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요일 격주근무 회사에서 쉬는 토요일~일요일끼고가는 워크샵 어떤가요?

애엄마 조회수 : 1,673
작성일 : 2011-11-09 10:38:25

저희 회사 얘기에요..

 

매년 워크샵을 몇번 가는데..말만 워크샵이고 걍 놀러가는거지요..(사장님 이사님등은 빠지고 직원들만)

 

팀장님이 놀러다니고 먹으러다니는걸 워낙 좋아해서 워크샵을 가자고 주도하는데요..

 

일하는날 가면 윗선에서 싫어하니 늘상 쉬는 토요일이나 전날 금요일 일마치고 저녁때 출발..

 

일요일 오후 도착 코스입니다.. 일요일날 씻고 저녁먹고 자면 바로 출근이에요..ㅠㅜ

 

뭐 워크샵에 일얘기하는것도 아니고 먹고 마시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신나지요..

 

휴...격주근무 회사에서 쉬는 토요일까지 반납하는 상황이 짜증나요..(수당같은거 없슴요)

 

년말 워크샵은 대박인게 꼭 크리스마스 아님 신정을 끼고가요...

 

회사사람들하고 크리스마스 보내거나 연말 연시를 맞이하지요..ㅋㅋㅋ

 

담달에도 크리스마스 끼고 잡는거 같던데..휴...짜증나네요..

 

지난달에도 날짜 잡는데 제가 선약있어서 안됀다고 했다가 저때문에 파토났다고 엄청 갈굼당했는데...

IP : 110.10.xxx.2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11.11.9 10:40 AM (1.176.xxx.199)

    짜증나지만 어쩌겠습니까? 깽판칠거 아니면 참고 가야죠뭐

  • 2.
    '11.11.9 10:44 AM (120.73.xxx.237)

    이 세상에 토-일 워크샵가는거 좋아하는 회사원 어디있을까요. 아니, 있겠죠 그렇게 잡는 팀장급들 이상 임원들..근데 이해는 가요, 금-토 가면 금요일가서 밤새 퍼마시고 토요일 오전에 출발하면 술마시는것밖에 안되니까 토요일 하루를 알차게 보내겠다는 의도는 있는거 같지만 5일간 죽어라 일한 사원들은 좀 허탈하죠.
    근데 신정이나 크리스마스 끼고 간건 진짜 이건 아니네요.

  • 3. 헐~크리스마스
    '11.11.9 10:52 AM (119.197.xxx.71)

    팀장님은 가족,애인,친구 다 없으신가요? 아니면 회사동료가 더 중요해서 그런가요.
    어찌 다 나몰라라하고 다른사람까지 괴롭게하나 모르겠네요.
    회사일이면 가야하지만, 크리스마스 신정휴가는 아니네요. 아파버려야죠.
    전날부터 쭉 뻗어버리세요.

  • 4. ..
    '11.11.9 10:57 AM (218.234.xxx.2)

    금토 가는 것도 무지하게 싫구만.. 팀장님이 가정에 문제 있는 거 같네요.

  • 5. 아니
    '11.11.9 11:06 AM (112.168.xxx.63)

    사장 이사도 참석하지 않는 워크샵을 팀장때문에 휴일날 그렇게 가야 해요?
    정말 저 팀장 웃긴 인간이군요.
    그렇게 먹고 놀고 싶으면 혼자 가던가요.

    술마시고 먹고 놀려고 그렇게 갈 필요가 있나 싶어요 진짜.

  • 6. 저라면..
    '11.11.9 11:19 AM (121.161.xxx.226)

    선약있다고 뻐팅기겠습니다.
    가정있으시죠? 가족과 함께 쉬는 주말 보내고 싶다고 얘기할거예요.
    갈굼 몇번 당하세요. 그래야 워크샵 얘기 안꺼낼것 같네요.
    정말 가시 싫으시면 가기싫다고 하세요.
    인사고과에 문제 있는거 아니라는 전제하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59 눈밑에 혈관 부분이 막 뛰어요~~ 8 컨디션꽝 2012/01/03 3,572
55958 2011년 12월 31일 외박한 남편.... 어찌할까요? 꿈을꾸듯 2012/01/03 2,273
55957 헬쓰PT강사가 시간을 너무 안지켜요 7 강사 2012/01/03 3,063
55956 이근안 목사 안수 철회 서명 부탁드려봅니다. 19 서명부탁 2012/01/03 2,626
55955 한국여자에게 있어서 벤츠란? 2 우꼬살자 2012/01/03 2,913
55954 사주를 봤는데요.. 1 사주애기가 .. 2012/01/03 2,728
55953 강아지 치약 추천 부탁드려요 9 애견인 2012/01/03 2,707
55952 남편분이 대인관계 어려움이 있고 아스퍼거 아니냐고 하던 글 6 찾아주세요 .. 2012/01/03 7,985
55951 첫아이의 동생 샘내는거 어디까지 해야 할까요.. 8 동생 샘 2012/01/03 2,802
55950 아이폰 전화번호 스팸처리 불가 이이폰 2012/01/03 1,993
55949 예단비 질문 16 행복하게 2012/01/03 7,335
55948 사골 특가로 파네요~ 2 ^^ 2012/01/03 2,669
55947 28개월 남아... 올해 4세인데, 어린이집 3세반 OR 4세반.. 2 아가야 2012/01/03 2,890
55946 비례 10번으로 나오면 유시민에게 너무 큰 모험일텐데.. 9 ㅆㅆㅆ 2012/01/03 2,687
55945 국산 다시마 방사능 측정 결과 10 진행중 2012/01/03 5,041
55944 부시시한 머리결...어떻게 하나요 5 로그인 2012/01/03 4,394
55943 불후의 명곡에서 허각..옛애인과 헤어졌나요? 4 궁금 2012/01/03 6,703
55942 빛과 그림자 몰입감 쩌네요.... 11 오하나야상 2012/01/03 3,446
55941 저도 패딩 질문 좀 1 지겨우시죠?.. 2012/01/03 2,031
55940 대구에서 82쿡 회원 모임을 합니다. 11 대구82 2012/01/03 2,883
55939 동네슈퍼주인들, 농심라면 판매거부에 나서다 1 기린 2012/01/03 2,816
55938 오리털 털 빠짐 4 9호 2012/01/03 9,450
55937 도로연수 2일재인데 ..강사가 말이 너무 많아요~ㅠ 4 연수 2012/01/03 2,972
55936 적금좀 들려하는데 추천해주세요.. 2 바다 2012/01/03 2,435
55935 냉동한 생밤이 있는데요 어떡할까요? 2 냉동실 정리.. 2012/01/03 2,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