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아이 있고 결혼한지는 5년 됐고
연애도 꽤 오래했었고
아이 낳기전엔 사이도 꽤 좋았어요
아이낳고 일 시작하고
몸도 힘들고 맘도 힘들고 그러면서
남편에대한 원망도 쌓이고
그러다 보니 남편이 꼴도 보기 싫네요
아기 생기면서 저는 아기랑, 남편은 혼자 자구요..
남편도 나름대로 저한테 불만 많구요
권태기인가.. 하고 있는데
이 것이 언제 끝날지 참 고민스럽네요
정말... 꼴도 보기싫고 별로 안살고 싶기도 하고
고민이네요
아이 좀 크고 여유 생기면 괜찮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