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양주시 진접지구(진접읍) 살기 어떤가요?

진접지구 조회수 : 4,336
작성일 : 2011-11-09 12:56:59

집사람 건강 + 자연에 가까워지고 싶은 이유로 인해 이사를 고려중입니다.

찾다가 보니 남양주시 진접지구가 눈에 띄었습니다.

이 주변을 잘 알지 못해 (물론 직접 가서 보는게 좀 더 피부로 알 수 있는 방법이지만) 이 지역에 대해 아시는 분이 있다면 의견을 듣고 싶어서 질문을 올립니다.

전 직장이 건대/신사/논현 근방이고, 아이가 하나 있는데 현재 두돌입니다.

아직은 아이의 교육문제를 고려하여 살 곳을 정할 시기는 아니라는 생각에, 제 출퇴근의 불편함은 다소 감수하고 집사람 건강에 좋은 곳(자연이 가까운 곳)으로 찾고 있습니다. 혹시 진접지구가 아니더라도 다른 곳 아시는 곳 있으면 함께 추천 부탁드릴께요.

IP : 211.39.xxx.1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1.11.9 1:20 PM (202.30.xxx.237)

    다 좋은데 출퇴근이 지옥입니다.

  • 2. ㄴㄴㄴ
    '11.11.9 1:21 PM (115.143.xxx.59)

    원글님직장이 진접안쪽이라면 모를까..서울출퇴근은 힘들어요,,강남쪽은 더더욱..
    구리에서도 30분은 넘게 걸려요..차도 많이 막히기도 하구요.

  • 3. 동네 사람
    '11.11.9 2:13 PM (221.155.xxx.88)

    공기 좋아요.
    강원도 휴양림에 들어가도 동네 공기랑 별 차이 못 느낄 정도인데
    이건 저희 집이 바로 산 밑이라 그럴 수도 있겠네요.


    진접에서 가장 가까운 서울은 잠실과 강변 쪽이고
    강남도 한 시간 정도에 갑니다.
    위치가 위치이니만큼 청량리나 당고개, 태릉 등 서울 동북쪽 끝과 대충 한 시간 상관으로 연결돼 있어요.
    저희 남편 강남 한 복판으로 출근하는데 1시간 -1시간 반 정도 걸리는것 같더라구요.
    물론 길이 뻥 뚫려 있을 땐 단축되죠. 그러나 거의 그런 일은 없고.
    직접 운전해서 다니고요.
    좌석버스도 있지만 본인이 차멀미를 해서 길이 막히든 안 막히든 운전해서 다닙니다.

    그런데 여기가 시골은 시골인데 아파트가 워낙 많아서 어떨지...
    커다한 자연하천 흐르고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포천과 접해 있어서 국립수목원 및 그 쪽 숲이 가깝긴 합니다.
    창 밖 풍경도 산과 비닐하우스(채소재배단지 있음), 하천, 아파트 뒤섞여 훤하고요.
    그림같이 좋은 풍경은 아니고 적당히 생활하기 편하고 적당히 공기 좋고 그렇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와서 보셔야 할 밖에요.

  • 4. 출퇴근지옥
    '11.11.9 2:40 PM (211.59.xxx.2)

    출퇴근시간에 버스 한번 타보심이....T.T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40 현재 외통위 상황 3 정동영보좌트.. 2011/11/09 1,520
35539 딸에게 받은 편지 13 엄마 2011/11/09 2,755
35538 골수한나라당이던 사장님이 바꼈어요 3 ... 2011/11/09 2,053
35537 요즘 축의금 대부분이 기본 5만원이죠? 5 축의금 2011/11/09 1,903
35536 오늘 여의도 집회장소는? 1 한미FTA반.. 2011/11/09 1,311
35535 제 성격이 이상한걸까요? 3 ... 2011/11/09 1,196
35534 박원순 시장 취임식도 격식파괴…‘온라인취임식’ 인터넷중계 4 세우실 2011/11/09 1,458
35533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를 해지하려면 은행가야 하나요? 8 자동이체 2011/11/09 5,121
35532 오랜된 조개젓이요.. 2 얼마나오래 2011/11/09 1,023
35531 황우여 "ISD제도, 투자자를 위해 사법주권 양보 불가피" 7 광팔아 2011/11/09 1,308
35530 고3맘님....내일 뭐하세요...? 15 떨려요! 2011/11/09 2,111
35529 미애부 뷰티존이라는곳에 가보신분? 2 풀빵 2011/11/09 2,424
35528 푸하하, 한나라 김충환 트윗 답장 12 김치 2011/11/09 2,301
35527 김동철의원 홈피입니다. 화력 좀 보태주세요 9 .. 2011/11/09 1,374
35526 냄비 뚜껑이 다른 냄비에 끼여서 빠지지 않아요!!!! 1 ** 2011/11/09 1,562
35525 죄송한데..가방 좀 봐주세요 2 세레나 2011/11/09 1,298
35524 혹시 유사나 제품 아세요? 9 살깍기 2011/11/09 3,865
35523 최시중 “이명박 정부는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 적 없다” 17 광팔아 2011/11/09 1,943
35522 원목가구중 침대를 오래사용 해 보신 분 어때요? 1 리아 2011/11/09 1,393
35521 기숙사 있는 고등학교 보내신 분들 계시나요? 3 82 2011/11/09 3,428
35520 중학생 영어 teps 시험을 제일 많이 보나요? 6 영어공부.... 2011/11/09 2,057
35519 애들 장난감 맘껏 사주고싶어요. 2 사고파써 2011/11/09 1,558
35518 이명박 정부 해외자원외교성과 뻥튀기 '꼼수' 1 광팔아 2011/11/09 1,132
35517 시동생 말이 맞을까요? 판단해주세요 ㅠㅠ 44 선배주부님들.. 2011/11/09 10,908
35516 한 여성분이 국회 앞에서 한미FTA 반대 1만배를,,,,ㅠㅠ 14 막아야산다 2011/11/09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