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꼼수 27회 마지막 듣고 눈물이 핑~

꼼꼼 조회수 : 3,638
작성일 : 2011-11-09 13:03:16
어제 한번 듣고
나이가 드는지 이제 한번에 쏙쏙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고로 금방 한번 더 들었습니다.
어제도 그러더니 오늘도 마지막 부분에 민변 이야기 하면서 
항상 여러분 곁에 있겠다며 쫄지마! 그러는데 눈물이 벌컥 나네요.

어렵고 힘든 상황에 계실텐데 
정말 엄청난 용기로 나꼼수 진행 하시는거라고 생각 합니다.
정말 쫄지 않으니까 하는 일이겠지요.
우리라면 그럴수 없었을거 같은데 말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우리 곁에서 지켜주겠다며 쫄지 말라고 큰소리 쳐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괜스례 든든하고 마음이 짠해서 눈물이 다 나네요.

우리도 늘 곁에 있어 줍시다!
IP : 61.97.xxx.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1.11.9 1:04 PM (175.118.xxx.219)

    우리를 쫄지말라고 격려해주시는 분들

    이시대의 독립투사

    감사합니다

  • 2. 저도
    '11.11.9 1:09 PM (183.100.xxx.68)

    저도 그 부분.... 마음이 위로받는 느낌이었어요.
    너무 고마워요..... 대신 싸워주고, 우리 걱정도 해 주고..... 고마워요..

  • 3. 저도2
    '11.11.9 1:12 PM (218.157.xxx.40)

    유시민님이 내뱉으시는 한마디 한마디가 어쩜 진실덩어린지 뼈속까지 박박 백히게 말씀하시더라구요.
    ㅠㅠ 이제 권력잡으셔서 공정한 법과 제도 만들어 주셨음 해요.

  • 4. ㅠㅠ
    '11.11.9 1:13 PM (121.161.xxx.56)

    누가 누굴 걱정해 주는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서 꼬옥 안아주고 싶네요........사심 가득 담아서~~~@@;;;;;;;;;;;

  • 저도2
    '11.11.9 1:15 PM (218.157.xxx.40)

    사심가득 담아서 꼬옥 같이 안읍시다 222222222222222222222 ---;;;;;;;;;;;;;;;;

  • '11.11.9 1:16 PM (61.97.xxx.8)

    저도 갑자기
    사심가득 담아서 꼬옥~~~~~~~~~~ 하고 싶어지네요.^^;;

  • ^^
    '11.11.9 1:47 PM (124.136.xxx.20)

    저도 사심 가득 담아서 같이 안아주고 싶었어요. ㅎㅎ

    옆에서 쫄지 마! 하는데 정말 든든했어요.

  • 이 누나의 사심도
    '11.11.9 2:48 PM (203.247.xxx.210)

    가득 추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5. 저두요~
    '11.11.9 1:16 PM (125.177.xxx.193)

    진짜 감사하고 막 든든했어요.
    눈물 핑 돌았네요..

  • 6. 둥둥
    '11.11.9 1:20 PM (211.253.xxx.65)

    너무 고마운 분들이예요.

  • 7. 어제
    '11.11.9 1:23 PM (175.121.xxx.121)

    닥치고 정치, 샀어요.
    재밌게 읽는 중입니다.

  • 8. ㅋㅋ
    '11.11.9 1:23 PM (116.120.xxx.232)

    닥치고 상정 에서 빵터졌는데..ㅋㅋ

  • 저도2
    '11.11.9 1:31 PM (218.157.xxx.40)

    저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 그러게요..
    '11.11.9 1:24 PM (119.202.xxx.220)

    저도 울컥 눈물이 나더군요.
    본인들 안위를 걱정 할 판에..

