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 개짖는 소리에 미칠 거 같아요.

정신병일보직전 조회수 : 3,371
작성일 : 2011-11-09 13:21:13

바로 옆집 개짖는 소리에 정말 심신이 피곤하다못해 죽을 지경입니다.

개가 시도 때도 없이 짖는데 특히 새벽 4~5시 경에 쉬지않고 한시간을 짖어대요.

 

톤도 되게 높은 하이톤에 사람 신경을 긁어대는 소리 때문에 요즘 아침잠을 거의 못잡니다.

 

한번은 다른 이웃께서 '좀 조용히 시키세요' 했었는데

짖는 개가 있는 그 집 주인은 아무런 반응이 없어요.

 

요즘엔 그 짖는 타이밍이 더 잦아져서

 

밤 10~12시 사이, 그리고 새벽 3~6시 사이에 시도때도 없이 짖습니다.

한번 짖으면 1시간 이상씩 쉬지않고 짖어요.

 

이거 어떻게 해결하면 되나요?

고소라도 해야하나요?

82님들의 혜안 부탁드려요.. 정말 회사가서 꾸벅꾸벅 졸고 .. 힘들어 죽겠습니다..

 

IP : 113.10.xxx.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1.11.9 1:30 PM (113.10.xxx.26)

    몇번 항의가 들어갔는데도 계속 시끄럽고 점점 더 빈도수가 잦아진다면..

    법으로 해결할 방법이 있을까요..?

    이건..뭐..제 집에 살면서도 잠조차 편히 못자는 불행한 하루하루의 연속이거든요..ㅠ

  • 2. 교돌이맘
    '11.11.9 1:45 PM (125.128.xxx.121)

    흠 이거 일단 경찰 부르시고요.

    그다음에 법이나 관리규약에서 동물 키우는 거 아파트 주민 3/2인가 동의를 얻어야하는 규정 있을 겁니다.

    그거 디밀고..

    그래도 안되면 민사로 거세요.

    그리고 거기 동네 반장은 뭐합니까??ㅠㅠ

  • 3. 어쩔수없어요
    '11.11.9 2:06 PM (125.187.xxx.194)

    경찰님 부르세요.
    얘기하나 해드릴께요
    저희 아파트 바로 앞동이 그런경운데.(옆동이 아주가까워요)
    앞동한집이 베란다에다 개를 3-4마리를 키웠어요.
    것도 한여름인데. 베란다 문열어놓고 개들은 베란다에서 놀게하고
    자기들은 중간베란다 문닫고 에어컨 틀어놓고..
    근데 그개들이 많다보니 한마리가 짖음 다같이 밤낮없이 짖어대요
    우리는 앞동이라 너무시끄럽고..
    결국은 울 윗집 아저씨가 경찰에 신고했는데..문을 안열어 주고
    경비아저씨가도 문안열주고..
    결국은 그러다..주민들이 관리실에도 전화하고.
    결국은 그많은 개데리고 얼마안있어 이사갔어요
    아주메너 꽝이죠..
    일단.관리실에도 전화하시고 안됨 신고하세요
    그정도로 주위피해주면서 까지 키우는 사람들은 신고당해야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50 정봉주 전의원 땀 빼네요. 19 흠... 2011/12/18 6,752
49949 보쌈고기 찌거나 굽는 방법? 4 2011/12/18 2,522
49948 간고등어..라는 트레이너 '최성조'...최성국 동생 아닐까요? 2 최성조 2011/12/18 4,080
49947 영어학원숙제 도와주세요~~ 5 무식한엄마 2011/12/18 1,466
49946 하체 비만이라 일자바지 샀는데 하프 부츠는 어디서 살까요? 2 체르니 2011/12/18 1,759
49945 외국인데요, 현지인 가정에 초대를 받았는데, 제발 도와주세요! 26 저질손맛 2011/12/18 3,184
49944 나는 꼼수다 다운 잘안되시는 분들을 위한 착한 링크 6 나꼼수 2011/12/18 1,790
49943 버린 거울 가져다가 쓰도 되나요? 5 몰라 2011/12/18 7,970
49942 나꼼수 32회 링크입니다 밝은태양 2011/12/18 1,817
49941 손목터널증후군 인거같은데 어떤과로 가야하나요.. 6 질문이요 2011/12/18 4,294
49940 미국에서 영화 다운 받아 볼수 있는 사이트 아시나요? 안전한 유.. 4 영화보고파 2011/12/18 5,243
49939 20대만 아프냐. 십대도 아프다. sukrat.. 2011/12/18 1,285
49938 지금 한나라당이 해야 할 일은 1 ??? 2011/12/18 962
49937 낼 모레 사이판 가는데 맘이 너무 무거워요. 7 ... 2011/12/18 3,250
49936 이어폰 꽂고 공부하는 거 안좋은거죠? 14 2011/12/18 2,621
49935 사이코 같은 대화.....집에서 자주 해요. 4 상추쌈 2011/12/18 2,332
49934 시슬리포맨 좋은 건가요? 1 지나가다 2011/12/18 1,223
49933 미샤 스킨이랑 수분크림 추천부탁드려요. 1 알뜰녀 2011/12/18 1,693
49932 나꼼수 32회 업로드!! (냉무) 5 apfhd 2011/12/18 1,416
49931 가정용 건식사우나기 사용해 보신분,,, 2 채송화 2011/12/18 3,199
49930 기자가 펴낸 책 <검사님의 속사정>에서 수사 뒷이야기.. 루치아노김 2011/12/18 1,053
49929 비싼 야상.. 살만한 가치가있을까요? 11 야상이 없네.. 2011/12/18 4,409
49928 어제 강아지 입원했는데 자주 찾아가봐야 되냐고 글올렸던 엄마예요.. 6 푸들 2011/12/18 4,340
49927 파리 면세점 세포라있나요?? 있다면 미국 세포라랑 가격 비슷한지.. 3 000 2011/12/18 1,760
49926 집을 파는 것 때문에 걱정입니다. 15 집때문에 고.. 2011/12/18 8,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