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여성청결제 쓰시나요??

아기엄마 조회수 : 3,640
작성일 : 2011-11-09 14:59:44

 

어제 딸아이가 아랫도리 분비물로 하루에 속옷을 몇 번이나 적신다고 올렸던 원글이에요.

 

조언 주신대로 산부인과에 갔었어요.

가서 진료를 봤는데, 염증이 좀 보이고, 염증검사를 위해 체취를 했으니 결과를 보려면 이틀 후에 다시 오라더군요.

그러면서 여성청결제로 아이 아랫도리를 하루에 두번씩 씻겨주라면서,

여성청결제를 주셨는데 3만원이나 하네요ㅜㅜ

 

이거 쓰고 남으면 엄마도 사용하래요.

 

근데 전 여성청결제 사용 안하거든요.

이거 안좋다고 방송에서 본 적도 있고, 굳이 이런거 사용안하고 그냥 미지근한 물에 식초 풀어 헹구거나,

아님 천연비누 같은 걸로 하면 된다고 알고 있는데,

저만 그렇게 아는 거고, 혹, 다들 사용하고 계신 건가 해서요.

 

IP : 118.217.xxx.2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1.11.9 3:04 PM (116.33.xxx.76)

    아직 써본적 없네요. 따님은 염증이 있으니까 의사가 쓰라는거고 별 문제 없는데 쓸 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 2. ...
    '11.11.9 3:26 PM (175.115.xxx.94)

    저도 무분별하게 쓰는건 안좋고..
    비누로 씻는것도 안좋다고 들었어요.(천연이든 아니든)
    어쨌든 이건 정상인의 경우고..

    원글님아이는 염증이 있다니 잘모르겠네요.

  • 3. 아스피린20알
    '11.11.9 3:54 PM (58.149.xxx.27) - 삭제된댓글

    청결제 좋지 않다고 알고 잇어요.
    차라리 좌욕을 시켜주세요.

    스텐레스 대야(?)에 물을 담아서 팔팔끓여서 그대로 식힌다음 식초 몇방울 떨어뜨리고
    욕실에 넣어주고 거기에 10-15분 정도 앉아 있으라고 하세요.

    그냥 그렇게 따~뜻한 물에 앉아만 있어도 좋습니다.

    다만 엄마와 딸아이 속옷은 분리해서 세탁하세요.
    엄마 속옷의 분비물이 딸아이 속옷을 통해 옮을 수도 있다고 들었어요.
    세탁은 꼭 분리해서 하시고 좌욕 해주세요. 번거롭긴한데 자궁도 따뜻하게 해 주고 두루두루 좋습니다.

  • 4. 이 방법은 어떨까요
    '11.11.9 5:02 PM (115.138.xxx.17)

    욕조에 소금넣고 반신욕을 해보면 어떨까요..제가 염증도 있고 곰팡이균도 있어서 매일 가렵고 분비물도 많았는데 최근에 한의사가 쓴 책을 읽었는데 소금목욕이 좋다고해서 그대로 해봤더니 정말로 가려움이 싹 없어졌어요..
    너무 신기해서 님께도 가르쳐드리고 싶어서 일부러 로긴해서 글올립니다~

  • 5.
    '11.11.9 5:03 PM (220.117.xxx.114)

    저도 질염이 있어서 산부인과 의사가 청결제를 권하길래 안쓰는게 좋지 않냐고 했더니 .이건 갠찮은거라고 사용하라고 권하는게 있었어요.가격은 35000원 이였어요. 써보니 좋더라구요. 병원에서만 판매하고 일반시중엔 이름은 같지만 용기와 용량이 다른걸로 판매하더라구요.

  • 6. 천년세월
    '19.2.22 6:42 AM (110.70.xxx.219)

    소금좌욕이 도움된다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405 아침방송은 나오는 사람들이 계속 나오나봐요... 3 .... 2012/03/15 1,504
84404 인터넷 전화 어떤지요? 1 ... 2012/03/15 576
84403 화차 봤어요~ 2 2012/03/15 1,977
84402 3월 1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15 621
84401 렌탈 정수기 제발 추천부탁드려요 8 고민 2012/03/15 1,614
84400 아침을 굶겼습니다. 13 고1 아들 2012/03/15 3,180
84399 한수원 "노심도 안녹았는데 무슨 중대사고?" .. 6 샬랄라 2012/03/15 982
84398 중학교입학한아들교실이 전쟁터같아요. 7 사는게고행 2012/03/15 2,445
84397 예정일 3일전이 시어머니 생신인데 ㅠㅠ 24 ㅠㅠ 2012/03/15 3,119
84396 얼갈이 물김치가 맛이 안나요.. 김치는 어려.. 2012/03/15 979
84395 담임샘이 애들한테 욕을... 4 오드리 2012/03/15 1,481
84394 머리속이 온통 돈(숫자)계산 뿐인데 남들에게 민망하네요 13 초딩..5학.. 2012/03/15 2,396
84393 요즘학생들?운동화? 5 ,,,,,,.. 2012/03/15 1,094
84392 여행책 잡지 인터넷만 1 이해가능 2012/03/15 702
84391 고2 학부모총회 다들 참석하나요. 9 gma 2012/03/15 2,943
84390 李대통령 “법 어기면 처벌되는 사회 만들어야” 32 참맛 2012/03/15 1,797
84389 어제 딸아이가 선생님께 지나가면서 하는말을 들었는데요.. 8 ,. 2012/03/15 3,524
84388 3월 1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3/15 941
84387 휴, 유방암 초음파 검진하는 여자의사 계신 병원 좀 찾.. 2 서니맘 2012/03/15 2,382
84386 이말뜻아시는분? 13 해석부탁 2012/03/15 1,824
84385 마흔셋나이로 오늘직장을 이직하네요~ 8 로즈 2012/03/15 2,976
84384 동네 이웃이 밤에 커피 마시자 해서 만났는데 41 어제 2012/03/15 18,368
84383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팔찌를 사고 싶어요 2 의식희망 2012/03/15 1,442
84382 스마트인이 되고나서 느낀점... 3 ,, 2012/03/15 1,820
84381 전세계약했는데 특약조항이 찜찜해서요. 19 ... 2012/03/15 6,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