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가게의 대책없는 주인여자

날으는 원더우먼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11-11-09 10:03:01

동네에서 가게를 하고있어요

옆가게에 처음 이사 올때부터 물때문에 난리를 치게 만드네요..

처음 이사들어 올때 바닥을 완전 물청소를 하더군요

여기는 가게 큰것을 둘로 나눠서 씁니다,

당연히 위에만 갈라져 있는상태고 바닥은 통해있죠,,,

자기네는 물로 좍좍뿌리며 청소하지만 우리는 바닥에 박스들이 놓여있어서

다젖고 한바탕 난리를 치른후 이러시면 안된다고 끝냈죠...

 

근데 그이후로 이집에서 물관리가 제대로 안되서 지금까지 5번 정도

이난리를 치루고 있답니다

 

한번은 밤새 수도를 틀어놓고 퇴근해서 완전히 수해를 입었고,그다음은 에어콘 배수관이

터져서 그물이 밤새 울가게로 들어왔고,매번 그런식입니다

 

그중에 더 열받은것은 물넘어왔다고 아침에 가게문 열고 놀래서 전화하니

박스 치워놓으랍니다,

바닥에 물닦어줄테니...ㅜ.ㅜ 말이 그렇지 젖어 있는 박스 치우는게 무슨 장난입니까?

그러더니 다음번엔 다른 쪽으로 박스를 두라고ㅜ.ㅜ

 

이렇게 잊을만하면 한번씩 물난리를 치루게합니다,

그리곤 물만 걸레로 딱아주면 자기 할일은 다한 양 죄송합니다

라는 한마디 하고 가버립니다...

그래서 나도 이번엔 못참겠어서 대책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이상화에서 제가 할수있는일이 무엇일까요?

 

 

 

IP : 14.42.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9 10:20 AM (218.236.xxx.183)

    가게를 나눈 건물주가 잘못했네요. 반으로 경계를 했으면 마감 처리를 제대로 해서
    물청소를 해도 옆가게에 피해가 가게 하면 안되는데 말이죠.

    주인한테 얘기 먼저 해보세요. 이러저러 해서 힘들다고...

  • 원글
    '11.11.9 10:23 AM (14.42.xxx.74)

    분양사가 처음에 분양을 나눠서 했답니다
    저는 제가게고 옆집은 주인이 따로 있는데 다른지역에 살아요..
    주인 말에 의하면 집세가 2년정도 밀려 있고 전세금 까먹고 있는 형편이랍니다

  • 2. ...
    '11.11.9 10:29 AM (218.236.xxx.183)

    그렇다면 분양사가 잘못한건데 지금 보완은 안되는건가요?
    안된다면 옆집 주인하고 상의해서 마감처리를 다시 하셔야 겠네요.

    가게세도 못내고 장사하는 사람한테 매너를 기대하긴 힘들것 같고
    그 주인도 2년씩이나 월세를 밀리면 나중에 아주 골치아파지는데
    잘 의논해보세요....

  • 원글
    '11.11.9 11:33 AM (14.42.xxx.74)

    분양한지 20년이 넘은 가게에요ㅜ.ㅜ

  • 3. 늦은 답변
    '11.11.9 5:16 PM (218.153.xxx.90)

    플라스틱으로 된 맥주 상자 구해서 깔으시고 그위에 박스 쌓아 놓으심 안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67 다랭이 봄동이 뭔가요? 1 봄동? 2012/01/17 533
59566 다이어트 관련 유용한 블로그나 싸이트 아시나요? 6 ... 2012/01/17 1,448
59565 영국살면서 캠브리지 대학 가기 얼마나 어려운가요? 5 질문 2012/01/17 2,650
59564 전자렌지로 양배추 찌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11 2012/01/17 5,164
59563 (남편보여줄거에요)아이의 잔병치례..선배맘들 도와주세요 ... 17 .. 2012/01/17 1,863
59562 아 조장혁 때문에~ 4 반했으 2012/01/17 1,255
59561 아이 허브에서 주문한 물건이 안와요 6 비타민 2012/01/17 1,043
59560 사골 선물 괜찮나요? 1 선물 2012/01/17 460
59559 일복은 타고 나나 봐요... 5 며느리 2012/01/17 2,074
59558 하루종일 걸레들고있어야 가능한일(아는언니집이 반질반질하네요) 1 ㅁㅁ 2012/01/17 1,513
59557 우리집 돼냥이 9 야옹 2012/01/17 1,067
59556 계산은 빠른데 실수가 많은 초4 이제라도 학습지를 해야 하나요?.. 5 계산 2012/01/17 937
59555 결혼을 공평하게 하면 명절, 제사 등에서 좀 자유로울 수 있을.. 35 ㅇㄹ 2012/01/17 2,861
59554 코 점막이 병적으로 건조한 분 계신가요? 더불어 대학병원 특진이.. 1 약골 2012/01/17 1,089
59553 정시까지 떨어지고 나면 수시 2-3, 2-4차 라는 게 있더라구.. 1 정시 2012/01/17 1,719
59552 뒤끝없는 아들때문에 힘들어요 4 2012/01/17 1,714
59551 녹차가 고혈압에 좋나요? 나쁘나요? 1 궁금 2012/01/17 1,265
59550 28만원은 잘살고 있는데 참군인가족은 연달아 이런 불행이 4 겨울비 2012/01/17 1,132
59549 집전화를 알아내서 선교를 하네요? 1 요새는 2012/01/17 580
59548 구찌가방 생각보다 안비싸네요. 4 .... 2012/01/17 4,204
59547 재미있는 신문읽기~~ safi 2012/01/17 333
59546 ‘편중인사에 편중비리’…한눈에 보는 ‘MB 측근의 비리’ 1 단풍별 2012/01/17 789
59545 (급질) "차"를 팔아야 하나요? 현명한 지혜.. 3 민사랑 2012/01/17 1,181
59544 노이즈 마케팅의 종결자라 감히 칭합니다 헉... 2012/01/17 1,091
59543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12/01/17 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