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꼼수 27회 마지막 듣고 눈물이 핑~

꼼꼼 조회수 : 2,974
작성일 : 2011-11-09 13:03:16
어제 한번 듣고
나이가 드는지 이제 한번에 쏙쏙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고로 금방 한번 더 들었습니다.
어제도 그러더니 오늘도 마지막 부분에 민변 이야기 하면서 
항상 여러분 곁에 있겠다며 쫄지마! 그러는데 눈물이 벌컥 나네요.

어렵고 힘든 상황에 계실텐데 
정말 엄청난 용기로 나꼼수 진행 하시는거라고 생각 합니다.
정말 쫄지 않으니까 하는 일이겠지요.
우리라면 그럴수 없었을거 같은데 말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우리 곁에서 지켜주겠다며 쫄지 말라고 큰소리 쳐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괜스례 든든하고 마음이 짠해서 눈물이 다 나네요.

우리도 늘 곁에 있어 줍시다!
IP : 61.97.xxx.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1.11.9 1:04 PM (175.118.xxx.219)

    우리를 쫄지말라고 격려해주시는 분들

    이시대의 독립투사

    감사합니다

  • 2. 저도
    '11.11.9 1:09 PM (183.100.xxx.68)

    저도 그 부분.... 마음이 위로받는 느낌이었어요.
    너무 고마워요..... 대신 싸워주고, 우리 걱정도 해 주고..... 고마워요..

  • 3. 저도2
    '11.11.9 1:12 PM (218.157.xxx.40)

    유시민님이 내뱉으시는 한마디 한마디가 어쩜 진실덩어린지 뼈속까지 박박 백히게 말씀하시더라구요.
    ㅠㅠ 이제 권력잡으셔서 공정한 법과 제도 만들어 주셨음 해요.

  • 4. ㅠㅠ
    '11.11.9 1:13 PM (121.161.xxx.56)

    누가 누굴 걱정해 주는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서 꼬옥 안아주고 싶네요........사심 가득 담아서~~~@@;;;;;;;;;;;

  • 저도2
    '11.11.9 1:15 PM (218.157.xxx.40)

    사심가득 담아서 꼬옥 같이 안읍시다 222222222222222222222 ---;;;;;;;;;;;;;;;;

  • '11.11.9 1:16 PM (61.97.xxx.8)

    저도 갑자기
    사심가득 담아서 꼬옥~~~~~~~~~~ 하고 싶어지네요.^^;;

  • ^^
    '11.11.9 1:47 PM (124.136.xxx.20)

    저도 사심 가득 담아서 같이 안아주고 싶었어요. ㅎㅎ

    옆에서 쫄지 마! 하는데 정말 든든했어요.

  • 이 누나의 사심도
    '11.11.9 2:48 PM (203.247.xxx.210)

    가득 추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5. 저두요~
    '11.11.9 1:16 PM (125.177.xxx.193)

    진짜 감사하고 막 든든했어요.
    눈물 핑 돌았네요..

  • 6. 둥둥
    '11.11.9 1:20 PM (211.253.xxx.65)

    너무 고마운 분들이예요.

  • 7. 어제
    '11.11.9 1:23 PM (175.121.xxx.121)

    닥치고 정치, 샀어요.
    재밌게 읽는 중입니다.

  • 8. ㅋㅋ
    '11.11.9 1:23 PM (116.120.xxx.232)

    닥치고 상정 에서 빵터졌는데..ㅋㅋ

  • 저도2
    '11.11.9 1:31 PM (218.157.xxx.40)

    저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 그러게요..
    '11.11.9 1:24 PM (119.202.xxx.220)

    저도 울컥 눈물이 나더군요.
    본인들 안위를 걱정 할 판에..

