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 개짖는 소리에 미칠 거 같아요.

정신병일보직전 조회수 : 3,198
작성일 : 2011-11-09 13:21:13

바로 옆집 개짖는 소리에 정말 심신이 피곤하다못해 죽을 지경입니다.

개가 시도 때도 없이 짖는데 특히 새벽 4~5시 경에 쉬지않고 한시간을 짖어대요.

 

톤도 되게 높은 하이톤에 사람 신경을 긁어대는 소리 때문에 요즘 아침잠을 거의 못잡니다.

 

한번은 다른 이웃께서 '좀 조용히 시키세요' 했었는데

짖는 개가 있는 그 집 주인은 아무런 반응이 없어요.

 

요즘엔 그 짖는 타이밍이 더 잦아져서

 

밤 10~12시 사이, 그리고 새벽 3~6시 사이에 시도때도 없이 짖습니다.

한번 짖으면 1시간 이상씩 쉬지않고 짖어요.

 

이거 어떻게 해결하면 되나요?

고소라도 해야하나요?

82님들의 혜안 부탁드려요.. 정말 회사가서 꾸벅꾸벅 졸고 .. 힘들어 죽겠습니다..

 

IP : 113.10.xxx.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1.11.9 1:30 PM (113.10.xxx.26)

    몇번 항의가 들어갔는데도 계속 시끄럽고 점점 더 빈도수가 잦아진다면..

    법으로 해결할 방법이 있을까요..?

    이건..뭐..제 집에 살면서도 잠조차 편히 못자는 불행한 하루하루의 연속이거든요..ㅠ

  • 2. 교돌이맘
    '11.11.9 1:45 PM (125.128.xxx.121)

    흠 이거 일단 경찰 부르시고요.

    그다음에 법이나 관리규약에서 동물 키우는 거 아파트 주민 3/2인가 동의를 얻어야하는 규정 있을 겁니다.

    그거 디밀고..

    그래도 안되면 민사로 거세요.

    그리고 거기 동네 반장은 뭐합니까??ㅠㅠ

  • 3. 어쩔수없어요
    '11.11.9 2:06 PM (125.187.xxx.194)

    경찰님 부르세요.
    얘기하나 해드릴께요
    저희 아파트 바로 앞동이 그런경운데.(옆동이 아주가까워요)
    앞동한집이 베란다에다 개를 3-4마리를 키웠어요.
    것도 한여름인데. 베란다 문열어놓고 개들은 베란다에서 놀게하고
    자기들은 중간베란다 문닫고 에어컨 틀어놓고..
    근데 그개들이 많다보니 한마리가 짖음 다같이 밤낮없이 짖어대요
    우리는 앞동이라 너무시끄럽고..
    결국은 울 윗집 아저씨가 경찰에 신고했는데..문을 안열어 주고
    경비아저씨가도 문안열주고..
    결국은 그러다..주민들이 관리실에도 전화하고.
    결국은 그많은 개데리고 얼마안있어 이사갔어요
    아주메너 꽝이죠..
    일단.관리실에도 전화하시고 안됨 신고하세요
    그정도로 주위피해주면서 까지 키우는 사람들은 신고당해야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71 오빠집을 제가 사는건 어떨까요?? 13 잠시 고민합.. 2011/11/09 3,572
35970 외통위 생중계... 이런게 다 있네요 3 지켜보고있다.. 2011/11/09 1,341
35969 살균청소기 추천해주세요. 살균청소기 2011/11/09 936
35968 중학생이 읽을 한국사 만화책..추천 좀 해주세요 9 만화좋아 2011/11/09 2,489
35967 전자사전 추천해주세요~ 2 teresa.. 2011/11/09 1,147
35966 안젤리나 졸리백 얘기 나와서 말인데요. 안젤리나 졸리요 5 .. 2011/11/09 2,398
35965 우리 아이가 글짓기상을 받아왔는데요 7 따끈따끈 호.. 2011/11/09 1,714
35964 158 에 68킬로면 뚱뚱한거라고 혼내주세요! 28 공주병말기 2011/11/09 6,773
35963 이런이유로 이혼한다는건 욕먹을 짓일까요? 22 이혼 2011/11/09 4,411
35962 조카가 성형외과 상담 좀 해보고 싶어해요~~ 성형외과 2011/11/09 1,076
35961 초등생 잠자는시간 6 취침시간 2011/11/09 1,986
35960 FTA반대 경북전농, 국회의원 사무실 6곳 점거농성 25 한미 fta.. 2011/11/09 1,659
35959 즈~질 몸매를 소유한 남편분들 계시겠죠? ^^; 8 ㅎㅎ 2011/11/09 1,796
35958 안젤리나 졸리백 비비나 2011/11/09 1,745
35957 마초의 기준........이 궁금해요 순정? 2011/11/09 1,180
35956 주차를 너무 못해요..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4 주차 2011/11/09 2,891
35955 경찰, 소울드레서,화장발,쌍코 등 여성 카페 집중 관리중 16 FTA반대 2011/11/09 3,330
35954 부산 이과 논술 학원이나 인강 사이트 추천 바랍니다 1 재수생맘 2011/11/09 1,889
35953 FTA 자유무역협정 자유게시판에 글 올려요. 모두들... 4 요맘때 2011/11/09 1,066
35952 원래 이렇게 무기력해지는건가요??? 4 임신 7주 2011/11/09 2,242
35951 디지털tv다들 신청하셨나요. 은새엄마 2011/11/09 1,220
35950 현재 외통위 상황 3 정동영보좌트.. 2011/11/09 1,545
35949 딸에게 받은 편지 13 엄마 2011/11/09 2,782
35948 골수한나라당이던 사장님이 바꼈어요 3 ... 2011/11/09 2,071
35947 요즘 축의금 대부분이 기본 5만원이죠? 5 축의금 2011/11/09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