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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남편보다 더 꼼수 중독이신분 계신가요???

찬웃음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11-11-08 23:53:06

톨날부터 남편하고 같이 나꼼수 엄청 기다렸거든요..

어제 저녁에는 남편이 술약속이 있어서.. 오늘 새벽에나 들어왔어요..

아침에 속풀어 주려고.. 북어국에 누룽지 끓여서 줬더니..

숙취로 머리아프다고.. 쳐다도 안보고 누워만 있더군요..

뉴스 보고싶은거 참으며.. 티비도 안틀고 집정리하고 있는데..

남편한테서 무슨 소리가 들리는 거에요..

세상에나.. ㅋㅋㅋ

스마트폰 귀옆에 대고 꼼수 27회를 들으면서 숙취로 퍼져있는거에요..

이거 완전 꼼수 중독 맞죠???? ㅋㅋㅋㅋ

울남편보다 더 중독이신분 계신가요????

IP : 222.121.xxx.1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독이시네요 ㅎㅎㅎ
    '11.11.8 11:58 PM (115.143.xxx.11)

    잘때 사방이 조용해야 잠들던 제가 그 시끄러운 나꼼수를 틀어놔야 잠드는 묘한 현상보다 중독이신듯 ㅋㅋㅋ

  • 2. ⓧ조중동삼성
    '11.11.8 11:59 PM (27.117.xxx.36)

    저도 중독인데요 ㅎㅎ 그동안엔 많이 웃으면서 들었는데 요 며칠 사이엔 FTA 때문에 웃음도 잘 안 나오고 마음이 무거워요.

  • 3. ...
    '11.11.9 12:13 AM (211.246.xxx.34)

    아이폰 다운받으면 다음회차로 계속 연결돼서
    나와요. 27편이니까 이틀은 풀로 틀어도 되겠네요 ㅎㅎ

  • 4. 저도 비슷
    '11.11.9 9:24 AM (175.192.xxx.44)

    금요일 부터 금단현상에....
    (용민되지(돼지)욕 많이 했죠.)

    잘때는 당연히 이어폰 꽂고 잡니다.

    남편은 출퇴근할때 차에서 들으면서 제가 전화라도 하면 빨리 끊으라고 하더군요.--;
    나꼼수 듣는중이라구요....- 제가 알려준 사람인걸 잊은건지...

  • 5.
    '11.11.9 9:53 AM (121.130.xxx.192)

    저희집도. 처음에 십 몇회 전부 다운로드 받아서 밤새 자면서 틀어놔서 자다가 그들의 웃음소리에 놀라 깨기를 몇번, 그런날이 며칠밤 계속되서 참다못해 부탁했어요. 잠잘때는 쫌~
    나꼼수 알고나서 저녁시간에 드라마 잘 안보게 되요. 그시간에 무한 반복하면 들을때마다 놓친 부분이 들려서 ㅎㅎㅎ

  • 6. ㅋㅋ
    '11.11.9 11:14 AM (115.137.xxx.49) - 삭제된댓글

    맨날 듣고요 또 듣고요 나오는 노래 다 따라 부르면서 다녀서 자녀교육에 좀 문제가 생기고 있고요.
    27회 나온날은 술약속 다 취소하고 집으로 돌아옴.
    노는 술약속이 아니라 업체 만나는 약속이었는데 수월하게 취소되었다며 아마 그 사람들도 나꼼수 들으러 간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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