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응급실 5시간 9400불 환화 1200만원정도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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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수술한게 아니고 배아파서 엠브란스 타고 갔다고

4년 지난 지금까지 갚고 있다고 해요

영수증까지 첨부해서 올렸는데 검찰은 이것도 괴담이라고 할까요?

 

[미국사는 아짐]

교통 사고 나서 엠블런스로 병원 응급실에 실려가서 엑스레이 찍은게 단데, 엠블런스비로 800불, 응급실비로
1400불 나왔어요. 5년전이네요.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아파도 병원은 웬만하면 안갑니다.
8년전에 딸아이 쓸개 떼어내는 수술했는데 6만불 나오더군요. 보험이 있어서 5천불내고 나머지는 보험회사에서 처리했구요. 물론 의료 보험회사와 병원은 따로 계약이 되어있어서 30% 정도만 지불하던데요. 그래도 한국 생각하면 엄청난 금액이죠. 그냥 참고 하시라구요. 아참 제왕 절개 수술하면 보험없으면 캐쉬딜로 만불정도 합니다.
그것도 딜을 잘해야 가능하다더군요. 보험 없으면 정말 가슴 철렁할때가 많아요. 보험료 엄청 비싼거는 다 아실테죠. 저는 개인 보험 갖고 있는데, 월 540불내구요. 이게 평상시 소소하게 아플때는 별로 커버되는게 없는데, 그래도 혹시나 큰 수술등을 대비해서 갖고 있는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