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편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의 4계절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호주 시드니나 멜번 쪽 사시는 분 계시면
우리나라 계절과 비교해서 좀 알려주세요.
지금 호주는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시즌인거죠?
대체적으로 기온과 습도는 어떤지도 알려주세요.
자세히.^^
반대편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의 4계절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호주 시드니나 멜번 쪽 사시는 분 계시면
우리나라 계절과 비교해서 좀 알려주세요.
지금 호주는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시즌인거죠?
대체적으로 기온과 습도는 어떤지도 알려주세요.
자세히.^^
오늘의 멜번 날씨는 아침에 비 지금은 높은 하늘에 구름들도 동동 떠 있고요..... 햇살은 작렬합니다...
기온 28도 입니다....
멜번은 햇살이 나오면 겨울이라도 덥고요, 햇살이 사라지면.... 추워요 ㅠ.ㅠ
마크 트웨인이 멜번 날씨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했다고 하죠.....
"20분만 기다리면 또 다른 계절이 시작된다"
거긴 그렇군요.
햇살 때문에..ㅎㅎ
역시 4계절 뚜렷한 우리나라가 좋아요.ㅎㅎ
4계절 내내 평균기온이 20-23도 정도 되는 곳은 어디 있을까요?
큰언니야님 혹시 호주에서 그런 기온을 가진 곳이 있을까요?
덥고 추우면 하도 힘들어하는 자식이 있어서 그런 곳에 가고 싶네요.
아마도 골드코스트가 아닐까 싶은데요....
제 운전연수강사분 부모님이 그곳으로 은퇴후 2년 사시다가 다시 멜번으로 오셨데요....
너무너무 심심해서 못 살겠다고요 ㅠ.ㅠ
호주날씨 사이트인데 도시마다 확인해 보세요...
http://www.weather.com.au/
큰언니야님 댓글 감사해요.^^
호주가 워낙 넓닫보니 지역별로도 차이가 커죠.
전 브리즈번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겨울이라도 많이 춥지 않고 햇살 좋으면 해수욕도 할 수 있을 정도에
무엇보다 습도가 낮아서 아무리 더워도 그늘에만 들어가면 시원했어요.
일년쯤 지내다 7월에 한국 돌아왔는데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그 습한 기운
잊을 수가 없어요. ㅠ
울나라가 습도는 무지 높죠.ㅠ.ㅠ
브리즈번도 기억해 둘께요. 고맙습니다.
저는 브리즈번에 살고 있습니다.
요즘 날씨가 지내기 제일 좋습니다.
쾌적한 기분의 날씨라 근처 공원에 피크닉하기 좋습니다.
호주는 지루한 천국이라고 합니다.
마당에 화초를 보며 바람소리 듣노라면 차 한잔에 여유를 즐깁니다.
밤낮의 차이가 괜찮아요.
아~ 제가 찾던 기후와 날씨네요.
늙으면 꼭 브리즈번 가서 살아야겠어요.
돈 많이 벌어뒀다가..ㅎㅎ
근데 호주 바퀴벌레 크다 그레서 망설여집니다.
바퀴벌레 큽니다.. 파리도 엄청 많고요.. 모기는 그나마 좀 나은 데..
마당에 개미는 또 .. 얼마나 많은 지.. 휴.. 포기 했구여..
거미도 또..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