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주당 이 답답한 인간들아......

분당 아줌마 조회수 : 2,128
작성일 : 2011-11-08 20:55:41

저 지금 야근하고 있어요.

일이 좀 바쁘네요.

그래도 할 말은 해야지

(여기를 보는 눈이 많아서 쓸 건 써야 겠어요)

 

아직도 현상이 판단이 안 되냐?

협상안 만들었다는 것이 어물어물 가급적 여기 저기 욕 안 얻어 먹겠다는 건데

니들의 그런 태도 때문에 용산에서 사람들이 죽어도 별 가지가지 후안무치의 행동을 해도 그냥 넘어가고 넘어가고 하다 보니 여기까지 온 거다.

니들은 이명박이 잘 못 하면 다음에 정권은 우리거다 하겠지

천만의 만만의 콩떡이다.

 

우리는 이명박도 싫지만 니들두 너무 싫어.

패는 아부지만 싫은게 아니라 죽자고 아부지한테 덤벼서 내 새끼 막아주지도 못 하는 엄마도 밉거든

보아하니 그런 절충안 만든 인간들 관료 출신이더만

관료 좋다 이거야 니들이 이명박이 밑에서 도대체 한 게 뭐냐구?

그 잘난 부자 감세에 저항을 해 봤어?

4대강 예산 어쩌구 하면 저 쪽이 다수당이다 이러구 그냥 넘어가고 넘어가고

 

이명박이 저 꼬라지로 까부는데 일조한 게 니들이야.

저렇게 합의해 주면 미국이 미쳤다고 다시 ISD 없던 걸로 하자 그러겠다.

이제 끝 그러지

도대체 나를 국회에 데려다 놓아두 니들보다 낫겠다.

지금은 국민이 싸우라고 하잖아

니들이 조금만 진정성이 있으면 이 나이에 나두 나름 지위 있지만서두 삼성동에서 여의도까지 나가서 하지 말라고 외치는 우리를 보란 말이야.

니들 딸만한 어여쁜 처자들이 삼삼오오 짝 지어서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걸어가서 하지 말라고 나가는데

방 안에 앉아서 커피 마시며 노닥거리다가 겨우 생각한 게 저거냐?

 

안 된다고 다시 하자구 죽자구 싸우라고

못 싸우면 싸우는 사람 뒤에서 시늉이라도 하라구

야당이 野性이 없으면 야당이 아니다.

수첩공주도 천막 당사에 앉아 있었고 차려 입고 촛불도 들었어

이 답답한 양반들아....

맨날 만나는 니들 동창 말고 민심을 읽으라구 민심을.......

P.S. C발(82 식구한테는 죄송하고 민주당 인간들한테 날리는 겁니다)

IP : 14.33.xxx.1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nZI왕로무현
    '11.11.8 8:57 PM (183.111.xxx.21)

    민주당은 원래 전라도 토속 정당임.

  • 2. 또또
    '11.11.8 9:01 PM (14.53.xxx.65)

    정말 답답한데 그 넘들 귓구녕에다 목소리 들려줄 통로가 없네요

  • 3. 오바하지말죠
    '11.11.8 9:12 PM (125.146.xxx.68)

    이명박 만든 건 국민들인데? 총선때 민주당 작살낸 것도 국민들이고.
    님은 해당 안된다고요?
    저도 그래요.
    그러니까 너무 오바하지 맙시다.

  • ..
    '11.11.8 9:25 PM (180.231.xxx.30)

    현 시국에서는 이런글 전혀 오바라고 안느껴집니다.
    당장 낼모레면 미친 악마들이 어떻게 할 지 모르는 일이거든요.
    국민이 이렇게 한목소리로 촛불을 들고 나서는데
    민주당이 지금까지 보여준 태도는 실망을 지나 절망까지 오려고 합니다.
    왜 민주당에서는 민노당 이정희 의원 같은 분이 없을까요?

  • 4. 민주당사
    '11.11.8 10:32 PM (113.252.xxx.210) - 삭제된댓글

    에 모두 가서 글올리세요!

    정신들 차리게!

  • 5. !!!!
    '11.11.8 10:57 PM (218.158.xxx.149)

    속시원합니다 !!!

  • 6. ,,,
    '11.11.9 12:42 AM (211.40.xxx.134)

    손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도 '19대로 넘겨 재논의하자'는 강경한 입장이어서 원내대표의 실무적인 협상과 온도차가 있다.

    필요이상으로 민주당 저체를 몰아부치지는 말았으면.
    김진표등 당사자에 집중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80 일 원전사고에 대한 현지 특파원의 시각과 경험 1 지나 2012/03/11 1,106
82579 유치원에 안가겠다네요 어쩌나요 ㅠㅠ 7 6살아들 2012/03/11 1,849
82578 여자들은 왜 ‘해품달’에 열광할까 맞는 말이네.. 2012/03/11 1,153
82577 글 좀 찾아주세요 2 학교폭력 2012/03/11 858
82576 애들 단행본은 어떻게 골라주시나요? 4 추천해주세요.. 2012/03/11 1,018
82575 발효 막아야 합니다 1 ~~ 2012/03/11 1,052
82574 홍리나씨 만났는데 그분도 20대 같더군요. 16 대문글보고 2012/03/11 21,534
82573 우주선장 율리시즈 ... 2012/03/11 1,045
82572 MB 일본지진 1주기 맞아 일신문기고 7 헐... 2012/03/11 1,441
82571 알타리무우 김치.. 3 .. 2012/03/11 1,570
82570 코스트코 페브리즈 다우니 향이 영 ~ 아닌가요? 5 ... 2012/03/11 4,046
82569 아이 피아노학원 주3회 해보신분 계신가요? 4 궁금 2012/03/11 6,489
82568 전업주부님들....가방 뭐들고 다니시나요? 7 가방고민 2012/03/11 4,542
82567 자식 칭찬하는 기준도 돈이네요 8 ㅇㅇㅇ 2012/03/11 2,889
82566 도와주세요(컴퓨터 관련) 3 maddon.. 2012/03/11 945
82565 (급질)도와주세요 2 ㅠ.ㅠ 2012/03/11 832
82564 주고 싶은 선물은 손편지..받고 싶은 선물은??? 별달별 2012/03/11 807
82563 말 한마디에 인생이 바뀐... 9 ... 2012/03/11 3,995
82562 급질_컴앞대기_무플절망) 오늘 북한산 산행 복장 6 ... 2012/03/11 1,363
82561 열무에서... 1 파라오부인 2012/03/11 879
82560 생리통때문에 잠을 깰줄이야.. 7 ㅇㅇ 2012/03/11 2,178
82559 착하고 예쁜 딸인데,,, 지쳐요 36 엄마 2012/03/11 13,188
82558 유기농..얼마나 믿으세요? 28 진짜는어디에.. 2012/03/11 4,757
82557 반찬만들어두고 이제 잡니다 6 졸리다 2012/03/11 2,671
82556 핸드폰 주소록에 사랑하는 사람들 이름 저장 어떤식으로 하세요 4 .... 2012/03/11 2,422