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 한군데를 바늘로 쑤시것처럼 아파요

콕콕 조회수 : 29,479
작성일 : 2011-11-09 03:21:52

잠은 오는데 누가 머리 한군데를 계속 바늘로 콕콕 쑤시는것 처럼 아파요

편두통은 아닌거 같고..

초저녁에 타이레놀 먹었는데 효과업소...

하루종일 계속 머리 정수리 바로 옆(어디라고 설명하기가...)이 계속 누가 바늘 들고 쑤시는것처럼 아파요

맨날 이러는건 아니고 가끔 그러는데 쑤시는 부위가 그때마다 좀 다르긴 하지만 머리라는건 같고 한번 아프면 거의 반나절 이상은 계속이에요

게다가 한군데 혹은 두군데정도 계속 그래요 바늘로 콕콕콕콕...

왜 이럴까요?

 

 

IP : 220.70.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편두통이
    '11.11.9 4:30 AM (99.226.xxx.38)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그 증세가 편두통이라고 불리우는 것일텐데요.
    원인은 너무 많다고 하죠.
    스스로 무엇이 문제일까...잘 생각해보고 원인을 없애야겠죠.
    대개가 신경성일 확률이 높구요.(그렇담, 다 잊고 휴식 플리즈!)
    아니면, 여성의 경우 빈혈이나 생리전 증후군일 확률도 매우 높아요.
    고단백질 음식을 좀 드시면 호전이 되기도 하니 잘 드세요(만일 이런 증세라면.)
    위염 증세도 두통이 따라오고, 목디스크도 그렇고............

  • 2. 신동일
    '11.11.9 6:28 AM (211.108.xxx.189)

    경험담
    23년째 혈압약을 복용중이고요
    갑자기 두통이 심해 진통제를 투여 효과없음. 뇌질환으로 의심 의사의 권유로 CT촬영 이상없음. 머리에 가려움 증세가 있어 피부과로 직행, 피부과의사로부터 대상포진으로 진단 받음. 치료완치, 며칠간 통증으로 고생 많이했습니다. 참고하세요.

  • 3. ..
    '11.11.9 8:09 AM (175.112.xxx.72)

    자세가 바르지 않아도 아파요.

  • 4. 저도 경험자
    '11.11.9 8:23 AM (24.184.xxx.61)

    저는 귀 뒤쪽을 큰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아팠어요.
    진통제 먹었지만...소용없었구요...
    꼭 아이 낳을때 진통하듯이...낮에 띄엄띄엄 아팠는데...점점 심해지더니...
    이틀째...새벽녁에 너무 아파서 울면서 병원 응급실에 갔었네요.
    머리에 종양이라도 생겼나...별별 걱정을 하면서...
    병원에서 CT촬영도 했으나...이상없었구요...두통명은 "주사통"
    저도 타이레놀로는 안멈추는 두통이서...증상이 있을때마다
    병원 찾아가서 처방전 받아서...약을 복용했어요.
    정말이지...머리를 누가 큰 바늘로 깊숙하게 찌르는 것처럼 아팠구요.
    아이도 낳았지만...아이 낳을때 진통도 그보다는 덜 아팠네요.ㅠㅠ
    의사샘께서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다고 하셨구요...원인도 밝혀진 것이 없다고 하셨어요.
    하지만...짐작컨데...제가 그 당시 스트레스 받을 일이 좀 많았더랬죠.
    의사선생님께...갑자기 또 발병(?)하면 처방전없이 어떻게 하냐고 여쭤보니까...
    못참을만큼 너무 아프면...부루펜시럽(어린이감기약)을 한병 다 마시라고...하셨는데...
    그때 이후로 작은 두통들은 많았는데...아직 그때의 고통스런 그런 두통은 없어요.
    빨리 병원에 가세요. 참고로 저는 일산병원(일산소재)에 갔었네요.

    아! 그리고 목디스크가 와도 극심한 두통을 동반한다고 해요.
    빨랑 병원 가세요.

  • 5.
    '11.11.9 1:58 PM (175.215.xxx.73)

    전 맥을 짚었을 때, 몸에 풍이 찼을때,, 그 증상( 머리를 바늘로 콕콕 찌르듯 아픈 )을 경험했어요. 침 맞고 풍을 빼면 거짓말같이 없어집니다. 침을 잘 놓는 한의원이나.. 침만 전문적으로 놔주는데를 가보세요.....

    참고로 저는 몸에 풍이 찰때는 온몸에 근육통+감기 증상이었어요.

  • 6.
    '11.11.9 1:59 PM (175.215.xxx.73)

    저는 그 증상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머리카락 몇십가닥을 쥐고, 세게 잡아 당기는 느낌... 10-20초 마다 한번씩 그렇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19 명이나물 장아찌 4 하루미 2011/11/23 1,666
41218 트위터 하시는 분들, 답글 어찌 다나요? 5 .. 2011/11/23 1,033
41217 차이윈님 브라우니 레시피 알려주실 분 계세요? 4 토토로 2011/11/23 1,741
41216 에푸티에이가 병원비랑 상관있는지 생각도 못하시더군요. 1 ft... 2011/11/23 982
41215 컴퓨터 고수님 답변 부탁드려요 1 ... 2011/11/23 706
41214 제품이상으로 화상을 입은경우 보상처리 1 아이고야 2011/11/23 865
41213 택배도 배송우선순위가 있나 봅니다 1 .. 2011/11/23 1,761
41212 시위에 참가는 못해도ㅠㅠ 10 소심한 사람.. 2011/11/23 1,713
41211 시청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리고있네요 2011/11/23 1,300
41210 지원 받아서 유치원 가면 교사가 알게 되나요 4 준맘 2011/11/23 1,746
41209 썰렁한 유머 감각을 가진 상사랑 일해 보신적 있으세요? 1 답답... 2011/11/23 1,117
41208 부산,대구,대전,창원,울산 사진들 4 참맛 2011/11/23 2,625
41207 kt 그러면 안돼. 3 ... 2011/11/23 1,459
41206 나꼼수 나왔네요 4 ^^ 2011/11/23 2,454
41205 고기먹는날이라 국경일이라니 1 그냥 무식한.. 2011/11/23 949
41204 지금화폐전쟁읽는데요 1 뒷북 2011/11/23 1,021
41203 조혜련 공식사과 했다네요 45 그래야지 2011/11/23 10,575
41202 아프리카 로그인 하고 보는 사람만 7천명이 넘네요 9 .. 2011/11/23 2,018
41201 82분들...어디 계신가요 ?시청광장이예요 3 .. 2011/11/23 1,683
41200 공지영 “손학규 같은 야당 처음…한나라당서 파견되신 분?” 3 상식과원칙 2011/11/23 2,064
41199 서울광장이 꽉 찼다네요? 9 참맛 2011/11/23 3,207
41198 기사 제보... 신변보호 해줄까요? 3 ,, 2011/11/23 1,952
41197 정신과가 보험수가가 2배로 올라서 5 개포동 2011/11/23 2,232
41196 남자들은 FTA 반대시위에 관심 없나요? 7 ddd 2011/11/23 1,735
41195 닭계장 1 점순이 2011/11/23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