두번 할 것 한번에 하니까 하나 장만해줄랍니다.

 

4살 작은놈 것은... 파워레인저 엔진킹이라는데, 친구네 집에 놀러갈 때 그 집 동갑아이가 어린이집에 가고 없을 때 맘껏 갖고 놉니다.  저희 아이는 어린이집 안다니거든요. 눈에 불을켜고 갖고 노는데 밥도 마다하고 화장실도 참으며 갖고놉니다.

저번에는 놀러갔더니 그 집 동갑아이가 감기라고 어린이집에 안갔네요.

만지지도 못하게 하고, 얻어맞기까지 해서.....속상해서...나도 사주리라 하고 있었어요.

 

지금 가격을 알아보니

허걱!!!!

뭡니까..이거.  

케리게이터킹인지 무시기인지 26만원????@@

그냥 엔진킹은 19만원???@@ 중고는 14만원????@@

 

제기랄!!! ...애 엄마 입에서 욕이 절로 나옵니다.

 

여윳돈이 있더라도 그런 금액의 장난감은 아마 못사줄 것 같습니다......... 

IP : 122.35.xxx.10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우
    '11.11.9 3:28 PM (175.115.xxx.94)

    친구네 장난감 만지다가 망가지기라도 하면 정말 처신이 애매하겠군요..

  • 2. ...
    '11.11.9 3:29 PM (110.13.xxx.156)

    장난감 너무 많이 사주지 마세요 애들은 없으면 없는데로 만들어서라도 놀아요
    블럭이나 이런거 많이 사주시고 완제품은 19만원 14만원 주고 살필요 있을까 싶네요. 아무리 부자라도 그런 장난감 자식교육을 위해서라도 사달라는데로 사주지 않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11 닥치고 서명 17 듣보잡 2011/12/22 1,665
51610 얼른 2012년이 왔으면 좋겠네 3 천대전금 2011/12/22 1,232
51609 대법원 판결 후 큰절하는 정봉주 의원.. 4 단풍별 2011/12/22 1,352
51608 내일 모레, 김경호 콘서트 티켓을 예매하고.. 고민하고 있네요... 2 비얼고민 2011/12/22 1,834
51607 옆에 대출 2억 아파트 이야기.. 50 집은좋다 2011/12/22 10,116
51606 정봉주 왜 기소되었나 4가지이유 1 참맛 2011/12/22 1,614
51605 218.152.xxx.163 에게 6 듣보잡 2011/12/22 1,399
51604 봉도사 오늘 오후 5시 입감 41 씨바 2011/12/22 2,864
51603 ‘거사’ 전날 “큰일난다”며 만류했다던 국회의장 前비서, 디도스.. 세우실 2011/12/22 1,549
51602 스페인어 교실~! 배우고 싶어.. 2011/12/22 1,361
51601 정봉주의원 광화문 교보에서 사인회-5시에 입감되어 취소 될 듯... 5 나거티브 2011/12/22 1,793
51600 커피머신 초보에요. 아메리카노 만들때 궁금한게 있어서요^^;; 2 커피 2011/12/22 2,470
51599 왕따의 이유는 뭘까요? 14 근심걱정 2011/12/22 3,503
51598 초등학교 예비 입학생과 학부모님께 유용한 기념품 추천 부탁드립니.. 4 soraya.. 2011/12/22 1,650
51597 아이들 카시트 어디에 장착하세요?? 8 ... 2011/12/22 2,094
51596 과외와 학원 두곳 중 어느 쪽이 더 나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1 겨울이야기 2011/12/22 1,455
51595 딸의 친구 언니에게 과외비 얼마가 적당할까요? 11 할까말까 2011/12/22 2,697
51594 김장훈싸이 스탠딩콘서트가요 1 이와중에.... 2011/12/22 1,535
51593 플룻과 클라리넷 선택 7 둘중에 2011/12/22 4,240
51592 아고라 서명:고발 서명 9 .. 2011/12/22 1,939
51591 가구가 너무 없어 이사할때 고민이에요. 6 ㅎㅎㅎ 2011/12/22 2,742
51590 [영상] 대법원 판결 후 큰절하는 정봉주 전 의원 4 무크 2011/12/22 1,845
51589 박선영 “청와대, 국정원의 김정일 사망첩보 묵살” 2 truth!.. 2011/12/22 1,874
51588 동영상, 대법원 판결 직후, 정봉주 전 의원 절하는..... 2 참맛 2011/12/22 1,665
51587 립밤 하나가 주는 행복 3 ^^ 2011/12/22 2,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