  • 10. 나도눈물
    '11.11.9 1:30 PM (59.4.xxx.129)

    유시민님 말씀하실 때 한마디 한마디가 왜 그리 슬픈지.
    지난 선거 이후 많이 실망해서 뭐라 했던 게 너무 죄송해서 그런지
    막 눈물이 나더라구요.
    아이,나꼼수가 뭔데 눈물이 마른 내게서 눈물을 끄집어 내냐.엉엉

  • 저두2
    '11.11.9 1:31 PM (218.157.xxx.40)

    웃으면서 눈물이..울면서 웃음이 흐흐 ㅣ;;ㅣ;
    어디에 뭐가 날 듯 햐햐

  • 11. 백합
    '11.11.9 1:44 PM (218.48.xxx.214)

    글 읽고 가슴 벅차다가 댓글보고 웃고 . . 이런 맛에 여기 접속하는거 같아요 ^^

  • 12.
    '11.11.9 2:13 PM (121.130.xxx.192)

    유떨이님 말씀을 듣고. 유빠에는 이유가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음.^^
    노떨일님 너무 늦게 입이 트여서 어찌나 안타까운지.. 다섯시간 넘게 녹음하고 그제야 입이 트입니까 ㅎㅎ

  • 13. 유후
    '11.11.9 2:28 PM (152.23.xxx.152)

    그부분에서 눈물이 났어요. 어쩌면 스스로에 하는 것일 수도 있는 말이겠다 싶으면서, 아 어쩌면 그렇게 철저하게 외롭고 괴롭고 힘들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마음에... 그래서 딴지에서 뭐 하나라도 더 사야겠다 싶어서 딴지매점에 갔네요. F4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고맙고.. 그런 마음이예요 요즘.

  • 14. 우슬초
    '11.11.9 3:25 PM (59.10.xxx.69)

    국가란 무엇인가도 얼렁 사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805 올 여름방학때 우리세가족 유럽 한나라만 갈려고요, 6 뭘 준비할까.. 2012/02/07 1,640
68804 영어 과외에서 4개영역 골고루 다뤄주나요? 5 ... 2012/02/07 1,488
68803 40인데요 몇닐전부터 무릎이 시큰거리고 기분 나쁜 느낌이예요 1 무릎 2012/02/07 1,141
68802 절벽부대원 지지 성명서! 927 삼기리 2012/02/07 47,889
68801 당면 삻아 놨는데.. 10 질문 많네?.. 2012/02/07 2,179
68800 아이가 칭찬하면 싫어해요. 5 저도고민 2012/02/07 1,250
68799 생리때 몸상태 다들 어떠신가요 18 포비 2012/02/07 25,388
68798 사무실에서 혼자 일하시는 분?!! 1 90 2012/02/07 823
68797 82쿡 예전앱은 이제 안되나요? 불편 2012/02/07 564
68796 혹시 딸 있으신 분들.. 10 딸달이 2012/02/07 2,721
68795 심한지성두피, 가려움증...비듬도...장터 천연샴푸 7 천연샴푸 2012/02/07 1,933
68794 폴로 구매대행 사이트 추천해주세요~ 4 잘하고파 2012/02/07 1,411
68793 동서가 가끔 우리 집에 오면.. 54 싫은데.. 2012/02/07 16,539
68792 종이컵 초코우유 2012/02/07 585
68791 공부 안하는 아들때문에 고민이 너무 많아요 6 all 2012/02/07 2,912
68790 결국 여성 예비후보 대부분이 경선을 거치지 않고 공천을 받게 되.. 1 이진실 2012/02/07 691
68789 외국에서 대학 졸업 후 돌아오는 아이문제에요. 1 취업준비 2012/02/07 1,701
68788 남편 혼자 벌어서는 살기 힘들어 1 전업 2012/02/07 1,840
68787 정수기가 필요없을때는 어떻게 처치.. 4 여명 2012/02/07 1,087
68786 궁굼한데.. 보통 명문대에는 서울출신들이 제일 많나요? 5 팜팜 2012/02/07 1,513
68785 50개월 여아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연상작용도 안되네.. 7 좌절 ㅜ 2012/02/07 1,150
68784 대파는 어떻게들 보관하고 사용하세요? 22 .. 2012/02/07 3,058
68783 5~60대 부모님 생활비 얼마나 쓰시는지 아시나요? 8 생활비 2012/02/07 3,334
68782 천연가습기(숯) 궁금 2 나는나 2012/02/07 1,250
68781 KBS의 관심은 안철수의 '정치'뿐! 재단엔 무관심;; yjsdm 2012/02/07 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