  • 10. 나도눈물
    '11.11.9 1:30 PM (59.4.xxx.129)

    유시민님 말씀하실 때 한마디 한마디가 왜 그리 슬픈지.
    지난 선거 이후 많이 실망해서 뭐라 했던 게 너무 죄송해서 그런지
    막 눈물이 나더라구요.
    아이,나꼼수가 뭔데 눈물이 마른 내게서 눈물을 끄집어 내냐.엉엉

  • 저두2
    '11.11.9 1:31 PM (218.157.xxx.40)

    웃으면서 눈물이..울면서 웃음이 흐흐 ㅣ;;ㅣ;
    어디에 뭐가 날 듯 햐햐

  • 11. 백합
    '11.11.9 1:44 PM (218.48.xxx.214)

    글 읽고 가슴 벅차다가 댓글보고 웃고 . . 이런 맛에 여기 접속하는거 같아요 ^^

  • 12.
    '11.11.9 2:13 PM (121.130.xxx.192)

    유떨이님 말씀을 듣고. 유빠에는 이유가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음.^^
    노떨일님 너무 늦게 입이 트여서 어찌나 안타까운지.. 다섯시간 넘게 녹음하고 그제야 입이 트입니까 ㅎㅎ

  • 13. 유후
    '11.11.9 2:28 PM (152.23.xxx.152)

    그부분에서 눈물이 났어요. 어쩌면 스스로에 하는 것일 수도 있는 말이겠다 싶으면서, 아 어쩌면 그렇게 철저하게 외롭고 괴롭고 힘들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마음에... 그래서 딴지에서 뭐 하나라도 더 사야겠다 싶어서 딴지매점에 갔네요. F4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고맙고.. 그런 마음이예요 요즘.

  • 14. 우슬초
    '11.11.9 3:25 PM (59.10.xxx.69)

    국가란 무엇인가도 얼렁 사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56 효과적일까?? 공부코칭 2011/12/07 299
44655 꿈해몽 부탁드려요~ ,,, 2011/12/07 330
44654 NUC 스텐믹서와 대성헬스믹 3 스텐믹서 2011/12/07 1,225
44653 치질 알려주셔요. 5 치질... 2011/12/07 937
44652 전세 만기될 때 까지 전세 안빠지면 세입자는 어떻게 하나요? 11 전세전세전세.. 2011/12/07 3,107
44651 딸아이가 미대 지망... 2 줌마렐라 2011/12/07 922
44650 급질> 신촌에서 아줌마들 모임할 호프집 추천해주세요 1 푸른잎새 2011/12/07 488
44649 토요일전에 명품가방 하나 꼭 사야하는데요... 10 도움요청 2011/12/07 3,273
44648 아이들이 할아버지랑... 3 궁금 2011/12/07 714
44647 아직까지도 이해가 안가는 시부모님 행동좀 해석해주시겠어요? 15 ... 2011/12/07 3,124
44646 이번 겨울이 안추우려는게 아니예요....기간이 조금씩 뒤로 미뤄.. 5 날씨가.. 2011/12/07 1,722
44645 ㅎㅎ 북한산에서 밥해먹고 삽겹살 구워먹었다..고 말하니 15 이제 올드한.. 2011/12/07 3,220
44644 엄니들.. 맛있는 순두부찌게 만드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7 양이 2011/12/07 2,037
44643 딸이 학교를 몇일 쉰다고 집에있네요 3 쪙녕 2011/12/07 1,440
44642 고등학교 제2외국어요 3 .... 2011/12/07 942
44641 목동 정상어학원 학원비 국민체리카드로 5프로 적립되나요? 2 두아이맘 2011/12/07 1,133
44640 하루만 주소를 다른 곳으로 옮겼다가 다시 전입해 달라고 하는데요.. 6 집주인이 2011/12/07 2,128
44639 밝고 예쁜 올리브색 벽지 알고계심 추천좀,, 3 .. 2011/12/07 1,383
44638 방안습도가 너무 높아요~~ 4 이상해 2011/12/07 1,797
44637 오늘 노무현재단 검찰개혁콘서트 가시는 분 계신가요? 4 검새들 2011/12/07 569
44636 예비초등생 7세 여아, 입학전에 읽혀주면 도움 될만한 책 추천해.. 2011/12/07 594
44635 등산갈때 음식좀 추천해주세요. 11 .. 2011/12/07 5,994
44634 정말 맛있는 케잌집 추천 부탁드려요. 2 달콤 2011/12/07 1,105
44633 내성적이고 여린 아들 키우기 6 엄마의 마음.. 2011/12/07 2,278
44632 초1과 유치원생이 둘만 아침에 등원할수 있나요?? 웃긴 질문이라.. 13 고민 2011/12/07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