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마가 김장 때 쓰라고 보내주신 마늘중에 선별한 15통을 2,3톨로 나눠 보온밥통에 삼발이 찜기 깔고
10월 21일에 넣어 11월 7일에 꺼내서 이틀 그늘에 뒀다가 오늘 먹어봤는데요
다른 분들꺼 보니 쫄깃하고 달콤한 맛이 난다는데... 제건 왜 이래요? 엉엉
시큼하고 물컹거리기만 해요. 단맛은 별로 안나고 시큼한 맛이 왜케 강한가요?
이거 실패한 건가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넘 오래 밥통에 방치한 것인가요?
절대 뚜껑도 안열고 완전 급한 성격임에도 꾸욱 참고 기다렸는데.. 히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