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토요일 격주근무 회사에서 쉬는 토요일~일요일끼고가는 워크샵 어떤가요?

애엄마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11-11-09 10:38:25

저희 회사 얘기에요..

 

매년 워크샵을 몇번 가는데..말만 워크샵이고 걍 놀러가는거지요..(사장님 이사님등은 빠지고 직원들만)

 

팀장님이 놀러다니고 먹으러다니는걸 워낙 좋아해서 워크샵을 가자고 주도하는데요..

 

일하는날 가면 윗선에서 싫어하니 늘상 쉬는 토요일이나 전날 금요일 일마치고 저녁때 출발..

 

일요일 오후 도착 코스입니다.. 일요일날 씻고 저녁먹고 자면 바로 출근이에요..ㅠㅜ

 

뭐 워크샵에 일얘기하는것도 아니고 먹고 마시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신나지요..

 

휴...격주근무 회사에서 쉬는 토요일까지 반납하는 상황이 짜증나요..(수당같은거 없슴요)

 

년말 워크샵은 대박인게 꼭 크리스마스 아님 신정을 끼고가요...

 

회사사람들하고 크리스마스 보내거나 연말 연시를 맞이하지요..ㅋㅋㅋ

 

담달에도 크리스마스 끼고 잡는거 같던데..휴...짜증나네요..

 

지난달에도 날짜 잡는데 제가 선약있어서 안됀다고 했다가 저때문에 파토났다고 엄청 갈굼당했는데...

IP : 110.10.xxx.2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11.11.9 10:40 AM (1.176.xxx.199)

    짜증나지만 어쩌겠습니까? 깽판칠거 아니면 참고 가야죠뭐

  • 2.
    '11.11.9 10:44 AM (120.73.xxx.237)

    이 세상에 토-일 워크샵가는거 좋아하는 회사원 어디있을까요. 아니, 있겠죠 그렇게 잡는 팀장급들 이상 임원들..근데 이해는 가요, 금-토 가면 금요일가서 밤새 퍼마시고 토요일 오전에 출발하면 술마시는것밖에 안되니까 토요일 하루를 알차게 보내겠다는 의도는 있는거 같지만 5일간 죽어라 일한 사원들은 좀 허탈하죠.
    근데 신정이나 크리스마스 끼고 간건 진짜 이건 아니네요.

  • 3. 헐~크리스마스
    '11.11.9 10:52 AM (119.197.xxx.71)

    팀장님은 가족,애인,친구 다 없으신가요? 아니면 회사동료가 더 중요해서 그런가요.
    어찌 다 나몰라라하고 다른사람까지 괴롭게하나 모르겠네요.
    회사일이면 가야하지만, 크리스마스 신정휴가는 아니네요. 아파버려야죠.
    전날부터 쭉 뻗어버리세요.

  • 4. ..
    '11.11.9 10:57 AM (218.234.xxx.2)

    금토 가는 것도 무지하게 싫구만.. 팀장님이 가정에 문제 있는 거 같네요.

  • 5. 아니
    '11.11.9 11:06 AM (112.168.xxx.63)

    사장 이사도 참석하지 않는 워크샵을 팀장때문에 휴일날 그렇게 가야 해요?
    정말 저 팀장 웃긴 인간이군요.
    그렇게 먹고 놀고 싶으면 혼자 가던가요.

    술마시고 먹고 놀려고 그렇게 갈 필요가 있나 싶어요 진짜.

  • 6. 저라면..
    '11.11.9 11:19 AM (121.161.xxx.226)

    선약있다고 뻐팅기겠습니다.
    가정있으시죠? 가족과 함께 쉬는 주말 보내고 싶다고 얘기할거예요.
    갈굼 몇번 당하세요. 그래야 워크샵 얘기 안꺼낼것 같네요.
    정말 가시 싫으시면 가기싫다고 하세요.
    인사고과에 문제 있는거 아니라는 전제하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156 일산에서 비수술로 디스크치료 잘하는곳? 경이엄마 2012/01/24 1,171
63155 이란의 공갈협박 수법, 북한에서 배운듯 1 호르무즈 2012/01/24 1,084
63154 아역 김유정 너무 이뿌지 않나요? 어찌 저렇게 이뿐 딸래미를 낳.. 22 이뻐~ 2012/01/24 6,254
63153 연말정산관련 모스키노 2012/01/24 1,381
63152 잘 모르는 타인을 인터넷이라고 마구 공격하는거 너무하지 않나요?.. 7 수학샘 2012/01/24 1,704
63151 인터넷 서점의 오디오북, 어떻게 접근하고 사용하는 건지요? 2 ........ 2012/01/24 1,319
63150 층간소음 문제로 '미친 ㄴ'이란 소릴 들었어요 1 무섭다 2012/01/24 2,340
63149 아침부터 또 시랜드스트레스 1 아웅 2012/01/24 1,574
63148 당근 많이 먹으면 얼굴 누래진다고 하는데... ... 2012/01/24 1,781
63147 중국 경찰, 시위대에 발포해 수십명 살상 1 tibet 2012/01/24 1,287
63146 만 10살. 딸의 초경 15 Help.... 2012/01/24 8,302
63145 이명박손녀 패딩 정확한가격과 반응, 그리고 노무현손녀 버버리코트.. 35 .. 2012/01/24 15,737
63144 이런 통증 증상 병원 무슨과로 가야 할까요? 2 통증 2012/01/24 2,287
63143 내 남편 시댁은 남보다 못한것 같아요. 7 샤르망 2012/01/24 4,514
63142 구글 이메일 을 방금 가입했는데 로그인 해야 들어가지는게 아니라.. 1 고추다마 2012/01/24 1,399
63141 고통스러운 기억이 자꾸 되살아나요 7 .. 2012/01/24 2,953
63140 어이없는 회사언니 22 ㅠㅠ 2012/01/24 8,073
63139 집에서 놀고 먹는 백수 남동생...방법이 없네요..남편한테 말도.. 1 qq 2012/01/24 3,839
63138 유치원 1년 교재비가 30만원?? 다른곳은요? 6 ... 2012/01/24 1,804
63137 구글 이메일 쓰는 분들꼐 질문 1 고추다마 2012/01/24 983
63136 명절에조심해야할 응급질환들!! 1 박창희0 2012/01/24 999
63135 마음이 더 아프다 4 맞았다 2012/01/24 1,683
63134 잠자고시포요~ 1 잠와라 2012/01/24 797
63133 집에서 카라멜 프라프치노 만들 수 있나요?? ( 스타벅스 버전).. 2 0000 2012/01/24 1,654
63132 정말 쉬는 게 약이라더니... 휴식 2012/01/24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