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가게의 대책없는 주인여자

날으는 원더우먼 조회수 : 1,935
작성일 : 2011-11-09 10:03:01

동네에서 가게를 하고있어요

옆가게에 처음 이사 올때부터 물때문에 난리를 치게 만드네요..

처음 이사들어 올때 바닥을 완전 물청소를 하더군요

여기는 가게 큰것을 둘로 나눠서 씁니다,

당연히 위에만 갈라져 있는상태고 바닥은 통해있죠,,,

자기네는 물로 좍좍뿌리며 청소하지만 우리는 바닥에 박스들이 놓여있어서

다젖고 한바탕 난리를 치른후 이러시면 안된다고 끝냈죠...

 

근데 그이후로 이집에서 물관리가 제대로 안되서 지금까지 5번 정도

이난리를 치루고 있답니다

 

한번은 밤새 수도를 틀어놓고 퇴근해서 완전히 수해를 입었고,그다음은 에어콘 배수관이

터져서 그물이 밤새 울가게로 들어왔고,매번 그런식입니다

 

그중에 더 열받은것은 물넘어왔다고 아침에 가게문 열고 놀래서 전화하니

박스 치워놓으랍니다,

바닥에 물닦어줄테니...ㅜ.ㅜ 말이 그렇지 젖어 있는 박스 치우는게 무슨 장난입니까?

그러더니 다음번엔 다른 쪽으로 박스를 두라고ㅜ.ㅜ

 

이렇게 잊을만하면 한번씩 물난리를 치루게합니다,

그리곤 물만 걸레로 딱아주면 자기 할일은 다한 양 죄송합니다

라는 한마디 하고 가버립니다...

그래서 나도 이번엔 못참겠어서 대책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이상화에서 제가 할수있는일이 무엇일까요?

 

 

 

IP : 14.42.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9 10:20 AM (218.236.xxx.183)

    가게를 나눈 건물주가 잘못했네요. 반으로 경계를 했으면 마감 처리를 제대로 해서
    물청소를 해도 옆가게에 피해가 가게 하면 안되는데 말이죠.

    주인한테 얘기 먼저 해보세요. 이러저러 해서 힘들다고...

  • 원글
    '11.11.9 10:23 AM (14.42.xxx.74)

    분양사가 처음에 분양을 나눠서 했답니다
    저는 제가게고 옆집은 주인이 따로 있는데 다른지역에 살아요..
    주인 말에 의하면 집세가 2년정도 밀려 있고 전세금 까먹고 있는 형편이랍니다

  • 2. ...
    '11.11.9 10:29 AM (218.236.xxx.183)

    그렇다면 분양사가 잘못한건데 지금 보완은 안되는건가요?
    안된다면 옆집 주인하고 상의해서 마감처리를 다시 하셔야 겠네요.

    가게세도 못내고 장사하는 사람한테 매너를 기대하긴 힘들것 같고
    그 주인도 2년씩이나 월세를 밀리면 나중에 아주 골치아파지는데
    잘 의논해보세요....

  • 원글
    '11.11.9 11:33 AM (14.42.xxx.74)

    분양한지 20년이 넘은 가게에요ㅜ.ㅜ

  • 3. 늦은 답변
    '11.11.9 5:16 PM (218.153.xxx.90)

    플라스틱으로 된 맥주 상자 구해서 깔으시고 그위에 박스 쌓아 놓으심 안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68 오늘 알바가 조용하지않나요? 11 이상하게 2011/11/09 1,403
35867 보험 설계사 바꿀 수 있나요? 3 울랄라 2011/11/09 3,099
35866 CD를 mp3파일로 변환시키는 가장 간단한 방법 좀 알려주세요... 9 ... 2011/11/09 1,496
35865 풍년 압력솥 2.0 혹은 2.5 사려는데 고민.. (컴앞 대기중.. 11 2011/11/09 2,251
35864 한미FTA 의료 민영화 경제자유구역 허용한다네요, 수순대로 가냐.. 6 헐~ 2011/11/09 1,991
35863 유시민 "박근혜, 합리적 정책판단능력 거의 없어" 4 세우실 2011/11/09 1,712
35862 유시민은 백분토론 사회자하며 유명해지신건가요 ? 5 ... 2011/11/09 1,823
35861 민노-국참-진보신당 탈당파, 오는 13일 합당 합의 14 와우 2011/11/09 1,568
35860 얼핏보면 민주당이 금방이라도 합의할것처럼 보이는데요 7 기사제목만 2011/11/09 1,382
35859 수능 예비소집 시간 학교마다 다른가요?? 2 똘똘이맘 2011/11/09 5,009
35858 드라마보다보면 결혼은 꼭 부모의 허락이 있어야되는것같군요 5 의문 2011/11/09 2,056
35857 민주당, 한미FTA 절충안 마련…의원 45명 동의 6 추억만이 2011/11/09 1,729
35856 우린 빼빼로 데이 이런거 하지 맙시다..하려거든 가래떡 먹읍시다.. 9 막아야 산다.. 2011/11/09 1,533
35855 눈영양제 뭐가 좋을까요? 4 이클립스74.. 2011/11/09 2,470
35854 방사선 부작용일까요? 2 ... 2011/11/09 1,811
35853 우리의 이정희 의원님 입원하셨었나요? ㅠㅠ 1 막아야 산다.. 2011/11/09 1,555
35852 미국동생집에 딸이 2주일 머물경우.. 10 조언 부탁 2011/11/09 2,541
35851 운영자님~~ 게시판 검색에 오류가 있어요 1 당근 2011/11/09 1,013
35850 다스의 채용공고는 마감되었지만 댓글은 끝나지않았다. 9 촌철살인 2011/11/09 2,144
35849 수능 출제위원 사망하셨네요. 1 고등학교 2011/11/09 2,016
35848 [한미FTA 반대]헉헉.. 전화를 8통 하고 왔어요. 23 손가락부대 2011/11/09 1,875
35847 새로 산 니트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요. 1 호호호 2011/11/09 1,754
35846 7세남아...고민입니다........... 7 우주마미 2011/11/09 2,730
35845 민주당은 전화 안받고 김동철 의원한테 전화하니 7 막아야 산다.. 2011/11/09 1,954
35844 알라딘 중고 오프매장에서 책 팔아보신 분 계실까요? 1 알라딘 중고.. 2011/11/09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