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페인에서 콜렉트콜 하면 영어로 뭘 물어보나요?

냐옹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11-11-09 12:24:49

시동생이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리고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갔어요.

출발 전 공항에서 전화를 한 후 소식이 없어 시부모님께서 걱정을 많이 하세요.

막내로 자라서 안부전화 그런거에 대한 개념이 없나 별로 대수롭게 여기진 않았는데

오늘 오전에 영어로 뭘 계속 물어보는 전화가 왔다며 시어머니께서 저희에게 전화를 하셨네요.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시니 통화는 안 됐구요.

돌아오려면 아직 일주일 가량 남았는데 그때까지 계속 속 끓일실게 분명한데 스페인에서 건

콜렉트콜이면 영어로 전화 받을건지 물어보나요?

전화 온 그 시각이 현지는 새벽2시쯤 되던데 남편은 피싱일거라 하고 전 혹시 어른들 시간 맞춰 일부러

그 새벽에 했을 수도 있다 싶구요.

자유여행으로 간거라 어디 알아볼데도 없고 별일 없겠지 싶지만 아무리 개념이 없어도

도착 전화도 안하나 싶기도 하고 오전에 어머님 전화 받고 심란해요.

IP : 119.202.xxx.8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억만이
    '11.11.9 12:31 PM (61.35.xxx.69)

    신혼여행가서 콜렉트콜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대단히 이상해 보여요 -_-;;;
    분명 콜렉트콜을 하려면, 그나라의 전화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그게 쉽지가 않거든요
    전 일반 공중전화기도 ( 카드결제 ) 프랑스 -> 이태리 로 갔는데 쓰는법 몰라서 고생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18 숙대 가는 방법좀..교통편 질문 입니다. 15 서울상경 2011/11/10 2,878
36317 진중권의 혜안이 맞는 말이군요. 노빠=심형래 디워빠=황우석빠=나.. 4 UnZI왕로.. 2011/11/10 2,183
36316 '성희롱 발언' 강용석…의원직 상실 위기 4 저녁숲 2011/11/10 2,020
36315 입술에 점 있는 분.. 1 섹시 2011/11/10 2,811
36314 간첩신고 녹음해서 고소 고발조치 하는 애국 보수 학생들에게 특혜.. 호성이死모녀.. 2011/11/10 1,446
36313 갑자기 김진표 성토글들이 올라 오네요? 2 참맛 2011/11/10 1,963
36312 봉도사 트윗 보다가 2 .. 2011/11/10 2,408
36311 2012년 달력을 받고서 약간 허탈 2011/11/10 1,736
36310 노무현 대통령 때문에 검사 그만뒀습니다 7 저녁숲 2011/11/10 3,598
36309 세살아기반찬만들기 넘 어려워요. 싸이나트 책좀 추천해주세요 1 oo 2011/11/10 5,228
36308 수능 대박 기원 2 부산사람 2011/11/10 1,634
36307 좌빨 전교조 교사년. 학생한테 녹음당하고 고발 조치 당했군요.... 이호성死모녀.. 2011/11/10 1,654
36306 영어 한 문장 해석 도와 주세요. 1 헬프~ 2011/11/10 1,516
36305 한나라당 장제원....SNS 규제법안 꼬리내리다. 8 흠... 2011/11/10 2,238
36304 천일의 약속 김래원씨 회당 5천이래요.ㅎ 41 ㅎㅎㅎ 2011/11/10 12,403
36303 수능날 아침 풍경 5 수험생맘 2011/11/10 2,536
36302 박원순 수사개시…“떡검시리즈 또 시작이냐!” 세우실 2011/11/10 1,808
36301 패키지여행가서 팁은주고 개별활동할순 없어요? 36 ... 2011/11/10 9,153
36300 할머니들 사이에 끼어앉아서 파마했어요.. 13 2만원 2011/11/10 4,316
36299 SNS차단법 장제원, 유모차 엄마에 호통친 의원 4 참맛 2011/11/10 2,237
36298 청주공항에서 대전 가는 방법.. 빨리 알려주세요!! 플리즈~ 12 로즈부케 2011/11/10 5,877
36297 대입에 대한 질문 몇가지 부탁드려요. 5 지방살아요 2011/11/10 1,627
36296 정신과 전문의의 판단, MB는 의심병 중증 15 광팔아 2011/11/10 2,901
36295 개념 댓글러의 미니플필 사진 ㅋㅋㅋ 다음뉴스에서.. 2011/11/10 1,851
36294 [충격]미국에 사는 한국 주부들의 증언 무서운 미국 의료비 실태.. 우언 2011/11/10 1,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