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꼼수 27회 마지막 듣고 눈물이 핑~

꼼꼼 조회수 : 3,460
작성일 : 2011-11-09 13:03:16
어제 한번 듣고
나이가 드는지 이제 한번에 쏙쏙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고로 금방 한번 더 들었습니다.
어제도 그러더니 오늘도 마지막 부분에 민변 이야기 하면서 
항상 여러분 곁에 있겠다며 쫄지마! 그러는데 눈물이 벌컥 나네요.

어렵고 힘든 상황에 계실텐데 
정말 엄청난 용기로 나꼼수 진행 하시는거라고 생각 합니다.
정말 쫄지 않으니까 하는 일이겠지요.
우리라면 그럴수 없었을거 같은데 말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우리 곁에서 지켜주겠다며 쫄지 말라고 큰소리 쳐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괜스례 든든하고 마음이 짠해서 눈물이 다 나네요.

우리도 늘 곁에 있어 줍시다!
IP : 61.97.xxx.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1.11.9 1:04 PM (175.118.xxx.219)

    우리를 쫄지말라고 격려해주시는 분들

    이시대의 독립투사

    감사합니다

  • 2. 저도
    '11.11.9 1:09 PM (183.100.xxx.68)

    저도 그 부분.... 마음이 위로받는 느낌이었어요.
    너무 고마워요..... 대신 싸워주고, 우리 걱정도 해 주고..... 고마워요..

  • 3. 저도2
    '11.11.9 1:12 PM (218.157.xxx.40)

    유시민님이 내뱉으시는 한마디 한마디가 어쩜 진실덩어린지 뼈속까지 박박 백히게 말씀하시더라구요.
    ㅠㅠ 이제 권력잡으셔서 공정한 법과 제도 만들어 주셨음 해요.

  • 4. ㅠㅠ
    '11.11.9 1:13 PM (121.161.xxx.56)

    누가 누굴 걱정해 주는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서 꼬옥 안아주고 싶네요........사심 가득 담아서~~~@@;;;;;;;;;;;

  • 저도2
    '11.11.9 1:15 PM (218.157.xxx.40)

    사심가득 담아서 꼬옥 같이 안읍시다 222222222222222222222 ---;;;;;;;;;;;;;;;;

  • '11.11.9 1:16 PM (61.97.xxx.8)

    저도 갑자기
    사심가득 담아서 꼬옥~~~~~~~~~~ 하고 싶어지네요.^^;;

  • ^^
    '11.11.9 1:47 PM (124.136.xxx.20)

    저도 사심 가득 담아서 같이 안아주고 싶었어요. ㅎㅎ

    옆에서 쫄지 마! 하는데 정말 든든했어요.

  • 이 누나의 사심도
    '11.11.9 2:48 PM (203.247.xxx.210)

    가득 추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5. 저두요~
    '11.11.9 1:16 PM (125.177.xxx.193)

    진짜 감사하고 막 든든했어요.
    눈물 핑 돌았네요..

  • 6. 둥둥
    '11.11.9 1:20 PM (211.253.xxx.65)

    너무 고마운 분들이예요.

  • 7. 어제
    '11.11.9 1:23 PM (175.121.xxx.121)

    닥치고 정치, 샀어요.
    재밌게 읽는 중입니다.

  • 8. ㅋㅋ
    '11.11.9 1:23 PM (116.120.xxx.232)

    닥치고 상정 에서 빵터졌는데..ㅋㅋ

  • 저도2
    '11.11.9 1:31 PM (218.157.xxx.40)

    저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 그러게요..
    '11.11.9 1:24 PM (119.202.xxx.220)

    저도 울컥 눈물이 나더군요.
    본인들 안위를 걱정 할 판에..

  • 10. 나도눈물
    '11.11.9 1:30 PM (59.4.xxx.129)

    유시민님 말씀하실 때 한마디 한마디가 왜 그리 슬픈지.
    지난 선거 이후 많이 실망해서 뭐라 했던 게 너무 죄송해서 그런지
    막 눈물이 나더라구요.
    아이,나꼼수가 뭔데 눈물이 마른 내게서 눈물을 끄집어 내냐.엉엉

  • 저두2
    '11.11.9 1:31 PM (218.157.xxx.40)

    웃으면서 눈물이..울면서 웃음이 흐흐 ㅣ;;ㅣ;
    어디에 뭐가 날 듯 햐햐

  • 11. 백합
    '11.11.9 1:44 PM (218.48.xxx.214)

    글 읽고 가슴 벅차다가 댓글보고 웃고 . . 이런 맛에 여기 접속하는거 같아요 ^^

  • 12.
    '11.11.9 2:13 PM (121.130.xxx.192)

    유떨이님 말씀을 듣고. 유빠에는 이유가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음.^^
    노떨일님 너무 늦게 입이 트여서 어찌나 안타까운지.. 다섯시간 넘게 녹음하고 그제야 입이 트입니까 ㅎㅎ

  • 13. 유후
    '11.11.9 2:28 PM (152.23.xxx.152)

    그부분에서 눈물이 났어요. 어쩌면 스스로에 하는 것일 수도 있는 말이겠다 싶으면서, 아 어쩌면 그렇게 철저하게 외롭고 괴롭고 힘들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마음에... 그래서 딴지에서 뭐 하나라도 더 사야겠다 싶어서 딴지매점에 갔네요. F4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고맙고.. 그런 마음이예요 요즘.

  • 14. 우슬초
    '11.11.9 3:25 PM (59.10.xxx.69)

    국가란 무엇인가도 얼렁 사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54 눈꼬리 올리는 화장법. 4 화장법 2011/12/16 3,541
49553 7살 딸아이 영어 뭘 시킬까요? 1 델몬트 2011/12/16 1,797
49552 분수에 맞게 쓰는 것이 절약이다. 3 자괴감 2011/12/16 2,995
49551 건전지를 넣고 빨래를... 2 ... 2011/12/16 2,393
49550 얼굴은 작은데 얼굴살 많아요. 가인같은 커트 어떨까요?? 2 오랜만에 머.. 2011/12/16 2,329
49549 상가세입자가 장사가 안되서 2 경기가.. 2011/12/16 2,567
49548 골프 살 빠지나요? 9 다이어트 2011/12/16 7,087
49547 총선 예비후보자 목록 중에서 (노원갑) ㅋㅋㅋㅋㅋ 2 무크 2011/12/16 2,266
49546 헤르페스로 인한 다형홍반인데요 병원추천좀해주세요! 도와주세요 2011/12/16 3,021
49545 살림하다 잘 다치세요? 11 칠칠맞아 2011/12/16 2,232
49544 생리전증후군-저 같은 분 계신가요? 9 힘들어요 2011/12/16 5,598
49543 조만간 이사가는데요 새집에 들어갈때 의식? 같은거 있나요? 5 2424 2011/12/16 19,275
49542 결혼이냐 독신이냐.. 5 옹이 2011/12/16 2,941
49541 아동 미술학원에 관한 조언 부탁드려요 2 스카이콩콩 2011/12/16 1,685
49540 사찰요리나 자연식 요리책 추천부탁해요 3 요리책 2011/12/16 2,113
49539 절약과 관련된 명언하나.. 8 삼각김밥 2011/12/16 4,520
49538 초등학생 중국 단체여행 가는데요? 3 질문 2011/12/16 1,309
49537 코스트코 양평점에 지금 팝아티 있나요? 선물 2011/12/16 1,288
49536 출장 간다고 거짓말하고 골프 여행가는 남편 어떻게???? 5 출장 2011/12/16 3,346
49535 이번에 대학생 되는 딸 구두 어디서 사면 될까요? 13 딸을위해 2011/12/16 2,830
49534 이보시오 한양대 재학생 양반. 12 캬바레 2011/12/16 3,864
49533 아끼면 좋은가 26 아껴 2011/12/16 7,212
49532 중학 예습법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섭이맘 2011/12/16 1,436
49531 임산부는 회 먹으면 안되나요?? 20 임산부 2011/12/16 5,782
49530 이대 vs. 한양대 8 대학논란 2011/12/16 3,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